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원고를 출판사에 투고할 때에는 아래와 같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 원고 작성 완료 후 투고 ▶ 원고 작성 도중 투고 이번 꼭지 는 두번째 방법, 그러니까 원고 작성 도중에 출판사에 투고할 때 꼭 적어야 할 부분이다. 만약 원고 작성이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출간기획서 양식에 라는 항목이 있다면 혹은 라고 기입하면 될 것이다. 문제는 원고 작성 도중에 투고하게 될 경우다. 이때에는 원고 완성 일정을 적절하게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큰 이변이 없다면 해당 일정에 최대한 맞춰서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주어야 한다. 이것은 상호간의 약속이자 출간 일정 및 프로세스 운영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출판사에서는 당신의 책만을 출판하지는 않는다. 출판사 입장에서는 당신같은 저자들이 셀 수..
저의 두번째 저서이자 신간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의 두번째 블로거 후기를 옮겨봅니다. 첫 번째 후기 모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자주 왕래하는 이웃분들이 올려주신 후기라 더욱 가치가 있는 듯 하며, 냉정한 평가에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올려주시는 후기는 여러번 탐독하여 부족한 부분은 향후 글쓰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장점으로 언급되는 부분들은 더욱 가다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피드백은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멋진 리뷰들 부탁드리면서 두번째 후기 2건을 옮겨봅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토To의 이야기세상 http://transartist.tistory.com/363 (중략) 만약 내가 오늘 소개할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라는 책을 그 당시에 읽었더라면 고민..
저의 두번째 저서이자 신간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를 구매 후 읽은 독자분들 중에서도 블로거분들이 남겨주신 발자취, 그러니까 간략한 후기 및 서평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천추의 IT이야기 블로그 http://chunchu.tistory.com/265 티몰스 님의 경우 최근에는 도서평을 많이 쓰지만 작년 말부터는 블로그 글쓰기 관련 포스팅을 해주시는 블로거입니다. 일단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블로그 중 한곳입니다. 책의 주된 내용은 블로그가 왜 좋은지 모르거나, 제대로 된 전략을 찾지 못한 블로거들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IT 분야 및 미디어 분야의 2년 연속 파워블로그 "렙하는 프로그래머(http://underclub.tistory.c..
“만약 책이 출간 될 경우 저자인 당신은 어떻게 책을 홍보할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적어나간다면 홍보 계획 부분을 적어나가는데 큰 문제는 없다.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하는 이유는 결과적으로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 곧 책이 잘 팔려야 출판사도 웃고 저자도 웃을 수 있다. 하루에도 수십권 이상의 신간들이 쏟아져나오고 책을 읽는 사람들의 숫자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출판시장의 상황을 고려하면 홍보 계획이야말로 정말 눈에 보이는 중요한 부분이다. “아니, 저자가 원고만 잘 쓰면 되지, 홍보까지 해야 하는가?” 물론 저자가 홍보까지 책임져야한다. 자신의 책이니까. 출판사에서도 기본적으로 홍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출판사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더 좋은 홍보 방법을 사용하여 책을 지원해 줄 것이다. 당신의 ..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포항 호미곶에 다녀왔습니다. 포항 호미곶은 사진과 영상, 말로만 많이 들었지 실제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 본 곳인데 아무래도 포항까지 가는 접근성과 거리가 있는 관계로 여러 곳을 한꺼번에 다녀왔었습니다. 최근에는 포항불빛축제 및 여름 휴가철을 기점으로 포항을 찾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포항 호미곶에 방문한 날짜는 경북수목원 방문기에도 적었듯([경북 포항 여행 코스] 경상북도수목원 / 경북수목원) 6월 8일 토요일 이었습니다. 주말인데다가 성수기도 아닌... 여름 같은 늦 봄인 경우였는데 날씨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아침부터 흐린 하늘을 보여주고 있었고 포항 호미곶으로 가는 도중 빗방울도 조금 떨어지는.... 덥지만 화창하지 않은 그런 날씨여서 많이 아쉬웠습니..
사실 출간 전부터 검색 가능하였습니다만 공식적으로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두번째 저서 는 어떤 검색포털에서도 검색이 됩니다. 특히나 네이버 같은 경우, 인물 정보로 등록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저자 이름인 제 이름을 검색하여도 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책이 2권 이상이 되면서부터 '도서'항목에 이제 책의 썸네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딱 1권만 있을 때에는 썸네일 이미지 없이 그냥 텍스트로만 나타내줍니다. 네이버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해본 결과, 2권 이상일 때에만 썸네일을 나타내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물론 책 이름으로 검색해도 바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책이다보니... 리뷰나..
"나는 어제 일어난 일은 생각 안 합니다. 내일 일어날 일을 자문하지도 않아요.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두번째 편, 문화체육관광부 이병두 종무관 추천 도서인 『그리스인 조르바』입니다. 그리스의 대문호라 일컬어지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대표작이며, 조르바라는 주인공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매우 자유로운 소설 책이기도 합니다. 소설 분량으로는 꽤 많은 분량이며, 여타 다른 소설에 비해 가볍지 않은 내용으로 유명한 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려한 문장과 매우 매우 자유스러운 주인공 조르바의 탐험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하게 만들었으며, 결과적으로 이 책이 '고전'반열에 기웃거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반면에 약간은 시적이고 난해..
출간기획서를 제출할 때, 그러니까 투고를 할 때에는 샘플 원고를 함께 보내거나, 출간기획서 끝에 붙임 문서로 하여 샘플 원고를 하나의 파일로 만들어 제출하기도 한다. 샘플 원고는 전체 원고의 일부를 말한다. 출판사 입장에서 볼 때 출간기획서 만으로도 많은 부분을 체크하고 확인할 수 있겠지만, 약간의 여지는 항상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샘플 원고 검토를 원하는 곳도 있다. 출간기획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당연히 샘플 원고를 살펴보지 않을 수도 있다. 반대로 출간기획서가 아무리 좋아도 샘플 원고에서 결정을 받지 못한다면 그 원고가 책으로 출간될 확률은 낮다. 결국 중요한 것은 방법이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전략이다. 샘플 원고란 말 그대로 책 한 권 분량의 원고 중 일부분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3꼭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