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성밖숲 맥문동 토요일 나들이 성주날씨가 무척 좋았던 토요일 주말. 날짜는 2017년 8월 26일. 안동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거리의 성주 성밖숲에 다녀왔다. 경상북도에서 맥문동이 유명한 장소는 상주와 성주, 그리고 구미 정도가 있다고하는데 맥문동 촬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꽃을 촬영하고 꽃 때문에 여행하는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먼 길도 마다하지않고 다녀왔는데, 상주영덕고속도로에서 의성쪽 길이 굉장히 쾌적하고 도로가 한산해서 간만에 여행하는 기분을 제대로 느꼈다. 성주 성밖숲의 분위기도 복잡하지않고 뻥 뚫린 야외 공원 같은 느낌이라 힐링.성주 성밖숲의 왕버들나무와 맥문동. 맥문동 때문에 유명해진 곳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왕버들이 인상깊었다. 왕버들과 맥문동의 초록초록하고 보라보라한 풍경이 지..
성주생활문화센터에서 문화체험 경북관광공사와 성주군 팸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성주생활문화센터라는 곳을 둘러봤다. 금수문화예술마을인 옛 금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센터로 다목적실과 체험 및 동아리실, 음악실, 전시실 등을 두루 갖춘 장소다. 폐교된 초등학교를 되살린 곳인데 넓은 운동장에서는 성주 군민들이 결혼식도 하는 등 지역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된다고 한다.전신인 금수초등학교의 역사와 사진들이 일부 전시돼 있다. 지역민들이 이곳에서 모여 행사도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간다고 한다. 이 사진에 있는 종이들은 그들이 행사를 기획하는 일종의 기획서 또는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자료라 할 수 있는데 디자인이나 글씨를 보아하니 주로 어르신들의 작품인 듯하다. 작품 전시실에서 몇 가지 그림과 사진도 볼 수 있다..
경북관관공사 팸투어로 다녀온 성주 추억박물관 요즘 아이들은 워드프로세스의 저장 아이콘인 플로피디스크를 모른다고 한다. 플로피 디스크는 1.4M 정도되는 이동식 디스크인데 요즘으로 치자면 USB같은 것이다. 예전에는 여기에다가 각종 문서라던지 자료 등을 넣어 다니면서 활용할 수 있었다. 당시엔 획기적인 이동식 디스켓으로 자유로운 입출력이 가능했다. 플로피 디스크 정면에는 메모를 할 수 있는 약간의 공간에 종이가 붙어있어서 'OO자료', 'OO문서'처럼 타이틀을 적어두고 분류해서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었다. 용량이 작고 크기는 포켓사이즈 정도된다. A드라이브를 이용한다. 지금 사용자들이 익히 사용하는 윈도우즈의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는 A드라이브(플로피 디스크), B드라이브(B디스크)에 이어 이름 지어진 것이다..
경북관광공사와 함께한 성주 맛집 새불고기 식당 경북 성주는 예전에 출장으로 몇 번 간걸 빼면 가 본적이 없는 장소다. 미지의 장소이기도하고 경북의 유명 관광지(경주나 안동 등)에 비해서는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도해서 정보도 부족하게 느껴진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 성주군청과 경북관관공사의 도움으로 여행으로서의 성주를 다녀왔다. 그 여행의 시작은 점심식사인데 스타트는 성주 새불고기 식당이다.식당 앞에 바로 주차할 수 있고 근처에도 주차할 곳이 많다. 국내산 한우를 사용하는 성주 새불고기 식당이다. 단체 예약이 돼 있어서 방문하니 음식이 갓 차려진 상태였다. 버섯과 채소가 풍부하게 들어간 불고기 식단. 성주 새불고기 식당 메뉴 소불고기 : 13,000원(200g, 1인분), 공기밥 별도 생 삼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