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자의 기록 - 인지부조화 미국의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Leon Festinger)는 인간이 어떤 특정한 생각이나 감정을 느낄 때, 그것을 인지하는 부분에 있어서 주변환경에 의해 필터링된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고 그것을 이론화하였다. 그것이 바로 인지부조화 이론이다. 라고 불리기도 한다. 인지부조화 또는 동조효과는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을 자신이 원하는 바가 아닌 다른 사람의 주장이나 행동에 따라 동조시키게 되는 현상을 뜻한다. 예를들어, 10명의 학생이 있는데 검은색 그림을 보여주면서, "이것의 색상이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그려면 '이것은 틀림없이 검은색이다!'라고 생각하게되는데, 나머지 9명이 모두 '흰색이다'라고 대답해버릴 때, 자신의 생각과 주변환경과의 가 발생하게된다. 한마디로 자..
실패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싶다면, 원고를 준비하고 그것을 보고 읽으면서 이야기를 하면 된다. 원고를 외우는 것보다 훨씬 더 형편없는 평가를 받고 싶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 당신이 얼마나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고, 말을 얼마나 잘하는지에 대해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 정작 가장 중요한 청중과의 호흡이 깨지게 된다. 청중과의 호흡은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원고를 페이퍼로 준비한다는것은 그것을 보고 읽기 위함이다.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원고를 보고 읽는다는것은 청중에게 "오늘의 프레젠테이션은 엄청난 실패입니다!"라고 말하는것보다 더 실패적이다. ▶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는 프레젠테이션 당신이 원고를 보고 프레젠테이션을 한다면, 과연 심사위원 혹은 청중들은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 가령, ..
국내에도 잘 알려져있는 베스트 셀러 와 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 의 새로운 작품이다. 무려 5년만에 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에서도 그랬지만, 우화형식의 자기계발서적 형식이다. 우화형식 자기계발서는 대표적으로 와 시리즈가 있다. 저자인 호아킴 데 포사다는 자기계발서적을 우화형식으로 접목하는 과정에서, 지어낸 이야기가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서는 실제로 마시멜로 실험을 사실에 입각하였고, 이번에 나온 는 국제멘사협회 회장이 된 "빅터 세리브리아코프" 라는 인물의 젊은시절 이야기에 그 기준을 두고 있다. 실화라는 점은 독자들에게 매우 매력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곤 하는데, 이런 점이 호아킴 데 포사다의 능력이라면 능력일까. 아무튼 책 내용이 100% 실화는 아닐것이고 어느정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