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옥동 카우카우-피자와 만두국, 그리고 술 요즘 피자와 소주를 자주 먹게된다. 술안주로 괜찮은 녀석이다. 특히 고르곤졸라처럼 치즈가 잔뜩 들어가있고 쫀득쫀득한 맛이 있는 경우 더욱 그러하다. 요즘 호프집이나 술집에서도 간단한 피자 정도는 요리가 가능하므로 메인메뉴로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안주 선택에 있어 즐거울 때가 많다.옥동 카우카우에 가면 크기가 큰 고르곤졸라 피자를 안주삼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보통은 2차나 3차때 자주 찾게된다. 1차때부터 피자에 소주는 좀 아니다. 확실히 1차땐 최고의 메인메뉴, 이를테면 고기라던지 해산물이 주를 이룬다. 요즘처럼 추운 계절, 뜨끈한 국물과 적당한 건더기 안주를 찾는다면 만두국도 좋다. 선술집의 오뎅탕보단 확실히 얼큰하고 깊은 맛이 난다. 아무래도 둘다 ..
안동 옥동 열불나, 열불나게 매운 닭발과 닭날개 옥동 문어집으로 유명한 오렌지향기 바로 옆 칸에 있는 열불나. 옥동에서 매운 닭발과 닭날개, 매콤한 술안주를 찾는 이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다. 테이크아웃 해가는 사람들도 많다. 내부에서 먹는 이들로 인해 평일이든 주말이든 항상 북적이는 곳인데, 테이블이 단 4개 뿐이라서 주말이면 자리를 못잡을 가능성이 있다.닭발을 먹을까 하다가 닭날개와 밥으로 주문! ▲ 기본 셋업으로 치킨무와 오이 당근이 나온다. 에피타이저로 먹어도 좋지만 메인메뉴가 워낙 매운 편이라 매운걸 먹을 때 함께 먹는편이 좋은 것 같다. ▲ 계란찜. 특별한 맛이 있다기보다는 보통의 심심한 계란찜인데, 매운 메인메뉴랑 먹을 때 없어서는 안될 녀석이다. ▲ 매운 닭날개. 진짜 열불난다. 너무 매울까봐..
안동 옥동 짬뽕신 최근 유행처럼 안동에도 짬뽕 전문점이 많이생겨났다. 옛날 옛적 중국집 스타일을 이유없이 좋아하는 나지만 새롭게 생긴 곳도 나름 잘 찾아가는 편.전날 술먹고 해장하기 위해 점심시간에 찾아간 안동 옥동 짬뽕신이다. 입구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 후 입장! 오후 3시 이전에 짜장면이 3천원이라는데... 나중에 먹어봐야겠다. 일단 오늘은 짬뽕이다. 가장 기본인 짬뽕신을 시켜보았다. 메뉴가 너무많고 다들 대동소이한 것 같아 가장 베이직으로... 맛은 그냥 so so 한 수준. 엄청 맛있다던지 또 엄청 맛없다던지 그런건 아니고 그냥 가볍게 찾아가서 즐길만큼은 되는 것 같다. 국물이 시원하니 괜찮았고 약간 매운듯 하다. 이 매운맛이 뭐랄까... 깊게 매운맛이 아니라 가볍게 맵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
2014 안동구시장 왁자지껄 풍류방랑객 서포터즈 2차 모집 경북관광 공식블로그 어서오이소! 경북 ↩에서 경상북도 안동의 주요명소를 왁자지껄하게 탐방하고, 가을바람과 함께 안동을 여행할 풍류방랑객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습니다.이번 서포터즈 투어는 2차입니다. 지난 10월 1차 서포터즈가 있었으며 이번 2차땐 대구 출발 및 서울 출발이 포함되었습니다. 게다가 인원이 40명에서 6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40인은 11월 29일(토) 하루 동안 하회마을, 구시장, 안동댐 및 월영교 등을 탐방하게 되고 안동찜닭 등의 식사를 함께합니다. 풍류예술난장, 스탬프투어 체험과 무빙갤러리, 버스킹 공연 등을 관람하고 안동소주 및 문화교실 프로그램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계획되어 있어 흥미로운 여행이 되지..
