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찬 정식이 6천원! 안동 명일식당 안동 명일식당은 예전에 포장마차에서 닭발 먹을 때 한 번 블로그에 포스팅한적이 있는 곳인데 원래는 식당이라서 밥먹는 곳이긴 하다. (https://namsieon.com/4429)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가 되어버린 지금, 그리운 집밥 스타일의 저렴하고 푸짐한 한 상 차림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옥야동에 있는 명일식당.명일식당은 아주 자그마한 입구를 가지고 있는 아담하고 오래된 식당이다. 안에 들어가면 그래도 길쭉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앉을 자리는 꽤 있는 편이다. 근처에 공사하시는분들이나 직장인분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 예전에는 젊은분들은 거의 없었던것 같은데 요즘엔 좀 있는 모양. 이 날에도 젊은분들 그룹이 몇 팀 있었다. 메뉴판. 술 안주를 비롯해서 식..
안동 내안애닭 닭도리탕 맛있는곳 안동 당북동 자이아파트 맞은편 상가에 내안애닭이라고 하는 닭도리탕 가게가 생겼길래 눈여겨 보고 있었던 참이었다. 그런데 옥야동에 사는 지인이랑 자이 사는 지인이 모두 맛있다고 하길래 이번에 한 번 가봤다. 들리는 소문에는 동악골에서 이쪽으로 옮겨오셨다고 하는데, 실제로 음식의 디자인이나 차림이 동악골의 그것과 흡사하다. 맛은 오히려 더 맛있는것 같기도 하고. 내안애닭 입구. 내안에닭이 아니라 내안애닭이다. 메뉴판. 한마리와 한마리 반이 가능하고 보통맛과 매운맛을 정할 수 있다. 치즈닭도리탕도 있으니 치즈 좋아하는 사람은 골라봐도 좋겠다. 우리는 보통맛으로 먹었는데도 꽤 매콤하니 좋았다. 보통맛 먼저 먹어보고 나중에 매운맛 먹는걸 추천. 매운맛은 아마도 많이 매울 것 같다...
안동맛집 명일식당 닭발석쇠구이 안동 예술의전당 근처에는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명일식당이라는 곳이 있다. 닭발석쇠구이 등 석쇠구이류 안주를 판매하고 이런저런 한식도 판매하는 가게다. 축제 시즌에는 이 명일식당 앞에 적당한 사이즈의 포장마차같은게 차려지는데 여기가 또 분위기가 죽여준다. 이번 탈춤축제때 명일식당을 가보았다. 명일식당 앞. 근처에 식당이라곤 여기밖에 없다. 밤에는 더 없고. 명일식당 앞 포장마차. 정말 오래된 옛날식 포장마차 스타일로 아주 빈티지하고 레트로한, 훌륭한 장소다. 술이 술술 들어간다. 메뉴판. 닭발석쇠구이랑 파전을 주문하고 싶었는데 하필 이 날 파전이 안된다고하여 닭발만 골랐다. 다음엔 두부김치를… 닭발석쇠구이. 무뼈다. 함께주는 밑반찬이 대단히 훌륭하다. 닭발보다 밑반찬이 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