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으로 달러 수입을 파이프라인으로 가져가는건 재테크와 투자적 관점에서 꽤 중요한 것 같다. 다행스럽게도 티스토리 블로그와 유튜브 등의 애드센스 달러 수입과 더불어 해외 기업과의 거래에 의한 달러 수입이 안정적으로 요즘에는 있는 까닭에 달러 수입을 적절하게 가져갈 수 있는 상태다. 애드센스 수입의 경우 달러 통장으로 달러 그대로 이체받을 수 있지만, 해외 기업과의 거래에서 이용하는 달러 수입은 거래의 편의성을 위해 페이팔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페이팔을 이용할 때의 단점은, 우리나라의 경우 페이팔에서 달러 그 자체로 출금이 안되고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여 받는 것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면 결국 환율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되고, 수수료 명목으로 환율에 감액이 들어가기 때문에 실제 금액은 줄..
실력있는 콘텐츠 제작자라면, 한국에서 한정적으로 활동할 필요는 없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옳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면 된다. 콘텐츠는 언어 빼고는 시공간 제약이 없기 때문에 표현력이나 실력만 있다면 해외 기업과의 거래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우리 회사에만해도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클라이언트가 있고 자주는 아니지만 왕왕 콘텐츠 제작건으로 거래를 한다. 기업간 거래도 있고 개인간 거래도 있다. 글로벌적으로 효력이 있을법한 간단한 계약서를 주고 받는데, 공기관처럼 막 여러가지 증명서류 뗄 필요도 없고, 인감도장도 불필요하고 내용을 읽어보고 서명하는 것으로 계약이 이뤄진다. 이메일로 소통하면서 거래를 하고, 지금까지는 사기를 당하거나 비용을 지급받지 못했던적은 없었다. ..
해외 거래에서 외국 기업과 일을 하고 받은 달러들이 조금 있는데, 이걸 보통은 바로바로 원화로 환전해서 원화로 생활비 쓰고 그랬었는데 작년 말부터는 달러를 모아두었다가 환율이 올랐을 때 팔아서 환차익을 얻고 싶어서 그대로 가지고 있었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봐도 원화 강세가 사그라들 기미가 안보이고, 내 판단으로는 한동안은 계속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 같아서 일부 금액을 페이팔에서 바로 출금해서 원화로 쓰기로했다. 돈도 필요했고. 너무 오래도록 썩히는게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 드라마틱하게 환율이 올라서 내가 원하는 그림은 나오지 않았다... 수수료가 포함된 페이팔의 출금 환율을 보면 현재 원달러 환율 1090원 기준으로 1059원을 쳐준다. 그러니까 오늘자 환율 기준으로 달러당 약 30원을 떼가는 셈..
이전보다는 조금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원달러 환율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 여유자금 생기는 족족 달러로 환전 중...
환율이 진짜 이상하다싶을 정도로 괜찮아서 달러를 사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환율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원화 현금이 부족해서 많이 달러를 못사는게 너무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레버리지를 쓰고싶진 않아서 여윳돈이 생기는 족족 달러로 환전 중. 원래 미국주식에 투자하던분들은 요즘 환율 때문에 환호할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 더불어 환율 덕분에 미국주식에 투자하려는분들도 많이 늘어난 것 같고... 아무튼 여러가지 생각이 많은데, 환율이 1100원 아래로 내려갈 듯한 모습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어서 달러를 족족 사모으고 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할 달러들이다.
최근 달러 환율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현금이 생길 때 마다 달러로 바꿔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는 출금 가능한 달러도 일부 보유하고 있는데 페이팔에 묶여 있다. 어쨌든 그래서 지금 상황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어서 좋고, 원달러 환율이 내리면 원화를 추가로 계속 달러 매수할 수 있어서 좋은 상황이다. 안타까운점은 현금이 이제 많이 없다는점이다. 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달러를 사는데 쓰다보니 원화가 꽤 부족하다. 대출금도 갚아야하고 쓸 돈도 어느정도는 있어야하니까 조금은 갖고 있는데, 카푸어가 아니고 약간 달러 푸어가 된 느낌...이다. 아무튼 돈 생길 때 마다 조금씩 달러를 사두고 있다. 원달러가 더 내려갈지도 모르지만 그건 또 그것대로 좋을듯.
미국주식에 조금씩 투자하고 있는 입장에서 요즘 환율은 너무 매력적으로 보인다. 원화 현금 총알이 많이 없는 상태라서 진짜 너무너무 아쉬운 실정이다. 쓸 수 있는 금액의 거의 대부분을 끌어모아서 달러를 조금씩 사모으고 있다. 달러 자체에 대한 투자도 되겠지만, 달러가 쌀 때 사서 미국주식에 투자해두려고 생각 중이다. 한동안 원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달러 환전이 매력적으로 바뀌었는데 현금을 거의 대부분 달러로 환전해두다보니까 현금이 부족해질까봐 염려스럽다. 하우스푸어나 카푸어가 아니고 ㅋㅋ 이건 달러 푸어될듯...
원화 강세가 계속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서 분위기를 보고 있다가 이번에 현금이 좀 있어서 달러를 샀다. 원래 1150원대에도 사려고 했었는데 일이 바빠서 안샀는데 1148에 샀다. 더 떨어질수도 있고 오를수도 있을것 같은데 둘 모두 괜찮은 상황이다. 어차피 시장을 맞추는건 힘드니까 적절한 대응을 하면 된다. 소액이라도 꾸준히 투자하고 연습해보고 있다. 가지고 있던 달러들을 모아 1200원 선에 팔아치운 경험이 있다보니 지금의 원달러 가격이 낮게 생각된다. 이렇게 산 달러는 달러 자체를 환차익 노리는건 아니고 미국 주식에 투자할 목적의 달러 환전이다. 오늘이나 내일쯤 이번에 환전한 달러로 미국 주식 일부를 추가 매수 할 예정이다. 미국 주식은 지난번에 니콜라 빼고는 단 한 개도 판적은 없고 계속 매수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