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대학교육개발원에서 특강합니다. 안동대학교 대학교육개발원 주관으로 간만에 고향에서 강의를 하게되었습니다. 안동이 교육열은 높은데 이상하게 강연문화가 잘 정착되어있지 않은탓에 고향에서 강의가 거의 안잡히는 편이라 이번 강의는 좀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강연 횟수는 오히려 고향보다 타지역이 많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좀 아쉬운데요. 이번엔 고향친구들, 그러니까 안동의 대학생분들과 만나뵙게 되었습니다.11월 19일 오후 4시, 안동대학교 수업행동분석실(정통원401호)입니다.이번에도 역시 파워포인트 말고 안동에선 거의 볼 수 없는 Keynote 강의로 강의할 예정이며 현재 자료 만드는 것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있을지 모르겠지만... 나 책을 들고오는 분껜 사인도 해드릴 예정인데..
[특강 후기] 스탠딩피플 2030청춘예찬 강연 * 강의 제목 : 일상 속에서 글쓰기로 찾는 나 * 강의 주관 : 스탠딩피플/대구 현대백화점 * 강의 일시 : 2014년 4월 4일(금) 19:30 ~ 21:30 * 강의 장소 : 대구 현대백화점 8층 뮤즈홀 후기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도약을 돕고 강연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해 결성된 가슴 뜨거운 청춘들의 무대'인 스탠딩피플의 주관으로 대구현대백화점 8층 뮤즈홀에서 2014년 4월 4일 금요일에 진행된 특강 후기입니다. 주제가 다양하고 또 대구에서 하는 강연은 처음이라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할지 엄청 고민했었던 강의였습니다. 작가이자 블로거로서 글쓰기를 큰 주제로 잡고, 일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텍스트 콘텐츠 생산을 활용한 비전과 전략, 꿈과 포기에 대해 ..
에서 4월 4일 강연 사람을 세우는 스탠딩피플과 인연을 맺고 코스의 일환으로 4월 4일 강연하게 되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글쓰기를 통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며 2030 청춘분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밥장님을 비롯하여, 김무준님, 이성빈님, 이한규 작가님과 서진영 작가님과 같은 무대를 꾸미게 되었습니다. 현재 홍보와 신청이 시작되었으며, 재미나고 뜻있는 강연이 되도록 주최측에서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주로 블로그 및 글쓰기와 관련하여 제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될 것 같긴 한데,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지 무척이나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그리고 그것을 적극 지원해주는 도구인 블로..
이번 책 는 30년 경력을 가진 바버라 베이그가 하버드 신학대학원 등에서의 현장 교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쓰기 안내서이다. how to be a wrtier. 영어 제목이 무척이나 거창하다고 할 수 있는데, 저자의 포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라 볼 수도 있겠다. 원본 서적은 2010년에 출간되었다. 출간 된지 꽤 시간이 지난 책이지만(2011년 6월 출간), 인터넷 서점에서 집계하는 sales point가 여전히 높고 평점이 높은 것으로 볼 때,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서적인 것 같다. 이 부분은 아무래도 '하버드'라는 제목에서 풍기는 어떤 웅장한 느낌과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기대감을 갖게하기도 하는데, 어쨌거나 제목 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가 이야기..
티몰스의 2012년 10대 뉴스 2012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 였습니다. 좋은 일도 많았고 나쁜 일도 많았으며,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작년에 비해서는 저조하지만 꾸준히 독서를 하려고 노력하여 조금의 자기계발을 하였고,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한 해를 보내고 나니 어느덧 연말이 되었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2012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굵직굵직한 내용들을 모아 10대 뉴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시금 되돌아보니 정말 많네요. 사실 몇 개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데, 10개를 채우기 위해 강제로 끼워 넣은 느낌도 있습니다. 1. 저서 출간 연 초에 집필이 끝났던 책이 정식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어쩌면 평생의 꿈으..
얼마전 유명한 법인에서 개최하는 강연에 청중으로 참석한 적이 있다. 사실 별로 관심이 가지 않던 프로그램이었지만, 중간에 있던 커리큘럼이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커리큘럼의 주제는 바로 SNS에 관한것이었다. 해당 강연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지역 유지들부터 지역에서 유명한 인사들과, 각종 정치권 사람들,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로 만원이었다. 소문을 듣고 참석한 일반 시민들도 많이 보였다. 잠시 둘러보니 함께 비지니스를 진행했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여러 공연관계자들도 많이 있어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 실망스러운 SNS 강연에서 실망스러운 효과가 비롯된다. 강연은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내 관심을 사로잡았던 SNS에 대한 강연은 2번째 순서였다. 나는 약간 늦게 도..
2012년 7월 18일,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특강을 했습니다. 2012년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재단 직원 워크샵 특강이었는데요, 저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라는 타이틀로 초대되어, "SNS를 알면 관광객이 보인다"는 주제로 2시간동안 특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단 직원 12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샵에는 다양한 논의거리가 토론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무척 더운 날씨였습니다. 오후 2시부터 강의 시작되었기 때문에 일찍 점심식사를 마치고 출발하였는데요, 무더운 날씨때문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도착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스럽게도 세미나실은 에어컨 덕분에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기에, 직원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빔 프로젝트와 함께 프로젝트 선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준..
BGM : Right Here, Right Now - Fatboy Silm 팻보이슬림의 롸잇히얼, 롸잇나우!를 들으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이노래만 한 80번은 족히 들은것 같습니다. 지금은 7월 15일. 오후 11:50분 이군요. 그러고보니 7월도 어느덧 절반이나 흘러가버렸네요. 진짜 느낌상으로는 6월이 끝나고 7월로 접어들면서, 이제 Half Second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지요. 오늘은 정말로 정신이 없는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휴식과 재충전보다는 다음 일정을 준비하느라 이것저것 만들고 조사하고 그러다보니 하루가 훌쩍 가버리네요. 장마철이지만 집에 있을 땐 비가 거의 오지 않는군요. 문을 나서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억수처럼 쏟아질지도 모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