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근처 중국집 니하오 짜장면 곱배기 하회마을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촬영하다가 밥 때를 놓쳐 배가 너무 고파서 급하게 찾아간 곳. 경북도청 서문 근처에 있는 중국집 니하오. 의외로 가까운 곳임에도 큰 도로변이 아니라서 살짝 헷갈려서 다른쪽 길로 갔다가 겨우 찾은 곳이다. 3시쯤 갔던 것 같다.여기 그릇이 참 예뻤다. 알록달록하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 짜장면 곱배기를 골랐다. 여기 반찬은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무침을 같이 줘서 다채롭다. 짜장면 곱배기는 양이 꽤 되길래 맛있게 먹었다. 특별히 다른곳보다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무난하게 먹을만한 짜장면 집.
경북도청맛집 불꾼 연탄 고추장불고기 경북도청 서문쪽에 있는 맛집 불꾼. 이름이 불꾼인데 연탄불고기 위주의 메뉴가 많은 곳이다.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한 상 차림을 맛볼 수 있다. 원래는 삼겹살불고기였나? 삼겹살이었나? 그걸 먹으려고 했었는데 마침 그게 시간이 좀 걸린다고해서 어쩔 수 없이 고추장불고기로 주문. 불맛나는 삼겹살 불꾼이라고한다. 밥을 먹는 공간과 고기를 구워먹는 공간이 분리돼 있다. 연탄구이는 가게 안이 아니라 밖에서 조리하는 것 같은데 깔끔한게 괜찮았다. 밑반찬들. 깔끔하게 나온다. 마늘이랑 쌈장, 그리고 이 날은 전이 나왔는데 마침 비오는 날이라서 분위기에 잘 어울렸다. 전체 풀 샷. 된장찌개를 1인당 1개씩 주는게 아주 만족스럽다. 고추장불고기와 찌개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은 뚝딱. 난 ..
예천 새로운 야경 명소! 남산체육공원 야간 조명 경상북도 예천에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생겼다. 언제 조성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최근에 조성된것으로 보인다. 예천군에서는 여기를 홍보를 하지 않고 있다. 조성은 90% 정도는 완료된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100%까진 아닌것 같고 곳곳에 공사중이라는 안내판이 있긴하지만 구경거리로는 손색이 없다. 예천 한천체육공원과 남산체육공원 인근이라 안동에서도 접근하기에 좋다. 안동 시내에서는 차로 약 20분 정도. 경북도청에서는 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날씨가 좋은 요즘, 밤에 예천 남산체육공원에서 예쁘고 멋진 야경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경북도청 나들이 천년숲 탐방 안동이나 예천에서는 이제 경북도청이 생기고 또 그 옆에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가까운 곳에 현대적이고 볼거리가 많은 공간이 생겼다. 경북도청이다. 최근에 지어진 건물인만큼 깔끔하면서도 웅장하고 도청이라는 큰 규모의 공간이라 안동이나 예천처럼 진부하기 그지없는 시스템보다는 좀 더 발전돼 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경북도청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천년숲에 꽃을 감상할 수 있는데 주로 여름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맥문동도 볼 수 있다. 이것도 여름에 볼 수 있고 도청 공원 근처에는 조형물이 많아 구경거리가 된다. 도청 연못 앞에는 멋드러진 정자가 하나 있는데 이 정자의 분위기가 상당하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하지만 마음에 드는 공간이다. 도청의 풍경 연못 앞에서도 찰..
경북도청 SNS친구초청 공감토크쇼 후기 경상북도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하는 SNS친구초청 공감토크쇼가 2017년 8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주말에도 많은분들이 찾았던 경북도청 공감토크쇼. 토크쇼 자체가 간단한 구성이라 그런지 행사는 비교적 빨리 끝났다. 매번 경북도청 갈 때마다 찍는 경북도청 본청 앞 사진. 예전에는 여기 앞 잔디에 태극기 바람개비도 있고 본청 앞에 커다란 태극기도 걸려있어서 매우 멋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저 휑할 뿐이다. 왜 치웠는지 알 수 없다. 공감토크 콘서트가 진행되기 전, 토크쇼 시작 시간이 오후 2시부터였으므로 멀리서 온 관객들은 식사를 거른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대표적으로 내가 끼니를 못 챙겨먹고 갔다). 그래서 다목적홀 옆 공간에 깔끔한 뷔페가 있었다..
경북도청 2017 두드림 SNS기자단 발대식 작년에 2기로 진행되었던 경북도청 두드림 SNS서포터즈 기자단은 두드림 블로거단, 두드림 SNS기자단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두드림 SNS 기자단으로 통합됐다. 명칭이 통일된것과 함께 인원과 활동내용도 통합되면서 이제 모든 구성원이 블로그 기사 및 SNS 기사를 송고하고 콘텐츠를 발굴하여 경상북도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된다. 경상북도 두드림 SNS 기자단은 경북도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활동으로 공신력있고 의미있는 일이다. 경상북도를 사랑하고 또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옮겨온 뒤라 나에게는 재미있으면서도 보람찬 활동이다. 작년에 활동하면서 운좋게도 우수기자로 선정되어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기도했다. 올해에도 열심히 활동할 생각이다. 원래 하는 일이 경북을 ..
최고의 술안주겸 간식 ‘꿀’ 안동참외 이 글은 안동 농특산물에 대한 권역 조사와 농장 취재, 농장주 인터뷰, 농산물 연구조사를 거치면서 2016년 안동시청 유통특작과 안동농특산물 SNS 홍보 프로젝트 '안동농부이야기'에 기고한 글입니다. ‘짹짹’ 매일 아침이면 싱그러운 새소리가 들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이곳은 안동 풍천면. 안동에서도 특색있는 곳이다. 세계유네스코문화유산이자 안동의 유명 관광명소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낀 이곳은 무엇보다도 공기가 좋다. 힐링 여행지로도 사랑받는 동네. 안동 사람들에게도 ‘촌’이라고 불리는 곳인 만큼 과일이 자라기에 이보다 더 좋은 환경도 없다. 여러 개의 산으로 둘러쳐진 안동이지만, 유일하게 풍천면만큼은 넓은 평야 지대를 가진 곳으로 예로부터 농사에 최적화된 동네로 명성이..
[강의예고] 온라인 소통 전략 - 국민권익위원회와 경북도청 자치행정과 11월 말에는 경북도청의 초청으로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을 주제로 강의를 합니다. (중앙)국민권익위원회 + (지방)경북도청 및 경북시군 담당 공무원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볼 예정입니다. 강의 제목 : 온라인 및 SNS 소통전략 강의 장소 : 경주 코오롱호텔 강의 일시 : 2016. 11. 29(화) 강의 대상 : 국민권익위원회 및 경북도청, 경북시군 담당 공무원 등 온라인에서의 소통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1:1, 1:n, n:n으로 이루어집니다. 소통의 최종 목표는 상대방의 행동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음식점에 가게 만들거나, 물건을 구매하게 하거나, 팬으로 가입을 하고, 커피를 먹게 하며, 동기를 부여받는다던지 여행을 가도록 부추길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