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투자해야하는 이유 저금리 시대, 저성장 시대에는 현금을 많이 들고 있으면 바보된다. 빠르게 현금화 할 수 있는 투자처가 있기 때문에 당장 쓸 현금 빼고는 모두 어딘가에 투자되어 있는게 낫다. 1천만원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면 1년 뒤엔 970만원으로 쪼그라들어 있다. 1억이면 앉은 자리에서 300만원을 손해본다. 돈 싫어하는 사람이 있나? 이 바닥에는 돈은 별로 필요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대부분 위선자들이다.나이 많은 어르신들 말씀 들을거 별로 없다. 투자에 대해서는 특히 더 그렇다. 예금 적금하면 돈이 불어나는게 아니라 손해본다. 금리보다 물가상승률이 더 높으니까. 경제랑 금융을 공부하는건 국영수보다 훨씬 중요하다. 국영수는 몰라도 사는게 큰 지장 없지만, ..
디딤돌대출로 내집마련하기 5탄 잔금 당일 대출 실행 (실제 경험) 기다리고 기다리던 잔금날이 다가왔다. 잔금일에는 대출이 실행되는 날이기 때문에 다소 정신이 없었다. 하루를 쉬는게 아니라 일을 하면서 동시에 잔금도 치러야해서 굉장히 바빴던 하루였다.집은 처음에 구경했을 때 빼고는 방문한적이 없었기 때문에 집의 구조 같은게 거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흘렀다. 처음 집을 구경한 뒤로 2개월 정도 지났다. 전 세입자가 이사를 나가는 날 바로 다음날로 잔금일을 정하였고 은행에 방문해서 대출 실행일을 결정하였다.법무사분께서 전화가 와서 이런저런 통화를 하고 잔금 당일에 준비해야될 것들에 대해 안내받았다. 매매계약서, 도장 등이 필요하고 주민등록 등본 또는 초본은 다른 후기에서는 챙겨가야한다고했는데 나같..
디딤돌대출로 내집마련하기 2탄 집 계약하기(실제 경험) 1탄에서 집을 구경하고 대출을 준비하는 과정의 기초적인 준비에 대해 이야기했다.(https://namsieon.com/entry/디딤돌대출로-내집마련하기-1탄실제-경험)2탄에서는 이제 계약을 해야하는 시점이다. 마음에 드는 집을 결정하였고 가계약금을 넣었기 때문에 가계약금 자체가 이미 계약금의 일부라고 볼 때, 단순히 마음이 바뀌는 등 집을 다른곳으로 알아보고 싶어지면 가계약금을 포기해야한다. 따라서 집 계약은 신중하게 해야하며 한 번 결정하면 나중에 바꾸기가 매우 골치아파지는 특성상 잘 골라야한다.집을 결정하였다면 가계약금을 밀어넣고 부동산중개인과 얘기하여 집 주인과 계약날짜를 잡아야한다. 보통은 나도 일하고 집주인도 일하는 입장이라서 계약은 저녁..
디딤돌대출로 내집마련하기 1탄(실제 경험) 일단 디딤돌대출이든 보금자리론이든 뭐든 저렴한 금리를 가진 주거복지 형태로 할 수 있는 대출을 신청하려면 일단 자신의 상황을 잘 알고있어야한다. 자격요건에 맞아야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상황 정리 연소득 6천만원 이하 생애최초 구입 만 30세 이상이고 무주택자 단독세대주 신용등급은 모르지만, 현재 대출이나 부채 없음 신혼부부 또는 결혼예정자가 아니고 혼자 살 예정 주택청약 3년 이상 넣어둔 상태 주택구매를 위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대출 최대 금액과 금리,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대출 상태, 소득수준 등을 정리해보아야한다. 대출을 신청하려면 매매계약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은 집을 먼저 보아야한다. 제일 먼저 할 일이다. 나는 이것도 모르고 무작정 ..
투자관련 서적의 서평은 언제나 조심스럽다. 그것이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채권이든 금융상품이든 간에 돈이 왔다갔다 거릴 수 밖에 없는 주제를 가진 책들의 서평은 언제나 조심스럽다. 개인적으로 경제분야(예를들어 주식투자나 부동산투자, 자본주의같은 경제이론 자체 등)는 가끔씩 찾아읽는 주제이다. 나는 투자분야에 대한 지식도 없을뿐더러 투자에 'ㅌ'도 모른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투자 시장에 대해서는 아는것이 전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투자관련이나 경제관련 서적들을 가끔씩 찾는 이유는, 경제와 관련된 지식을 얻고, 시장 동향에 대한 힌트를 얻고자하기 때문이다. 즉, 실제로 투자를 해서 대박을 터트린다든지, 수익률을 200% 초과 달성한다든지와 같은 실용서로 찾는것이 아니라, 마치 고전이나 인문학 혹은 자..
'부자아빠' 로버트 기요사키의 신간 저자는 이미 글로벌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통해 자신만의 투자와 금융에 대한 견해를 세상에 피력했고, 증명을 받았다. 이번책 는 저자가 전해주는 세계 경제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있다. 이런 위기상황에서 우리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되는지, 그리고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고, 돈은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언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위기와 기회는 언제나 함께 온다고 했던가. 글로벌 경제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고,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지금과 같은 위기가 결국 '부자 아빠가 되는 마지막 기회'라고 역설한다. 불공정한 게임은 금융교육에 있다는점을 책 전체를 통해 강력하게 말하는 책이다. 생각해보면 주변에 제대로된 금융교육을 하는곳은 많이 없는것이 현실인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