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내 포켓볼 치러간 깻잎한장 당구장 안동 시내에서 술먹고 시간 때울 때 종종 가는 곳. 4구나 3구는 지루하고 어렵고 시간도 오래걸려서 술먹고 갔을 땐 역시나 포켓볼이 짱이다. 예전에는 안동 시내에서 당구장이 많아가지고 선택지가 넓었는데 요즘엔 당구나 포켓볼이 인기가 예전만큼 있는건 아닌지 많이 없어졌다. 안동 시내에 있는 깻잎한장 당구장은 당구칠 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듯. 포켓볼 테이블은 2개가 있다.근데 포켓볼이 공식 룰이 있긴해도 동네마다 룰이 다 달라서 ㅋㅋㅋ 목소리 큰놈이 이기게 돼있으므로 미리 룰을 정해놓고 하는게 편하다. 검은공 쳐도된다 안된다 막 말이 너무 많다. 특히 술먹고가면 더 많음 ㅋㅋ 재미있게 시간 때울 수 있는 곳.
안동맛집 피오르달리조(FiorDaliso) 안동대 옥동 레스토랑 안동에서 가장 인기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피오르달리조. 입 맛 까다로운 안동시민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레스토랑이자 안동의 BEST 맛집이다. 안동대점 본점과 옥동점에 가게가 있고 2월에는 경북도청점에도 오픈할 예정이라고한다. 안동대점과 옥동점은 직영, 도청점은 가맹점 형태다. 여러군데 가게가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고급스러운데다 음식의 맛도 일품이고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게 특징인 곳이다.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이유가 분명한 곳.피오르달리조에서 여러개의 음식을 맛보았다. 피오르달리조 안동대점 풍경.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마치 해외에 있는 레스토랑을 연상케하는 외관으로 꾸며뒀다. 옥동점에 비해 안동대점이 좀 더..
안동 웅부도깨비잔치 원도심 it day 2017년에는 안동에서 새롭게 열리는 행사가 참 많았는데 그 중에서 눈여겨 볼만한 행사가 꽤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게 몇 개 있었다. 대표적으로 월영야행, 푸드트럭 페스티벌, 웅부도깨비잔치 등이다. 안동 원도심 활성화 축제의 일환으로 가을녘에 열린 안동 원도심 축제 it day. 이름은 웅부 도깨비 잔치다. 안동 시내에서 열렸고 웅부공원과 안동 시내 먹거리 장터 일부에서 개최됐다. 처음 열린 행사치고는 별다른 홍보가 없었는데도 인기가 많았고 시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가장 좋았던 포인트 두 가지는 웅부공원 앞의 공터를 이용한 프리마켓 장터, 그리고 차량 통행을 막고 벌여놓은 푸드트럭과 먹거리 시스템이다. 직접 가 본 경험에 따르면, 먹거리보다는 지역 학..
안동 운안동 홈마트 오픈 안동 운안동에 홈마트가 생겼다. 원래 홈마트는 용상에만 있었고 용상 홈마트는 또 치킨이 맛있는걸로 소문난 곳인데 운안동에도 생겨 기쁘다. 집이랑 꽤 가까운 곳이다. 도로변에 있는데 운안동 도로 자체가 워낙에 좁고 복잡하다보니까 주차랑 차 뺄 때 조금 번거로운 것 빼고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다. 먹거리도 많고 고기류도 판다.
안동 시내 소세지야에서 맥주랑 소세지 한접시 안동 시내에서 소세지 먹고왔다. 오늘의 구성은 소맥, 그러니까 진짜 소세지랑 맥주다. 이게 아마 소세지 한 접시 메뉴였던 것 같다. 2차로 간 것이라 안주는 많이 필요없어서 간단한걸로 주문했다. 소세지야는 안동 시내에서는 그나마 맥주 한 잔 가볍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내에는 스몰비어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대체제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리고 소세지야의 소세지가 맛도 괜찮아서 나는 종종 가는 편.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2018 안동시 소셜미디어기자단 모집 중 드디어 안동에서도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생기고 그 첫번째 주인공들을 모시는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다른 지자체나 기업, 기관의 SNS기자단과 비슷한 형태의 기자단 활동입니다. 18세 이상의 블로그나 SNS를 활발하게 활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안동에서 열리는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제가 2012년부터 안동시측에 하면 어떻겠냐고 아이디어를 제공해왔던 것인데… 2012년에도 살짝 맛보기로 ‘안동문화관광 홍보단'이라는 이름으로 약 1년동안 잠시 운영했다가 다시 없어져서 아쉬웠어요. 이번에 모집하는 안동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탄탄하게 준비를 갖추고 하는만큼 많은분들께 혜택이 돌아가고 안동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만..
안동 문화관광단지 옆 돈까스와 함박 안동 문화관광단지 입구 쪽에 있는 돈까스와. 가게 이름이 돈까스와다. 그러나 돈까스의 정확한 표기법은 돈가스라서 헷갈리기 십상이다. 아래쪽 1층에 있는 해물칼국수 집이 안동에서는 꽤 유명한 맛집이기도 하다. 그 2층에 있다.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있고 근처에 문화관광단지가 있어서 나들이하면서 가기에 괜찮아 보인다. 내부 분위기는 아늑하고 조용한 편. 인테리어도 예쁘고 좋은데 밖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점 때문에 아직 시민들에겐 많이 알려진건 아닌것 같다. 홍보나 마케팅을 좀 해야할 필요가 있을 듯.세트메뉴를 시켰더니 에피타이저로 스프를 준다. 내가 좋아하는 스프. 3분 스트 스타일이고 아주 맛있었다. 식전 빵. 잼을 같이 준다. 메인메뉴인 함박스테이크. 함박의 크기는 다..
안동 시내 호두과자 코코호도 안동중앙점 안동 시내에 코코호도가 생겼다. 중파 앞에 생기면서 굉장히 좋은 자리에 들어섰다. 코코호도는 호두과자전문점인데 상호명이 호두가 아니고 호도인건 좀 독특하다. 나는 딴지역에서도 코코호도를 본 적은 없는데 사람들은 타지에서 자주 보고 또 먹어보았다고한다. 안동 시내에 생겨서 나도 직접 한번 먹어보았다. 원래는 딱히 끌리지않아서 먹어볼 생각은 없었는데 아는 동생이 카톡으로 하도 맛있다고 맛있다고 난리를 치는 통에 급 끌려서 가게됐다. 일요일은 휴무다. 가게 안은 아담하다. 대부분 포장용이다. 메뉴판. 선물용과 답례용, 간식용으로 나뉘어져있고 호두과자외에도 코코너츠나 아몬드 등 다양한 견과류를 판매한다. 3천원짜리 간식용 호두과자 하나를 샀다. 호두과자 하나하나가 얇은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