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 남시언 작가 @sieon_nam 안동스냅사진 인스타 : @andongsnap 촬영일자 : 2020년 11월 8일 모델 : KHY 촬영장소 : 안동 월영교 월영공원 촬영 장비 :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 RF 35mm, RF 24-105mm L, RF 85mm L, 삼양 14mm 촬영문의 → 인스타 DM 또는 오픈 카톡(https://open.kakao.com/o/suVffk8b) 깊어가는 가을, 다가오는 겨울, 가을의 끝자락에서 2020년 가을 어쩌면 마지막 스냅사진 촬영. 겨울에는 마땅한 장소를 찾기가 어려워서 만약 찍는다고해도 야외보다는 실내 스냅으로 가야할 듯 하다. 원래 목적은 월영교 인근에 있는 아름다운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스냅사진을 촬영하는 것이었다. 스냅사진 촬영 하루 ..
3일 연속 라이딩 시작!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던 날이었다. 오늘은 한글날. 모처럼 휴일이라서 집에만 있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적당한 시간이 되자마자 집에서 바로 출발하였다. 로드자전거를 탄지는 세번째가 되었다. 세번만에 어느정도 몸이 적응이 되었는지 어제보다 엉덩이는 조금 덜 아팠다. 그래도 아예 안아픈건 아니고 여전히 살짝 통증이 있는편이다.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하는 스킬을 조금씩 익혀가고 있다. 코스는 계속 자전거길만 달리기가 지루해서 월영교 코스로 가보았다. 휴일이라서 월영교 주변에 사람이 무지하게 많았다. 차는 만차. 자전거가 더 빠른...ㅋㅋㅋ 중간에 가는 길에 잠시 쉬었다. 로드자전거를 타니까 확실히 오르막에서 힘을 많이 써야하고 아직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몸 ..
안동맛집 월영교 앞 김대감 안동찜닭 숯불간고등어 나는 월영교 앞에 있는 이 가게의 이름이 김대감인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냥 찜닭집이랑 간고등어집인줄 알았는데 이름이 김대감이었다… 김대감은 안동 시내에 있는 2층 찜닭집이 있는데 두 곳이 같이하는 곳인지 다른 곳인지는 알 수 없다. 아무튼 월영교 앞 커피스미스 옆에 있는 안동찜닭 숯불간고등어 가게 김대감. 비교적 최근에 지은 건물로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이 인상적이다.김대감 입구. 2층은 카페 등으로 활용되는 것 같고 1층은 식당이다. 바로 옆에 커피스미스가 있다. 예약이 된 상태에서 간 것이라 미리 셋팅이 돼 있었다. 우리는 찜닭을 골랐다. 먹으면서 다른 손님분들을 살펴보니까 찜닭도 드시고 간고등어도 드시고 2인으로도 오고 단체로도 오고 그러는 것 같..
안동 날씨 좋은날 월영교 영화같은 나들이(+시네마틱 무비) 9월들어 안동 날씨가 무척이나 좋다. 하늘은 맑고 푸른데 뭉게구름이 솜사탕처럼 펼쳐진 그런 날들이다. 인스타그램에는 온통 안동의 예쁜 하늘을 찍어 올리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안동 날씨가 너무 좋아던 일요일 주말을 맞아 월영교에 다녀왔다. 시네마틱 영상과 사진을 촬영하기 위함이었는데 즐거운 나들이 시간이었다. 월영교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안동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한 곳인데다가 하회마을, 도사서원 등 역사 깊은 문화재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어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적기 때문이다. 사실, 자세한 월영교 스토리는 학습이 좀 필요하긴하지만 간단한 나들이에서 굳이 조선시대 이야기를 꺼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물론 알..
2016 안동 월영공원 철쭉의 향연 매년 4월말 ~ 5월초가 되면 안동 월영교 인근은 철쭉 천국으로 바뀐다. 월영교는 안동에서 가장 유명한 스팟 중 한 곳이라 1년 365일내내 여행객과 안동 시민이 많지만, 월영교 바로 옆에 있는 월영공원은 그렇지가 않다. 고작해야 봄이나 가을 정도에 아름다운 꽃이나 단풍을 보러 약간의 발길만 닿는 곳이다. 월영공원은 월영교를 앞에두고 왼쪽에 위치해있고 바로 옆에 붙어있다고 봐도 무방한데, 월영교 주차장에서 봤을 때 안동물문화관 건물에 가려져 보이지가 않으므로 사람들은 그냥 월영교만 휙~ 둘러보고 되돌아갈 뿐이라 안타깝다.월영교와 월영정을 앞에두고 곱게 피어난 철쭉들의 향연을 보고싶다면 시간을 내서 월영공원으로 가보자. 여러가지 색깔의 예쁜 철쭉들이 한가득 피어난 모습을..
지난 12월 9일 안동의 대표 관광 명소 월영교 방면에 새로운 여행코스이자 힐링공간이 준공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안동호반나들이길! 새로운 안동 관광코스이자 핫 스팟으로 떠오르는 곳입니다. 안동호반나들이길은 일종의 산책로인데요. 안동댐 보조호수의 산맥 일부를 활용하여 만들어 둔 자연친화적인 산책로입니다. 이번에 직접 방문 및 왕복코스를 걸어봤는데, 아직까지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없다보니 힐링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왠만한 경북의 명소산(가령 주왕산 등)의 등산로에 비교해도 좋을만큼 괜찮은 풍광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을 따라 걷는 그 기분이란! 안동시민분들이 모르시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여 직접 두 발로 뛴 다음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안동호반나들이길은 총 2.1km 입니다. 기본적으로 산책로이..
안동 여행을 위해 찾아갈 수 있는 곳이 많은데,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자주 찾는 안동 관광 명소인 안동 월영교 입니다. 전통문화와 관련된 명소와 볼거리가 풍성하다는 점이 안동에 살면서 좋은점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으로 월영교나 하회마을이 있는데, 하회마을은 접근성이 좋지 못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자주 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반면에 월영교는 꽤 가까워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해도 좋아서 자주 찾게 됩니다. 입구에 배치된 월영교 표지판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목책교) 이므로 장관을 이룹니다. 낙동강 물줄기를 가로지르는 나무다리이기에 물 위에 떠있는 듯한 기분도 느껴볼 수 있어요~ 사진찍기에 참 좋지요 ㅋㅋㅋ 이건 그냥 구두로 전해내려오는 어떤 전설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