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블로그 목표 연초가 되면 왠지 모르게 새해의 계획과 목표를 잡고 싶어집니다. 2014년 올해 역시 계획과 목표를 세워야할지 말아야할지를 고민했었습니다. 어차피 계획과 목표는 말 그대로 계획과 목표일 뿐, 언제든지 변경되고 또 달성할 수 있을지 없을지 전혀 모르기 이라는게 그 이유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에는 개인적인 목표와 블로그 목표를 적어보면서 한 해를 색다른 마음으로 준비해보고자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목표라면 당연히 블로그에 포스트로 공개하는게 맞겠지요. 올해에는 특별히 어떤 목표는 조금 높게, 어떤 목표는 조금 낮게 유기적으로 책정해 보았습니다. 2014년 블로그 목표 블로그 글 500개 발행 책 100권 서평 등록 블라이트(블로그 글쓰기)연재 완료 실패하지 않는 프레젠테이..
프레젠테이션은 일종의 쇼(Show)이자 연극이다. 당신은 최대한의 결과를 위해 많은 연출을 해야한다. 원하는 결과가 무엇이든 그것을 얻어내고자 한다면, 모든 방법을 총동원 할 각오를 해야한다. 물론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짧은 시간 동안만. ▶ 슬라이드에서 벗어나라.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시키고 싶다면, 슬라이드에서 벗어나라." 이 역설적인 말은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에 슬라이드에 집착하는 행위를 예방해준다. 슬라이드에 너무 의존하지 말라. 슬라이드에서 벗어날 때 오히려 더 멋진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해진다. 최대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아이템은 슬라이드 밖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때, 슬라이드 제작에만 몰입한다. 슬라이드가 아닌 다른 아이템을 고민해본다면,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은 훨씬 더 멋..
프레젠테이션 무대에 오른 발표자는 그 어떤 상황에서라도 준비 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을 얼마동안 준비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밤을 꼬박 세우고 준비를 했건, 5시간만에 준비를 했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심지어 5분만에 만들어진 슬라이드 세트를 가지고 발표를 한다고 하더라도 준비된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청중들은 발표자의 준비 된 모습을 보고싶어한다. 당신이 청중이라면 당연히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런데 왜 발표자만 되면 그런 생각을 잊어버리는가? 한가지 사례를 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의 발표자 OOO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가 요즘 무척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어서, 발표 준비가 미흡한데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프레젠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