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안내] 효과적인 의사소통 법칙 내일은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관해 강의합니다. 상반기에 한 번 했었는데 반응이 좋았는지 하반기에 다시 초청해주셨습니다. 오전 2시간, 오후 2시간 강의가 이어집니다.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마인드를 살펴보고 대화와 화술, 비언어, 텍스트 소통, 의사전달, 설득 등에 관해 알아봅니다. 특히 글쓰기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강의할 계획입니다.
[서평] 카네기 인간경영리더십 인간관계론으로 유명한 데일 카네기의 직접 저술 작품은 아니고, 그것을 번역집필한 카네기 연구소의 최염순 소장이 집필한 책이다. 이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요즘 쉽게 찾을 수 있는 현대판 자기계발 서적의 조상이라 할 수 있는데, 내용면에서 자기계발에 해당하는 정수들을 모아두었기 때문이다. 이번 책 은 기존 카네기의 저서(인간관계론, 행복론 등)를 기초로하여 저자가 직접 쓴 이다. 따라서 인간관계론과 행복론같은 데일 카네기의 저서를 읽어보지 않은 독자라도 을 통해 카네기 스타일의 자기계발서적을 접해볼 수 있다. 말하자면, 이 책에는 카네기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들의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굳이 똑같은 책을 두 번 읽을 필요가 없다고 느낀다면 다른 책으로 비슷한 내용을 접해보는..
실패하는 프레젠테이션이 아닌 마무리가 찝찝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여기에 있다. 그것은 프레젠테이션에 있는 모든 슬라이드를 미리 출력하여(그것이 풀컬러이든 흑백이든) 유인물로 만든 후, 청중에게 배포하는것이다. ▶ 좀비 프레젠테이션 당신은 이렇게 할 경우 무슨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다. 발표자가 겨우 자기소개나 3번째 슬라이드 쯤을 말하고 있을 때, 청중들 중 절반 이상은 이번 프레젠테이션의 내용 전체를 파악하고, 뒤에 무슨 슬라이드가 나올지, 나중에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를 예측할 수 있게 되어 아무런 감흥이 느껴지지 않는, 지루하고 거칠고 하품만 나오는 프레젠테이션이 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좀비 프레젠테이션'이라고 부른다. 나누어준 유인물의 분량이 아무리 많다고 할지..
우리는 어떻게 설득 당하는가? 우리는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말을하고, 또 누군가에게 설득을 당하면서 살아간다.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어떻게 설득 당하는지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이번 책 는 설득에 관한 비언어커뮤니케이션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전에 썻던 글 (1년의 마무리에서 바라본 2011년 11월 자기계발 신간 추천 도서 목록) 에서 언급했듯이, 근래에 내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주제는 3가지다. 1) 자기계발 및 글쓰기, 2) 실용 심리학, 3) 의식과 무의식을 포함한 두뇌과학. 이 책은 2번과 3번의 조합이라고 보면 된다. 심리학과 커뮤니케이션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특히나 설득하는 과정에 있어서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고, 우리가 누군가에게 잘못된 설득에 당하지 않기..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MBA 와튼스쿨에서 가장 비싼 강의의 주인공이라는 매력적인 문구를 가진 책. 책의 저자의 이름도 이것을 증명하듯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다. 다이아몬드처럼 귀하고 다이아몬드처럼 비싼 강의가 책으로 나왔다. 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가장 비싼 강의라던가, 저자의 이름 때문만은 아니다. 이 책의 내용이 45개국 30,000명의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얻은 효과적인 방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내 생각으로는, 우리들이 인생에서 항상 하는것들은 두 가지가 있다. 이 두 가지는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매 순간 하는 것들인데, 첫번째가 선택이고, 두번째가 협상이다. 선택은 자신이 혼자 결정하는것인데 반해, 협상은 다른사람과의 관계에 그 핵심이 있다. 선택과 협상은..
APPLE. 반쯤 베어먹은 사과가 전세계를 휘젓고 있는 시대다. 아이팟의 성공이후 아이폰, 맥북, 맥북에어, 아이패드 등등... 매우 폐쇄적이면서도 보수적인 애플사의 제품명을 못들어본 사람은 많지 않을것이다. 나도 애플사의 제품을 무려 3개나 가지고 있다!!!! 애플사의 성공 핵심인 스티브 잡스 CEO. 몇일전에는 팀 쿡으로 CEO가 변경되었지만 그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남겨두어 놓고 있다. 특히나 그가 주목받은 이유 중 하나는 그만의 독특한 프레젠테이션 때문이었다. 일명 "스티브잡스 프레젠테이션" 이라는 신드롬을 일으키며 , 직접 베타테스터로 참여해서 WWDC 등 에서 사용해버리는 Keynote 는,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단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갈망하는 프로그램이 된지 오래다. 학교, ..
깔끔하면서도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 은 27가지의 고급 설득술을 이야기 하고잇다. 부제가 "설득의 고수들만 알고 있는 고급 설득술 27가지" 이고, 원제가 27 Powers of Persuasion 다. 저자인 [크리스 세인트 힐레어] 는 15년 이상 메시지 컨설턴트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쉽지만 날카로운 설득기법 27가지를 담아내었다. 설득은 핵심 기술이다. 삶에 있어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런 관계와 관계가 얽히고 설킨 사회속에서는 누군가에게 말하는 설득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간단한 부탁에서부터 취업 면접이나 사업관련 프레젠테이션도 큰 틀에서 모두 설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어디에서나 사용되는 설득은 말하기로 도출이 된다. 마찬가지..
대부분의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맥킨토시의 키노트 를 사용하지만, 자료발송이나 출력, 외부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서는... 아직까지는 부득이하게 파워포인트로 전환해야 될 경우도 있더군요. 그래서 파워포인트 2011 for Mac 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전에 파워포인트 2011 for Mac 의 초기화면이 키노트 09 과 매우 닮아 있다는 .. 따라하기 아니냐는 포스트를 발행한적이 있습니다. [링크] - 파워포인트 vs 키노트 첫화면 비교. 이게 파워포인트야? 키노트야? 맥킨토시 용이기 때문에 특유의 디자인이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듭니다. 아이콘도 윈도우용과는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직관적으로 바뀌엇고, 안정성도 어느정도 높아졋는지, 갑자기 다운 먹는 그런현상은 없더군요. 문제는 파워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