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서 발행하는 컬처라인은 1년에 2권이 나오는 반기별 잡지다. 오래도록 여기에 글을 기고해 오고 있는데 2019년 전반기호가 도착해서 포스팅. 나는 컬처라인의 제일 마지막 꼭지인 '박물관 탐방' 꼭지를 맡고 있다. 이번 잡지에는 유독 볼거리가 많은 듯 하여 시간을 내서 천천히 읽어보는 중이다. 재미도 있고 정보도 가득해서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박물관 탐방 꼭지에서는 문경에 있는 자연생태박물관을 취재하여 글을 기고하였다.
문경맛집 여행 카페 여전히, 봄 문경 여행때 가본 카페 여전히, 봄. 문경 온천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방문하기에 좋은 카페다. 여전히 봄 입구. 카페 이름은 봄이지만 더운 날에 더욱 카페를 찾게된다.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음료가 간절한 계절이다. 메뉴판. 더치커피와 라떼, 소녀커피, 소녀라떼, 드롭 등 다양한 더치커피류를 갖추고 있다. 내부는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져있다. 가게 이름과 어울리는 벚꽃나무 조형물과 스무디, 프라치노 등 카페 치고도 꽤 많은 메뉴를 가지고 있어서 취향껏 고를 수 있다. 선택지가 넓다. 좌식 테이블과 일반 홀로 나뉘어져 있다. 사장님께서 직접 키운다는 동물(직접 가서 구경해보시길!)의 사진도 볼거리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다. 카페는 시원하다. 매주 화..
문경 가볼만한곳 문경도자기 홍보판매장 문경에 있는 문경 도자기 홍보판매장. 문경 도자기를 구경해보고 직접 구매해볼 수도 있는 곳이다. 문경 도자기박물관과 붙어있어서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문경도자기 홍보판매장 입구. 바로 앞에 큰 주차장이 갖춰져있다. 도자기 홍보판매장 뒤편에는 문경전통망댕이가마가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감상해보자. 입구에 있는 찻사발 캐릭터 포토존. 문경 도자기 홍보판매장 내부. 다양한 종류의 문경 도자기들과 찻사발, 관련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구경만하는 것으로도 시간이 잘 갈 만큼 상품들이 다채롭다. 다기세트를 비롯해 수저세트, 찻사발이 있고 다도 관련된 상품도 눈에 띈다. 고가의 상품이 있는가하면 찻잔세트를 한꺼번에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격 정찰제가 시행되고 있어서 가격을 미리..
문경온천 족욕체험장에서 지친다리 피로 풀기 문경에서 온천을 체험해보는 것은 문경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다. 그런데 문경온천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이 있다. 바로 족욕체험장이다. 문경온천 족욕체험장은 문경온천 바로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는데 노천이라 누구나 마음껏 방문해서 족욕을 해볼 수 있다. 아늑한 공간과 편안한 휴식시간을 제공하는 곳.문경온천 족욕체험장에서 일행들과 함께 족욕을 하며 지친다리의 피로를 풀어보았다. 족욕은 정말 오랜만에 했다. 처음에 족욕체험을 한다길래 문경온천 건물 안에서 하는줄 알고만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노천! 뭐랄까… 굉장히 요즘 트렌드에 알맞는 체험거리라고나할까. 일본에 온 듯한 착각도 들고… 뭐 그런 느낌이다. 문경온천 족욕체험장은 문경 온천수를 이용한다. 준비물은 지친 다리..
2018 문경새재 문경찻사발축제를 다녀오다 문경새재에서 열리는 2018년 문경찻사발축제에 다녀왔다. 문경찻사발축제는 올해 20년을 맞은 축제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전국에서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대형 축제인만큼 축제 기간도 길다.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축제가 열리는데 기간이 넉넉해서 원하는 때에 방문하기에 좋다. 주차장이 넓으나 사람도 그만큼 많아 매우 복잡한만큼 입구쪽에 주차를 하고 안까지 걸어들어오는게 좀 더 빠르다. 지난번에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호문당.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곳으로 맛있는 빵을 판다. 드디어 열린 문경전통찻사발축제 2018.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 입구. 멋진 구조물이 관..
재미있는 문경 구랑리역 레일바이크 체험하기 문경에는 레일바이크가 있다. 가은역 앞에도 있고 구랑리역이라는 곳에도 있는데 구랑리역쪽이 시설이 규모도 있고 깔끔해서 많은분들이 찾는 것 같다. 구랑리역은 흔히 레일바이크라 부르는 철로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자료를 좀 찾아보니 문경에는 현재 총 5개의 역에서 철로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고한다. 문경역과 가은역, 진남역과 구랑리역, 그리고 불정역. 문경 구랑리역 레일바이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출발지에서부터 반환지를 돌아 다시 되돌아오는데 약 50분이 소요되는 코스다. 4명이서 타도록 돼 있으므로 4명씩 짝지어서 탔을 때 가장 재밌다. 이용요금은 일반 기준으로 25,000원. 이 금액이 1인 금액이 아니고 4인 기준 1대 비용이..
문경 봉암사, 1년에 한번만 개방하는 아름다운 공간 문경에 있는 봉암사. 일반인의 출입을 철저하게 통제하는 절이다. 1982년부터 특별수도원으로 지정되면서 참배하러 오는 봉암사 신도 이외에는 들어갈 수 없다. 사월 초파일 하루에 한하여 일반에게 공개하며 작년에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기간 중 하루 딱 200명에게만 선착순으로 그 문을 열어주었다. 운좋게도 작년 문경 찻사발축제 기간 때 봉암사에 다녀올 수 있었는데 무척이나 귀하고 소중한 경험과 관람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다. 문경찻사발축제와 함께 더불어 관람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문경 여행이 된다.누구나 볼 수 있지만 아무나 들어갈 순 없는 문경 봉암사. 국보 1점과 보물 6점을 가지고 있다. 나무조차 아름답게 느껴지는 공간. 봉암사 일주문을 통과..
2018 문경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 현장을 다녀와서 2018년 2월 28일 수요일. 아침부터 날씨가 흐린게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문경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8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 현수막 디자인이 참 멋지네요. 특히 색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대회의실의 넓은 공간을 잘 활용하는 좌석배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명칭에 약간 의문이 드는군요. SNS서포터즈라는 명칭 자체가 국내에서는 기자단과 거의 동일하게 여겨지는 까닭에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이라고하니 좀 어색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됐습니다. 문경시청은 저도 오랜만에 왔습니다. 차가 막히면 지각을 하게되는 탓에 집에서 서둘러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