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송현 통영종합수산 회덮밥 5000원 송현 오거리를 자주 지나다니는데 지나갈 때 마다 통영종합수산 앞에 붙은 현수막에서 회덮밥을 저렴하게 판다길래 관심이 생겨 한 번 가봤다. 여기는 실제로 회 양도 많고 가격도 합리적이라서 꾸준히 손님이 많은걸로 알고있다. 이번에 참치회도 도매가 수준으로 판매한다고해서 나중에 한 번 먹어볼 예정이다. 통영종합수산. 점심에 방문하면 회덮밥을 5,000원에 즐길 수 있다. 메뉴판. 점심행사메뉴는 오후 3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회덮밥이 5천원이다. 원래 가격은 8천원이라서 확실히 저렴해진다. 회덮밥 구성은 간단하다. 밑반찬 몇개와 회덮밥, 그리고 작은 냉국 하나. 밑반찬은 3개 뿐이라서 딱히 소개할만한건 없지만 그래도 아예 없는것보단 확실히 낫다. 5천원짜리 회덮밥치고 회..
안동 형제갈비 숯불에 구워먹는 돼지갈비와 양념닭갈비의 콜라보 안동 용상 세영리철 앞에 자리잡은 참숯화로구이 형제갈비. 실제로 젊으신 두 분의 친형제 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다. 용상 용정교 방면에서 접근하기에 편하고 바로 앞에 강변이 있어서 고기를 먹으면서 강변을 구경하는 뷰도 나름 괜찮은 편. 낙동 강변 주차장을 이용하기에도 좋다. 돼지갈비랑 양념닭갈비를 먹어봤는데 세트메뉴 구성으로 가성비도 굿이다. 가게 전체의 분위기가 아주 현대식이라서 고기를 먹은 다음 지저분한 느낌없고 깔끔한 기분이 난다. 돼지갈비가 두툼해서 식감이 뛰어난데 양념닭갈비는 숯불에 구워먹는 형태라서 또 기억에 남는다. 형제갈비 입구. 용정교 방면 또는 용상에서 접근할 때 세영리첼 앞 도로변에서 찾을 수 있다. 가게 바로앞에 주차공간이 ..
안동 마라톤대회 2019 완주! 안동 마라톤대회 2019 5km 건강달리기 참가.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것에 의미를 두고 참가했다. 날씨가 무척 좋았다. 달리기는 너무 간만이라… 예전에는 운동도 종종하고 체력도 자신있었는데 이제는 나이도 먹었고… 운동도 안해서… 일단은 신청해서 참가했다. 일단 인증샷부터 ㅋㅋㅋ 아침 6시에 일어나서 6시 30분경에 출발. 미리 도착해서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좀 쉬다가 다시 운동장으로 들어갔다.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몰렸다. 5035번. 사실 5km는 기록측정도 없고 그냥 재미로 가볍게 하는 분위기라서 번호가 큰 의미는 없다. 37분에 완주…. 힘들어서 뛰다가 걷다가 뛰다가 걷다가 그래도 꽤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완주 못할줄 알았는데 완주했다. ㅋㅋㅋㅋ
안동 청보리밭축제 스냅사진 2019 촬영 : 남시언 작가 모델 : SYJ 촬영일자 : 2019년 6월 1일 촬영장소 : 안동호 섬마을 청보리밭축제장 촬영문의 → 카카오톡 ID : namsieon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안동 청보리밭축제. 작년에 방문했을적에는 비가 와서 사진이 매우 어둡게 나왔었는데 올해에는 날씨가 맑았어요. 약간 흐렸지만 시간이 지나자 해가 떠서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청보리밭축제는 작년에 불이 나는 바람에 올해에 하지 않을걸로 생각했었지만 예쁘게, 그리고 너무나도 아름답게 다시 열렸습니다. 오전에 출발하여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많은분들이 축제 첫날, 그것도 오픈하기전부터 많이들 오셨고 가족 단위, 연인, 아이들, 어르신들까지 많은분들이 함께 즐기는 ..
안동 카페 스냅사진 촬영(5.26) 촬영 : 남시언 작가 모델 : SGB 촬영일자 : 2019년 5월 26일 촬영장소 : 안동 정하동 유아히어카페 촬영문의 → 카카오톡 ID : namsieon 안동의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서 카페에서 스냅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 그리고 예쁜 풍경까지…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낙동강 리버뷰 풍경이 좋아서 사진도 잘 나온것 같아요. 모델분께서 열일해주셨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많고 원하던 노을이 안나오던 날씨라서 후보정을 평소보다 좀 더 강하게 넣었습니다.
안동 유아히어카페 분위기 풍경 맛집인데 커피랑 디저트도 맛있어 안동 정하동 법원 맞은편에 있는 유아히어(you are here)카페. 여기는 과거에 오드리햅번 카페였는데 예전에 유아히어카페로 바뀌었다. 사장님은 같다고 한다. 주차하기 편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카페로 음료와 디저트가 상당히 맛있는 곳이다. 여기는 특히 낙동강변을 바라볼 수 있는 풍경과 분위기가 일품이라서 마치 안동이 아닌듯한 느낌을 낼 수 있는 공간이다. 날씨에 따라 다르지만, 해가 질 때즘 찾아가면 예쁜 하늘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다. 유아히어 카페 입구. 정하동 법원 맞은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차할 곳이 많은게 장점이고 카페 자체가 넓어서 좋다. 뒤에서 소개하겠지만 야외 테이블 주변에 ..
2019 안동 음악분수 감상하고 왔다 간만에 안동 음악분수 보고왔다. 원래 자주 보던 곳인데 이번에 간만에 시간이 나서 보고옴. 안동 음악분수는 매일 저녁 8시부터 20분 정도 진행된다. 요즘 해가 길어져서 어둑어둑해질랑 말랑 할 때 바로 시작하는 편이다.젊은이들이 많아서 참 즐거운 문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분수 자체는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음악과 패턴이라서 특별히 새롭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었지만, 시원한 바람과 알록달록한 음악분수의 조명을 보고있자니 힐링되는 느낌이 들었다. 물이 높이 솟았다가 중력으로 인해 떨어졌다. 물은 또 다시 힘겹게 올라갔다가 또 다시 내려왔다. 나는 물줄기를 보면서 우리 인생도 이 물줄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올랐다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아래는..
롯데리아 더블X2 햄버거 세트 먹어봄 어떤 사람들은 롯데리아를 별로 맛없다고 말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고 있다. 제일 좋아하는건 롯데리아 데리버거인데 새우버거도 좋아하고 어릴때에도 자주 먹었고 요즘에도 종종 먹는다. 따뜻할 때 먹으면 맛있다. 개인적으로 버거킹보다 더 좋아한다. 이번에 롯데리아에서 더블X2라고해서 알바생들이 레시피로 만들어먹었다는 메뉴가 새로 출시됐다길래 가서 먹어보았다. 기본 세트 7300원인데 100원을 추가하면 치즈스틱을 먹을 수 있어서 치즈스틱 좋아하는 사람은 100원 추가하는게 이득이다.티렉스는 같이 간 일행이 먹은거 ㅋㅋㅋ 햄버거 구성은 치즈 2장 패티 2장으로 더블 X2다. 패티랑 치즈가 2개 들어간건 맛있게 먹을만한 포인트. 그런데 상대적으로 안에 들어가는 야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