저렴한 가격과 쉬운 사용방법 등 초보자에게 적합해보이는 보급형 삼각대 SLIK F740(슬릭 F740)를 구매했습니다. 얼마전에 구매했네요. 사실 저는 블로거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하며, DSLR 유저이지만 DSLR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습니다. 동영상 촬영 방법도 자주 까먹어서 계속 검색하는 실정일 정도로 사용법에 대해 익숙치 않고, 셔터스피드니.... 노출이니... ISO니 등등에 대해 거의 모릅니다. 그냥 자동으로 맞춰놓고 계속 찍는 것 밖에 할 줄 모르는 초보자인데요. 그런 초보자인 저도 이제 삼각대의 필요성을 조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초보자인만큼 프로페셔널하고 가격이 비싼 삼각대는 필요없을 것 같고 저렴하면서도 초입자용 및 입문용으로 적합한 삼각대를 찾다가 SLIK F740이..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첫번째 코스는 강원 태백에 있는 여행코스인 태백해바라기축제장입니다. 이곳에는 해바라기 100만송이 이상이 전체적으로 피어있고 웅장하고 굉장하다는 소문을 알게 모르게 듣게 되어 큰 마음 먹고 다녀왔는데요. 이름도 재미있는 구와구마을이라는 곳에서 진행되는 해바라기 축제 기간에 마침 일정이 맞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태백 해바라기축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햇더군요. 해당 여행일에 마침 장마기간이 겹치면서 날씨 운은 좋지 못하였습니다. 장마 기간 중에서도 악덕 장마기간이었던지 국지성 소나기가 퍼붓다가 갑자기 돌풍이 불기도 하고 그러다가 또 무덥기도 한... 참으로 변덕스러운 날씨였는데요. 제가 태백해바라기축제장에 도착한 것은 막 소나기가 끝난 뒤였습니다. 태백해바라기 축제가 열리..
막상 사진을 업로드하고 글을 쓸려고 시작은 했는데 '진짜 이런거 까지 블로그에 올려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이 드네요. 뭐, 짬나는 시간에 글이나 쓰자는 마음이 있고, 기록이나 추억 등에 대한 일기 형태의 측면이라는 점도 있어서 그냥 쓰기로 합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전자렌지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전자렌지 전용 용기를 찾다가 글라스락을 구매했네요. 귀차니즘 때문에 별로 요리도 안해먹는 제가 글라스락 세트를 구매한 이유는 딱 세가지 입니다. 1. 전자렌지 전용 용기의 가격이 너무 높음 2. 한번 구매해두면 냉장고든 전자렌지든 도시락이든 뭐든 언제든지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3. 가격이 적당한 측면이 있음 큰 마음 먹고 남자인 제가 주방용품을 구매를 했네요;;; 이 구성은 글라스락 추천세트 52번 미..
지금껏 제 블로그에서 연재 해왔던 관련 칼럼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애초 기획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꽤나 많이 길어지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18번째의 글에서 마무리짓게 되었군요. 이제 정말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해왔던 다양한 작업들을 통틀어 만든 출간기획서 양식을 공유합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한글(.hwp) 파일을 아래에서 다운로드하여 자유롭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뭐 뛰어난 양식도 아니고 그냥 알아보기 쉽고, 일반적인 양식이다보니... 마음껏 다운로드 해가시고, 잘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간기획서 양식 다운로드 하기 출간기획서 다운로드 혹시나 저처럼 MAC OS X 을 쓰시는 분들은 위의 한글 프로그램을 뷰어로 보시기 하시어 목차 등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별 거 없습..
자,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로 그 시간이다. 이른바 출판사에 투고하기! 당신은 지금껏 정말 많은 인고의 시간을 버텨왔다. 나중에 책이 될 원고 기획에서부터 자료수집 및 원고 작성, 그리고 출간기획서 작성 등…. 당신은 많은 노력을 해왔고 이제 좀 쉬어도 될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마지막 한 단계가 더 남았다. 그리고 이 단계는 정상에 다다르기 직전에 만나는 매우 중요하면서도 골치아프고, 어려우면서도 흥미로운 작업이다. 출판사에 투고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출판사의 목록을 리스트업해야한다. 인터넷 검색 및 인터넷 서점 등을 통하면 빠른 시간내에 많은 출판사를 리스트업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작정 투고한다고 해서 책 출간이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모든 일이 그렇듯 투고에서도 전략과 계획이 필요하다. 지금..
출간기획서를 쓸 때에는 총 2개의 목차를 작성해야 한다. 첫번째로 출간기획서 상의 목차다. 책의 제목이라든지 기획 의도, 책의 컨셉과 특장점 등이 포함된 목차가 그것이다. 두번째로 진짜 책에 들어갈 목차, 그러니까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책의 일반적인 목차를 작성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목차에 따라 출간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목차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목차는 당신의 원고를 전체적으로 가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첫번째 통로가 된다. 즉, 당신의 원고 자체를 읽어보지 않고도 책의 제목(여기에서는 가안이 되겠지만)과 목차간의 연관성과 전체적인 느낌 등을 통해 여러가지를 판단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사업성이라든지 시기적절성 등을 목차를 보고 결정할 수도 ..
오래전에는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조용하게... 그러니까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고 오로지 키보드를 투닥투닥거리는 타이핑음만 들리도록 하여 몇 년간 글을 썼었습니다. 그러다가 한참 전부터는 (정확하게는 많은 소설가들이 글을 쓸 때 클래식을 듣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부터) 클래식 위주로 들으면서도 글을 썼었습니다. 뭐 클래식 같은 장르의 음악을 아예 모르는 수준에 속하다보니 어떤 방식이나 어떤 리듬 등이 있는지 자세히 알지는 못합니다. 그냥 무식하게 계속 들은거지요. 들으면서 글을 쓰다보니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는 듯 하다가 어느덧부터 마음이 차분해지고 좀 더 오랜시간, 그리고 좀 더 높은 집중력으로 글을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디지털앨범 형식으로 된 클래식 앨범도 많이 구입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새롭게 출범한 박근혜 정부의 4대 국정 기조는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통일 기반 구축입니다. 4가지 모두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경제부흥과 문화융성, 그리고 국민행복은 일종의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기에 연동될 가능성이 높은 정책이기도 합니다. 즉, 경제가 살아나면 당연히 문화가 융성이 될 것이고, 문화가 융성이 되면 국민행복은 자연스럽게 올라갈테지요. 그렇게만 된다면 평화통일 기반 구축 뿐만 아니라 글로벌 코리아로 나아가는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창조경제라는 단어가 이제는 전혀 어색하지 않을만큼 많이 통용되고 있는데, 실제로 창조경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국민들은 아직 소수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하지요. 사실 창조, 그러니까 create는 추상적인 단어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