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 - SNS 스토리텔링 소통 전략(경북교육청 주관)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정부 3.0 추진 과제의 일환으로 경북교육모니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벌써 기수가 16기에 달하는 역사깊은 활동 중 경북교육모니터 연수회에서 특강을 맡게 되었습니다. 특강시간 : 14:00 ~ 14:50 주제 : 온라인(블로그, SNS) 홍보를 위한 스토리텔링 소통 전략 강사 : 의 저자, 파워블로거 남시언 대상 : 경북교육모니터 및 지역교육지원청 홍보담당 등 약 150명 장소 : 안동 유교랜드 강당 어제 강의를 끝마치고 너무 피곤해서 좀 쉬다가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는 중입니다. 유교랜드는 비교적 가까운 곳이라 자주 찾는 곳임에도 강단에 서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원형 강당이라 생소한 시스템에 긴장도 많이하고 감탄도..
많이 부족한 저인데, 어떻게보면 과분한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안동시 공식 온라인 홍보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에서 으로 변경되었네요. 아, 물론 제가 직접 신청했으므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서 선정되긴 했습니다만, 위촉장을 받고 보니 얼떨떨 하면서도 어깨가 조금 무거운것도 사실인것 같네요. 안동시 및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총 5명을 선발하였는데, 저도 그 5명 중 1명으로 선발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어제(5.29 화요일) 아침 9시 30분에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시장님께 위촉장을 수여받았고, 잠깐의 담소를 나눈 후 돌아왔습니다. 이건 프리패스카드 입니다. 일명 ID카드라고도 부르구요. 지역과 관련된 사업에 참여해보신 분들은 익히..
전편에 이은 2편 후기입니다 ^^ 안동에서 열리고있는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 올해 3살이 된 는 작년까지는 이라는 이름으로 공연이 되다가 올해들어 로 이름을 바꾸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주를 끝마치고 돌아가는 모습도 너무 멋있어서 찰칵! 화려한 조명은 아니지만, 적절한 조명과 주변의 산수실경. 그리고 전통고택이 어우러져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장면이 연출됩니다. 여주인공 두향의 트레이드마크인 매화. 매화꽃 화분을 들고 있는 스토리텔러분이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주면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됩니다. 실제로 퇴계 이황 선생께서는 운명하실때 매화 나무에 물을 꼭 주거라 라는 말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요건 제가 자료조사 과정에서 알아낸 사실) 그런 실화적이면서도 아리따운 전통..
한 줄 쓰기가 힘든 당신을 위한 단계별 맞춤 처방전. 저자 김민영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글쓰기 입문' '서평 글쓰기' 인기 강사이자 파워블로거로 누구보다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 매뉴얼을 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파악한 글쓰기 초보자들의 어려움을 제대로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요목조목 짚어내어 친절하게 설명한다. 글쓰기의 시작부터 최종 과정인 공개하기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면밀하게 알려준다. 총 1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각 장에서는 글감 찾기, 개요 짜기, 첫 문장 쓰기에서 퇴고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초보자가 겪을 법한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정확히 짚어주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여기에..
경상북도 안동에서 무섭도록 인기있는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와 에 대한 스토리북이 발간되었네요~ 스토리북이란? 흔히 스토리북(Storybook) 이라하면 이야기 책을 말합니다. 즉,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나 그림과 이야기가 있는 책들을 지칭하는데요. 이번에 안동국악단에서 발행한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스토리북은 기존의 이야기책 개념을 탈피, 에필로그와 뮤지컬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의 리뷰(review)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참여한 분들의 소감과 느낌, 기분들을 살펴보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한창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 올해는 특히나 유료화를 진행하면서 더더욱 퀄리티가 높아졌다는 평입니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장소성 컨텐츠의 결합을 느껴보세요! 관련글 [뮤지컬 추천] 국내최초 실경뮤지컬 [사모] 오..
사모-450 년 사랑의 러브스토리를 경상북도 안동에서 국악뮤지컬로 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사랑 이야기가 주제입니다.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전통 국악 뮤지컬로 승화하여 실존하는 전통 고택과 야외 실경을 배경으로 공연이 됩니다. 1000원 지폐에서 볼 수 있는 퇴계 이황과 두향간의 9개월에 걸친 사랑 이야기가, 최첨단 기술과 전통 고택, 순수 100% 지역민들에 의해 재탄생 하였습니다. 퇴계를 사모했던 두향은 퇴계가 풍기군수로 자리를 옮긴 뒤 병이 들자 칠성당을 짓고 그의 건강을 기원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결국 퇴계가 죽자 자신도 스물여섯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올해에는 어떻게 될지 무척 ..
2011년 실경뮤지컬 '사모' 450년 사랑이 안동에서 열리는건 아시죠? 혹여나 아직도 모르신다면.. 제 이전글을 참고해주시구요~~ [링크] - [사모] 실경뮤지컬 450년 사랑을 아시나요~? 오늘은 사모 450년사랑의 홍보포스터가 떳길래 너무너무 아름답고 이뻐서 블로그에 포스팅 합니다~ 또한, 최종 공연일정도 나왓더라구요 ^^ 보이시나요~? 흰색 배경에 사모라는 글씨가 돋보여요~ 제가 디자인은 잘 못하니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저같은 사람이 봐도 충분히 아름다고 대상에 선정될 만 하네요 ^^; 안동국악단 다음카페에서 대상 및 우수상 장려상 의 작품들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안동국악단 다음 카페 홍보포스터 구경가기 또한 사모 450년 사랑 뮤지컬의 공연 일정을 제가 찾앗습니다! 아마 ..
작년 (2010년) 실경 국악뮤지컬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 450년 사랑 " 이 이번에는 " 사모 " 로 재 탄생 한다고 해요! 450년 사랑은 ' 퇴계 이황 선생과 기생의 사랑 이야기 ' 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안동의 전통 고택에서 웅장하게 공연되는 뮤지컬 입니다. 작년에는 '450년 사랑' 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되었는데요, 올해에는 '사모' 라는 이름으로 변경이 되었고, 조금 더 단단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들이 곁들여 질 것 같습니다. 지붕없는 박물관인 안동에서는 국악 뮤지컬을 하기 위해서, 따로 거창한 무대나 인위적인 환경이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보기만해도 즐거워지는 자연경관과 고택이 천지에 깔렷으니까요 ㅋㅋㅋ 거기에 아름다운 선율과 스토리가 녹아들어 있는 뮤지컬이 바로 '사모' . 현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