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추천] 보나베띠 안동타워 레스토랑 안동인이 인정하는, 안동 맛집 추천! 부제목은 계속해서 '직접 돈주고 사먹어 본 곳만 리뷰'. 이번에는 레스토랑. 맛집이라기 보다는 안동에 있는 괜찮은 레스토랑이라고 하는게 더 어울릴 것 같다. 어쨋거나 방문일은 무려 크리스마스! 12월 25일! 생각으로 무척 붐비고 자리가 없어, 식사를 하지 못할 것이라 예상해서 전화를 해보니, 크리스마스에는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만 제공되며, 예약은 없다는 답변! 사실 레스토랑 보다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돈까스, 떡볶이 순대 튀김, 비빔밥 등을 더 좋아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보기 위해... 그리고 그전까지 제대로 된 레스토랑 식사가 없었기에 큰 마음먹고 달려가 보았다. (날씨가 너무 추운 날이었기에, 입구 사진은 도무..
[안동맛집 추천] 백년백세 삼계탕 - 안동에서 가장 맛있는 삼계탕! 안동인이 인정하는, 안동 맛집 추천! 이번에는 안동역 맞은편 쪽에 있는 삼계탕 집 백년백세 삼계탕이다. 부제목은 계속해서 '직접 돈주고 사먹어 본 곳만 리뷰'. 이곳은 아는 사람들의 입소문이 아주 자자한데, 안동 사람들도 잘 모르는 안동맛집이기에, 이번에 직접 소개를 위해 다녀왔다. 사실은 초복에 보신을 제대로 못했기에, 약간 늦은감이 있지만 방문한김에 추천을! 실제론 나 또한 여기엔 처음 가보았다. 매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항상 못갔었는데, 이번에 큰 마음먹고 방문! 안동맛집 백년백세 삼계탕에는 메뉴가 딱 2가지 뿐이다. 삼계탕과 안동찜닭. 아쉽게도 메뉴판을 촬영하지 못했는데, 안동찜닭 골목보다 찜닭이 조금 저렴하기에, 나중에는 여기..
안동 맛집 시리즈 3탄! 이번에는 안동에 있는 커피전문점. 대기업 프렌차이즈는 어디에서나 맛 볼 수 있으니 리뷰하지 않고, 개인 커피전문점이나 소상공인 커피전문점에 눈길이 간다. 나는 실속파니까. 어쨋거나 이번에도 부제목은 '직접 돈주고 사먹어 본 곳만 리뷰'다. 요즘에는 커피전문점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아주 흔한 장소가 되었다. 시간을 때우고 싶거나, 누군가를 만나거나, 식후에 휴식을 취할 때 카페에 방문하는것은 익숙한 광경이다. 커피값은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에 이왕이면 더 맛있고 더 좋은곳을 찾아야 할텐데, 이번에 소개할 '보케르'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품질이 뛰어난 곳이다. - 주의 : 이 글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사진에는 포토샵 효과(음식을 더 맛잇게 보이는 등)가 없습니다. 워터마크만 ..
안동 맛집 추천 시리즈 2탄! 이번엔 얼음고을이다! 얼마나 시원하면 얼음고을일까? 부제목은 1탄에 이어 '직접 돈주고 사먹어 본 곳만 리뷰'다. 아마도 안동 맛집 추천 시리즈 1탄인 [안동 맛집 추천] 진성식당 - 직접 돈 주고 사먹어 본 곳만 리뷰 에서 만족했다면, 여기에도 충분히 만족할것이다. 나는 가격대비 성능비에 최고의 우선순위를 두기 때문이다. 여름하면 냉면이고 냉면하면 여름인데, 다행스럽게도(??) 안동에도 냉면 맛집이 있다. 냉면에 사죽을 못쓰는 나로서는 정말 다행일 수 밖에. 나는 이곳을 1년내내 찾는다. 몇년 전(그래봐야 3년은 넘었지만), 우연히 알게된 이후 정말 자주 가는곳이다. 안동인이 인정하는, 그 두번째 맛집은 얼음고을이다 - 주의 : 이 글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사진에는 포토샵..
경북 안동에는 맛집이 참 많이 있다. 그런데 관광객들이 알고있는 안동 맛집이라 해봐야, 고작 안동 찜닭 골목이나 헛제사밥, 안동 간고등어 백반 정도다. 물론 이것들도 맛있긴 하지만, 현대적인 의미의 맛집이라 하기에는 글쎄요다. 안동 사람들도 잘 안먹는 헛제사밥이랑 간고등어 백반이 진정한 안동의 맛일지는 의문이다. 그저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객 음식'으로 변해가는듯해서 아쉽다. 솔직히 나는 맛집에 대해 잘 모른다. 거의 아는게 없다. 나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를 운영중이지만 '맛집'에 대한 카테고리조차 없었다. (방금 하나 만들었다) 최근들어 맛집에 대한 의미가 많이 퇴색한 상황에서 (그 중심에는 몇몇 악질 블로거들의 영향이 있겠지만), 제목에 맛집이라는 단어를 넣어야 할지 말아야할지를 한참동안 고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