[안동 맛집] 정하동 김애옥 할매순대국밥&감자탕 오랜만에 안동 리얼맛집을 발견했습니다. 요즘엔 안동도 워낙 알려진 맛집이 많고, 개인적으론 어지간한데는 다 가봐서 갈 데가 잘 없는편이라서 새로운 간판이 있으면 여기저기 들어가보곤하는데요. 얼큰한게 땡겨서 정하동에 해장국 먹으러 갔다가 "여기 한 번 가볼까?"해서 들어간 곳! 운 좋게 맛집 발견해서 기분이 좋군요.▲ 정하동 하나로마트 인근에 있습니다. 김애옥 할매순대국밥&감자탕인데, 상호명이 좀 길죠? ▲ 메뉴는 이렇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감자탕, 전골, 순대국, 해장국 등 제가 좋아하는 메뉴들이 잔뜩 있습니다. ▲ 얼큰순대국 1개와 뼈다귀해장국 1개, 찰진감자만두세트 1개를 주문했습니다. ▲ 밑반찬이 나옵니다. ▲ 깍두기도 맛있고, 양파나 고추도 신선하더..
[안동 맛집] 안동 신촌족발보쌈(마늘족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안동 맛집. 안동 송현동에 있는 신촌족발보쌈. 송현 5거리 근방에 있어서 접근성이 괜찮은 편이고, 아파트 단지 쪽에 위치한 작은 가게라서 맛집으로서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곳이다.가격대는 적당한 수준에 맛과 양, 비쥬얼 등 전체적인 퀄리티가 뛰어난 곳이다. 반면 가게 내부에 테이블이 4개 밖에 없어서 운이 좋거나 일찍가지 않는다면 가게 안에서 족발을 먹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언제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나도 지금껏 3번인가 4번 팅겨서 못먹은 기억이 있다)전화주문으로 배달시켜먹어본 적은 여태껏 없어서 그쪽은 잘 모르겠다. 맛은 참 좋은데... 테이블만 좀 늘리면 진짜 좋을텐데.
안동 옥동 밥집겸 고깃집 - 안동 그램그램 그램그램은 프렌차이즈입니다. 안동 옥동 중심가 인근(공용주차장 혹은 옥동동사무소 근처)에 들어섰더군요. 그래서 찾아가봤습니다.그램그램의 대표 메뉴는 누가 뭐라해도 600g+600g의 세트메뉴입니다. 사실 이 메뉴 단품만 있다고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소고기 등심주물럭, 소갈비살, 부채살을 합쳐 1.2kg에 40,000원 이라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현수막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상점 입구의 엑스배너에는 고기 사진과 함께 자세한 내용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아래에서 볼 수 있겠지만 사실 저 사진은 실물과는 조금 다른 모습인 건 사실이네요. ▲ 단품밖에 없다고 가정하고 일단 주문!! 소고기 1.2kg을 꽤나 저렴하게, 그것도 숯불에 ..
2014 안동구시장 왁자지껄 풍류방랑객 서포터즈 모집 경북관광 공식블로그 어서오이소! 경북 ↩에서 경상북도 안동의 주요명소를 왁자지껄하게 탐방하고, 가을바람과 함께 안동을 여행할 풍류방랑객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40인은 10월 25일(토) 하루 동안 하회마을, 구시장, 안동댐 및 월영교 등을 탐방하게됩니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안동구시장 투어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풍류예술난장, 스탬프투어 체험과 무빙갤러리, 버스킹 공연 등을 관람하고 안동소주 및 문화교실 프로그램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계획되어 있어 흥미로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서포터즈 신청 기간은 10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14일간이며, 신청시 동행인(최대 2인까지)과 함께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