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에 있는 신화랑 풍류마을에 처음으로 가보았다. 오픈한지 오래지 않았는지 건물이 굉장히 깨끗했고 신식 건물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안타깝게도 여행이나 힐링으로 방문한 것은 아니었고 업무차 방문하게 되었는데 간 김에 몇 컷으로 사진도 찍고 잠시 기록을 남겨보았다. 주차장이 꽤나 넓어서 대규모 관람객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었고 실제로 눈으로 봤을 때에도 VR 체험관이나 전시관 등 볼거리가 풍부한 공간인점을 알 수 있었다. 뒷편으로 가서 계단을 올라가면 강의실이 별도로 있는데 겉모습이 굉장히 예쁘게 잘 되어 있고 주변 풍경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다. 내부는 촬영하지 않았다.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많은것 같아서 나중에 시간이 나면, 여행객으로 한 번 방..
예천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전망대 여행 아름다운 풍경과 전망을 간직한 예천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그리고 전망대. 이 곳은 비교적 최근에 개장한 곳으로 아직은 많은 여행객에게 알려져있지 않아서 현재 기준으로는 아주 조용하고 간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상부댐 풍경이 아주 수려하고 주변이 아름답다. 소백산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하늘 경관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높은 곳이라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다. 정상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는 것도 예천을 즐기는 재미있는 여행 방법이 될 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다. 고소공포증이 있다고하더라도 다른 곳의 전망대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무서움이 덜한 편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가보자.
영주 서천둔치 장미터널 동영상 찍으러 영주 서천둔치에 갔다가 장미터널이 있길래 사진을 찍어왔다. 상단부에 장미가 없어서 다른곳과 좀 비교되고 살짝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가까운 곳에… 그리고 많은분들이 운동하고 산책하시는 공간에 이렇게 예쁘게 장미꽃이 있길래 반가웠다. 언제 조성됐는지는 모르겠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상단부에도 장미를 식재해두면 더 예쁠 것 같다. 지금 한창 만개한 상태. 촬영일은 2019년 5월 26일 일요일.
경북 영양 겹벚꽃이 예쁘다 영양에 강의 갔다가 발견한 겹벚꽃. 아름다운 겹벚꽃이 잔뜩 만개해있다. 영양은 안동보다는 좀 위쪽 지역이고 산으로 막혀있어서 조금 더 추운 날씨다보니 벚꽃이든 겹벚꽃이든 안동보다 2주일 정도 늦게 만개하는 것 같다. 그래서 안동에서 꽃을 모두 구경하고 영양으로 이동하면(안동에서 영양까지는 차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 다시 꽃을 볼 수 있게 된다. 요즘 영양을 자주가는데, 영양은 가면 갈수록 매력적인 도시인 것 같다.
2019 영양 별이빛나는밤에 영양산나물축제 매년 5월에 영양에서 산나물축제가 열린다. 산나물 축제 자체는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라서 그렇게까지 유명한건 아닌것 같은 느낌이지만, 영양에서 열리는 메인무대 공연은 좀 다르다. 작년(2018년)에 김범수를 메인으로 공연을 펼쳤고 올해 라인업은 훨씬 두터워진 느낌.올해에는 다비치, 스탠딩에그, 샘김, 디에이드(어쿠스틱콜라보), 먼데이키즈, 예지, 김경현(더크로스), 훈스, 권민제, 온달, 전동현 등이 출연하는 축제이자 공연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라고한다. 무료공연이라 누구나 갈 수 있으므로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몰입도가 좋을 것 같다. 다만 영양의 경우 밤늦게는 대중교통이 끊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차를 이용하는게 좋겠다.안동에서 영양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
경상북도 안동 뉴트로(레트로) 스냅사진 촬영기 1탄 요즘 뉴트로가 유행이고 개인적으로도 이런 느낌을 좋아해서 복고풍으로 한 번 찍어보고 있습니다. 기본 자료가 없는데다가 안동이 워낙 넓어서 주요 구역들 중에서 찾아다니고 있어요. 여전히 안동은 예전 간판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기록으로 남겨두기 좋습니다. 조금씩 예전 간판이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간판 현대화 사업도 진행 중이고요. 오래된 추억은 추억으로 간직하면 좋겠지요. 사라지기전에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태화동 협신슈퍼마켓 안동 시내 뉴스타컴퓨터세탁, 낙동다방 태화동 트윈스과자점. 복고풍이지만 최근에 생긴 가게입니다. 태화동 영가이발관. 55번 국번을 찾는게 무척 재미있습니다. 안동 시내 청사초롱. 누군가 민호집이라..
영양 원조큰손짜장 볶음밥 특이하게 메뉴판에 볶음밥이 아니고 ‘뽁음밥'이라고 되어있다. 경상도 북부지역 발음상 볶음밥을 뽀끔밥이라고 부르며 발음 강세가 앞에 있어서 실제로 뽂음밥처럼 발음되긴한데 재미있었다. 지난번 짜장면 먹었을 때엔 음식이 빨리 나왔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손님이 많아서였나. 주문이 밀려서인지 볶음밥이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편안하게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다. 볶음밥 맛이 정말 좋았다. 진짜 요즘식이 아니고 옛날식 볶음밥으로 매우 깊은 맛이 난다. 같이 주는 계란국은 꽤 짠 편이라서 단독으로 먹기보단 밥이랑 같이 먹으면 되겠다. 싱거운거 좋아하는 사람은 물을 좀 타서 먹어도 될 것 같고. 지난번에 보니까 사람들이 볶음밥을 많이들 드시길래 왜 드시나했는데 한 입 먹어보고 바로 알았다..
프리랜서 VLOG | 연말 토요일 해단식 행사 | 경상북도 SNS 기자 해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