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저자는 책의 제목처럼 서른번 이상 직업을 바꾸며 도전하는 삶을 이끌어왔다고 한다. 그의 이름 정철상. 가난했던 어린 시절 버려진 버스에서 지낼만큼 가난했고, 그래서 어린시절 열등감 때문에 자포자기하여 흐지부지 인생을 낭비하기도 하고, 야간대학에 다니며 공장을 전전하기도 했으며 300통 이상의 이력서가 모두 휴지통에 버려지기도 했다. 이후 기술직, 무역, 영업, 인터넷 사업 등 30개 이상의 직업을 거치게 된다. 그랬던 그가,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살려 현재는 한국 최고의 커리어코치가 되어있다. 2010년에 출판된 로 이름 알려진 그는, 현재 저자로서의 경험도 쌓고있는 듯 하다. 굴곡이 심한 인생을 살면서도 도전정신을 잃지 않았던 저자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인생에서 수많은 실..
인터넷 서점 에서 신간평가단 10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신간평가단 9기 활동이 종료되는 9월에 모집하여, 릴레이처럼 10월부터 바로 활동이 시작되네요~!! 책을 좋아하시고, 책 읽기를 즐겨하시는 분들이면 도전해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아직 신청 기간이 꽤 있긴 합니다만, 중간에 추석연휴가 끼인 바람에, 실제로는 약 일주일 정도의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가을은 아무래도 독서의 계절이기 때문에 가을과 함께 시작될 신간평가단 10기에 신청해보시면 어떨까요~? 한달에 2권의 도서 리뷰가 진행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 하는것이 중요한것 같고, 그 전에 책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겠죠?ㅎㅎㅎ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정보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 ..
9월 2일 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고 저도 살찌는(?) 계절이네요~ 흔히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부르는데, 덥던 날씨가 많이 선선해지면서 책 읽기가 좋고 또 물들어가는 자연풍경과 낙엽들이 아날로그 느낌이 강한 책과 아주 잘 어울리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책들을 탐독하자는 목표하에 장르 구분없이 독서를 해왔는데요. (그래도 사람인지라 즐겨읽는 장르에 대한 비중이 높습니다)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서, 잠깐 멈추어 서서 2011년의 8개월동안 독서를 되돌아보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 초 쯤이었는데,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 비프리박 님의 블로그에서 보니, 책 읽은 목록들을 엑셀같은 스프레드시트로 관리하시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그걸 벤치마킹(?) 해서 ..
누구나 자기것이라고 생각하고 소비하고있는 삶, 인생에도 가짜와 진짜가 있을까? 책 은 이런 물음표를 던지며 시작된다. 의 저자 김이율은 '꿈과 행복을 완성시켜주는 마음의 명령' 이라는 부제를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조언을 해준다. 2010년 후반에 나온 책 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가 김이율님과는 개인적으로 페이스북 친구관계이기도 한데, 꾸준히 많은 책들을 집필하며 독자들에게 사랑받고있다. 가슴이 시키는 일 - 김이율 지음/판테온하우스 책 자체는 저자의 생각들만 가득한 기존의 형식에서 탈피해서, 지금까지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면서 성공했거나 자수성가했거나, 또는 성공하지 못했을지라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모여있는 책이다. 그리고 ..
한 줄 쓰기가 힘든 당신을 위한 단계별 맞춤 처방전. 저자 김민영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글쓰기 입문' '서평 글쓰기' 인기 강사이자 파워블로거로 누구보다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 매뉴얼을 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파악한 글쓰기 초보자들의 어려움을 제대로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요목조목 짚어내어 친절하게 설명한다. 글쓰기의 시작부터 최종 과정인 공개하기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면밀하게 알려준다. 총 1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각 장에서는 글감 찾기, 개요 짜기, 첫 문장 쓰기에서 퇴고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초보자가 겪을 법한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정확히 짚어주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여기에..
누구의 인생이든 쉽고 행복하기만 한 인생은 없는것 같습니다. 부자에서부터 가난한 자에 이르기까지 인생은 참으로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추운 겨울 저녁에 먹는 뜨끈한 국밥 같은 위안과 격려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 있는 한마디 한마디가 바로 그러한 것들입니다. 한마디 말이 내 일생을 바꾸어놓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 말이 절망에 빠진 나를 구원해줄 수 있습니다. 옛 선인들도 책을 통한 글귀들에 영감을 받거나 감명을 받아 멋진 업적을 이루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한 분들이 많으시지요. 속삭이듯한 저자의 언어 1950년 대구에서 태어나서, 여러가지 직업을 거쳐 현재는 시를 쓰는 시인인 저자는 부드럽고 아름답지만 무언가 슬픈 언어를 쓰는것 같습니다. 마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