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는 블로그 글 잘 쓰는 방법이라 했지만, 지극히 개인적이고, 아주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어떻게보면 말도 안되는 개인적인 노하우 입니다만, 블로그 글 쓰기에 조금의 힌트나 도움이 될까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블로그를 통해 '정보전달'성 글쓰기를 많이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주로 '칼럼 형태' 나 '에세이' 류의 글쓰기를 하고 있고, 그러한 결과물이 과 카테고리에 올려지고 있습니다. 정보전달성 블로그 글쓰기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정보전달성 글쓰기에서는 자료조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것이 불가피한데, 칼럼형태나 에세이류의 글쓰기에서는 자료조사가 크게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이번글은 정보전달성 포스트 보다는, 칼럼 형태 혹은 에세이류 포스트를 쓰고싶은 분들이라면 참고해보세요. 블로그 ..
많이 부족한 저인데, 어떻게보면 과분한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안동시 공식 온라인 홍보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에서 으로 변경되었네요. 아, 물론 제가 직접 신청했으므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서 선정되긴 했습니다만, 위촉장을 받고 보니 얼떨떨 하면서도 어깨가 조금 무거운것도 사실인것 같네요. 안동시 및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총 5명을 선발하였는데, 저도 그 5명 중 1명으로 선발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어제(5.29 화요일) 아침 9시 30분에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시장님께 위촉장을 수여받았고, 잠깐의 담소를 나눈 후 돌아왔습니다. 이건 프리패스카드 입니다. 일명 ID카드라고도 부르구요. 지역과 관련된 사업에 참여해보신 분들은 익히..
당신의 청춘은 포근한가? 이 책을 잡은 당신이 내가 생각하는 청춘이라면, 많은 고민들과 아픔을 토로하고 있을것이다. 나는 당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 나 또한 청춘이라는 타이틀을 어깨에 짊어지고 현재를 살아가는, 당신과 나이 차이가 거의 나지않는 청춘이기 때문이다. 무엇을 하면 좋을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될지, 앞으로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야 하는것인지, 꿈과 현실의 중심에서 무엇을 골라야 하는지를 결정한다는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당신이 고민했던, 그리고 지금도 고민하는 많은 문제들을 나 또한 고민했으며 또 고민하고 있다. 우리는 무척이나 힘든 시절을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사회적으로 강요되는 성인이라는 무거운 직책과 함께,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청춘이라는 씁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인생에서..
하루종일 쉴 틈 없이 성관계를 하는 듯한, 끝도 없이 사정을 하는 듯한, 마치 모든것이 붕 떠있는 느낌. 오늘이 현실인지 꿈인지 알 수도 없는 환상속의 나날들. 그저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또 보내고, 정신을 차리고 보면 살아있는 지옥. 미친듯이 빨려 들어가는 늪.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할 줄 아는것도 없고, 스스로의 힘으로는 한발짝도 내딛을 수 없는 불투명한 안개 속. 마치 고층빌딩들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하는듯한 아찔함. 떨어지면 죽는다는 공포. 멈추어진 기억. 발전하지 않는 두뇌세포. 점점 더 나락으로 빠져들어 결국 혼자 힘으로는 살아갈 수 조차 없는, 지옥불로 가는 길목의 중심. 확실히 디지털의 병폐다. 늘어만가는 CPU기계들로 인해 garbage information과 전자파의 바다에서 빠져나오기..
많은 청춘들의 눈을 본다. 너무 슬픈 눈을 하고있다. 청춘들의 어깨를 본다. 아버지의 그것보다 더 무겁게 내려가 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듯하다. 축 처져있다. 모든 상황에서 신념이 없다면 그딴건 개나 줘버리는게 낫다. 무언가를 하기 전에 신념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단편적인 인생이란 재미가 없는 인생이다. 당신의 미래를 방해하는 장애물은 무수히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젊은 시절에 만날 수 있는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부모님의 바램'이다. 부모님은 위대한 존재이지만, 당신은 스스로를 위해 때로는 부모님의 기대를 져버릴때도 있어야한다. 진짜 불효는 부모님의 바램을 거스르는것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가 불행한 삶을 사는것이다. 진짜 부끄러운것은 당신이 실패하는것이 아니라, 아무런 도전도 하지 않는것이다. ..
새로운 블로그 강의가 개설되어 소개드립니다. 이번 강의는 이라는 주제이고, 2012년에 처음 개설된 아카데미 입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12년 6월부터 진행되는 여름학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여름학기에는 여러가지 교육과정이 있는데, 이번 은 고급 교양 과정에 속해있습니다. 장소는 안동에 있는 가톨릭 상지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합니다. 학습과목들이 조금씩 다채로워 지는것 같아서 기쁘네요. 강사는 저 랩하는 프로그래머 블로거이며, 강좌는 6월 5일(화요일)부터 매주 화,목요일에 있습니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하루 2시간씩 입니다. 총 강좌수는 12강이며, 6주간을 진행합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이미 알려드린것처럼, 저는 현재 안동영상미디어 센터에서 진행하는 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
[자작비트] Last Alert - Instruments (YouTube ver.) 티스토리 오디오 플레이어는 모바일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번 자작비트를 올렸을 때, 이웃님들이 모바일에서 못 듣는 경우가 있어서... 이번에는 유투브를 통해 올리게 되었어요. 그럼 모바일이든 PC든 다 들을 수 있겠죠?ㅋㅋㅋ 1분 20초만 투자하세요. Last Alert by T-Mortn 2012. 4. 26
여러분들은 잠자기 전 혹은 잠자리 들기 위한 시간동안 무엇을 하시나요? 아마도 씻자마자 잠드시는 분도 계실테고, 잠자기 전 스트레칭을 하시는 분도 계실테고, 야식을 시켜먹거나 술을 꼭 먹고 취하듯 잠자리에 드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아니면, 미친듯이 일을 하다가 쓰러지듯 기절하거나, 밤새도록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등으로 메시지를 공유하면서 잠드시는 분도 계실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한지 벌써 3년이 다되어 가네요. 잠자기 전 휴대전화를 만지작 거리는 분들이 참 많으실텐데요. 저도 그 중 한명입니다. 그러고보면, 스마트폰을 사용한 이후 잠자기 전의 행동양식도 많이 변화한 것 같습니다. 기존 피쳐폰에서는 고작해봐야 문자라든가 게임 정도가 전부였다면, 스마트폰에서는 자신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활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