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시대의 기업에게 필요한 두 가지 출장갈 때 내비게이션 없이 가야한다면 멘붕에 빠질 것이다. 소위 사물인터넷 또는 M2M이라고 부르는 사물통신 등은 우리의 일상을 빠르게 파고들었고 이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 대형마트 고객들은 주차장의 주차 공간에서 초록불인데도 차가 있는걸 발견하면, 식자재 코너가 아니라 고객센터로 우선 달려간다. 소셜미디어, SNS에서 동영상 콘텐츠는 더욱 중요하게 여겨진다. 앞으로는 영상의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실제로 유튜브 등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영상을 만드는건 여전히 전문가들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있고 실제로 어느정도의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고심하는 와중에 시기가 늦어지는 측면이 있다.이제 일반적인 기업 ..
지금 이 글은 나의 주력 데스크탑 iMac 21.5인치에서 작성하고 있다. 키보드 왼쪽에는 아이폰, 모니터 오른쪽엔 아이패드와 맥북프로가 잠들어 있다. 책상 구석편에는 갤럭시탭이 먼지 쌓인채 쳐박혀 있다. 애플 제품을 이토록 즐겨쓰는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들기 때문이다. 기능적으로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iMac에서 MAC OS X 을 고집하는 이유도 디자인 때문이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데스크탑이 책상 위에 있는데 모니터 1개와 파워 연결선 1개면 모든것이 끝나는 업무 환경. 좋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 이번 책 도 이런 느낌과 비슷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장에서 가격 경쟁을 하고, 고객을 뺏어오고 뺏기는 시스템에서 제품의 디자인에 집중하는 기업이야말로 가격 경쟁을 극..
소장용으로 구매해서 읽는책이 좋은점은, 블로그에 서평을 남길 때 시간제약이나 압박이 없다는것이다. 충분히 읽고 곱씹고 검토하고 생각을 정리한 뒤에 설을 풀 수 있는것은 매력적이다. 피터 드러커를 맹신하는 경영자가 있는 기업에서는 그의 경영 방식을 고스란히 흡수해서 자신의 회사에 주입시켰다. 이 방식은 최근까지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피터 드러커 자신은 '경영 구루'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조직을 관리하고 인재를 확보하고 회사의 모든 프로세스를 정립하면서 경영을 하는것이 그 방식이다. 한마디로 처음부터 끝까지 경영자가 관리를 하는 것. 모든것을 체계화시키고 수치화 시키고 데이터로 뽑아내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경영방식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시간은 모든것을 변화시..
지금 이 시대에 청년들에게 가장 요구되는건 무엇일까? 변화와 혁신이라는 키워드가 강조되는만큼 시대정신은 단연 기업가정신이다. 사전적인 의미의 기업가정신은 진정한 기업가정신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정신' 이란 사람마다 가치관에 따라 좌우되는 무형의 개념이기 때문이다. 모든것을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에 옮겨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것이 기업가 정신이다. 이 책 은 열정과 도전에 흠뻑 취해있는 대한민국의 청년기업가 29명의 이야기들을 담고있다. 실제로 이들은 청년시절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자신을 이끄는 그 무엇(꿈)을 따라 행동을 한 결과, 현재 나름대로의 성공을 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청년시절 자신의 꿈을 좇아왔고 세월이 흐른만큼 지금은 청년이라고 하기에는 나이가 많아졌다. 그러나 기업가정..
기업은 경영을 버려야 한다?? 은 매우 도발적인 메시지를 처음부터 던지는 책이다. 자본주의가 복잡 다단해 지면서 벌써 자본주의 4.0 이라고 불리우고 있는 세상이다. 이 책은 우리가 생각없이 담습해왔던 지금까지의 경영마인드와 리더십에 대한 역설이다. 낡아빠진 고정관념이 가득한 지금까지의 경영체제와 리더십은 문제가 많다. 직원들은 장단 맞출곳을 몰라 우왕좌왕하며 혼란에 빠지기도 하고, 경영자는 경영자 나름대로 노력하며 리더십을 발휘한답시고 움직여보지만, 직원들을 제약시키고 자유를 억압하기에 악순환의 반복일 뿐이다. 더 큰 문제는, 점점 더 악화되어가는 경영환경을 바라보는 기업의 노력이다. 경영학 서적을 탐독하고 성공사례를 뒤적이며 그것들을 필터링없이 자기 기업에 이식한다. 기존체제 자체에 ..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 - 정말 꼭 필요한가? 우후죽순 너도나도 따라하기 식의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에 대한 고찰입니다. 페이스북이 최근들어 더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에따라 SNS 를 활용하여 홍보마케팅을 기획하는 기업, 개인 관계없이 너도나도 페이스북을 시작하고 있는 단계를 넘어, 이제는 어느정도 활용법이 안정되고 국내에서도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구요. 출처 : http://socialmediaseo.net/tag/facebook-page-how-tos/ 페이스북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중이고, SNS 로써, 커뮤니티로써 확실히 좋은 플랫폼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기업이나 개인에게 있어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이 꼭 정말 필요할까요?? 페이스북의 기능에 대한 관점 < 신선하지 않으면 구독자는 없다 ..
경품 이벤트는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주로 새로 오픈하거나 새롭게 탄생한 기업들. 또 새롭게 바뀌었거나 새로운 상품들이 출시되었을 때 높은 주목도와 고객호응도, 자연스런 입소문 마케팅을 이끌기 위해 기업들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경품 이벤트를 하지요. 근데 이러한 경품 이벤트가 최근들어 많이 바뀌고 있는거 같습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경품 이벤트에는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경품이 있겠죠. 요즘에 이러한 경품들이 대부분 애플 제품 으로 구성이 되어 있더군요. 몇개월전부터 이미 아이폰 경품을 시작으로, 맥북에어와 아이패드는 오래도록 최고 경품으로 군림하고 있고,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곳은, 아이맥 기본형과 아이팟터치, 아이팟셔플 등..... 요즘에 애플 제품을 경품으로 걸고하는 이벤트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