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무슨 ㅋㅋ 스트라바 앱 업데이트하고 켜고 출발했는데 중간쯤에서 스트라바 앱이 먹통되면서 기록이 안되어있다. 오마갓... 스트라바 지도 상에서는 중간에 무슨 비행기타고 집으로 온것처럼 산을 건너뛴 코스가 만들어져있고 ㅋㅋㅋ 어이없네 ... 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업데이트하고나서 이런 사태가 ㅠㅠ 아무튼 오늘도 오후에 귀찮았지만 큰 마음먹고 자전거 끌고 운동 스타트! 요새는 저녁에는 추워서 감기 걸릴까봐 자전거를 타지 않기 때문에... 추위에 약한 몸이라... 해 있을 때만 탄다. 주로 점심시간때~오후경에 타는 편. 오늘 간만에 쉬는 날이라서 평일인데도 자전거를 끌고 강변으로 갔다. 아마도 이번달 마지막 라이딩이 될 것 같다. 내일부터 10월 말까지는 심지어 주말까지도 다른 지역 출장이 있고 강연을 가..
최근에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혹여나 감기에 걸리지는 않을까 염려되어서 저녁에는 자전거를 타지 않고 있다. 그러다보니 평일에는 오전이나 오후에 일을 해야하거나 출강을 가야해서 자전거를 탈 시간이 없는 까닭에 주말에만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다. 토요일의 경우에는 컨디션도 좀 안좋고 이것저것 할 것들도 있어서 자전거를 쉬었고 일요일에 간만에 자전거를 끌고 강변으로 라이딩을 다녀왔다. 날씨가 매우매우 좋았다. 따뜻하면서도 시원한 완연한 가을 날씨였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밖에 타질 못하다보니까, 한 번 탈 때 많이 타야한다는 생각이 있었어서 좀 멀리 다녀와볼까라는 생각으로 낙동강 자전거 길에 올랐다. 이 코스는 풍산 단호샌드파크까지 다녀오는 코스인데 전기자전거로 탈 때에는 힘을 절약할 수 있어서 2시간 ..
이제 날씨가 쌀쌀해진 탓에 자전거 타는게 쉽지만은 않다. 아무래도 한겨울에는 추워서 못탈 것 같다. 저녁 늦은 시간이 되면 손가락이 살짝 시려울 정도로 기온이 내려갔다. 그런데 강변에는 여전히 날파리들이 많다...ㅠㅠ 날씨가 가을로 접어들면서 저녁에 자전거 타기는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서 주말에는 되도록이면 오전이나 오후에 타는걸 고려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겨울에는 걷기 운동으로 대체하려고 한다. 그리고 다시 봄이 오면 자전거로 다시 가려고 생각 중이다. 코스는 강변에서 낙천교까지 갔다가 되돌아가서 낙동강 종주길로 접어드는, 매번 가는 형태의 길이었는데 이번에는 리버스로 갔다. 날씨가 추워서 안에 운동복 긴 팔 티를 입었다. 여름에 사 둔 녀석인데 미리 사두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밖에 바람..
안동 낙동강변 자전거 운동 기록 간만에 자전거 운동. 장마철에 비오고 해서 오래도록 못 타다가 간만에 끌고 나갔다. 시간은 좀 이른 시간. 해가 지기 직전이라서 날씨가 조금 더웠는데 강변은 의외로 꽤 시원했다. 해가 떨어질려고 하자 강변으로 정말 많은 시민분들이 나오셔서 운동을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바구니 떼고 한결 가볍고 귀여워진 자전거. 운동목적이라서 그냥 천천히 편하게 가고 있다. 엉덩이 통증은 아직은 조금 있지만 처음보다는 나아진 것 같다. 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예뻐서. 어릴땐 이 철도에 지나가는 기차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시간을 많이 보냈었는데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어린시절의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아이였던 것 같기도 하다. 이번에 코스를 좀 바꿨다. 낙천보가 유실되어서 건너..
자전거 운동 기록 20 08 01 날씨 흐린 토요일. 원래는 보통 저녁에 자전거를 타는편인데 덜 더워서... 근데 요즘에는 장마 시즌이고 저녁에 자전거 타면 아무래도 벌레가 많아서 좀 단점도 있어서 오후에 자전거 타러 갔다. 저녁에 가도 되는데 자전거 방에 가서 손잡이 좀 고칠려고... 어제 자빠질뻔 하면서 자전거 손잡이 부분이 빠져서 수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근데 정말 다행스러운건 저녁 7시경에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다...ㅋㅋ 오후에 타길 잘했군. 비가 많이 와서 낙동강 물이 엄청 불었다. 바다에 파도치듯 강물이 흘러간다. 가다가 잠시 휴식. 이 날은 휴식시간 거의 없이 계속 자전거만 탔다. 1시간 30분 정도 탔는데 중간에 휴식없이 계속 타고 자전거 타면서 물 마시고 그랬다. 체력이 그래도 조금은..
자전거 운동 기록 20 07 31 장마기간이라서 간만에 자전거 타러 갔다. 일기예보에는 비 소식이 없긴 했는데 아무래도 장마 시즌이니까 비가 올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일주일 이상 장마 때문에 자전거를 못타러 가서 몸이 너무 근질근질해서 무리하다시피 일단 끌고 나갔다. 직관에서는 하루 쉬자는 이야기를 했지만, 무시하고 강제로 끌고 나갔다. 밥먹고 나가다보니 좀 늦어서 7시 반쯤에 출발.아름다운 낙천교 야경도 구경하고 날씨도 꽤 선선한 편이었다. 습도가 높아서 조금 더운 날씨였고 하늘은 흐렸지만 밤이라서 큰 문제는 없었다. 가다가 셀카 하나 인증샷 찍고중간에 세워두고 잠시 휴식 시간. 물도 먹고 그랬다. 간만에 탔는데도 일주일 쉬어서 그런지 힘은 좀 덜 들었다. 그런데 한창 타고 있는데 갑자기 빗방울이 떨..
자전거 운동 기록 20 07 12 일요일날 저녁에 비 소식이 있길래 오후에 바로 자전거 운동 다녀왔다. 날씨가 흐렸는데 해도 없고 바람도 시원하고 비오기 직전의 상쾌함과 약간의 찝찝함이 있는 날씨였다. 온도는 꽤 시원했었어서 자전거 타는데 굉장히 시원했다. 홀론공원 앞에 예쁜 꽃들이 있는 장소. 지나가다가 찾은 곳인데 초록초록한 공원에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보인다. 강변 달리는데 오후에 열리는 음악분수가 가동되었다. 주말에는 오후에 2시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열리는데 낮에 보는 음악분수도 꽤 멋지다. 새로운 코스로 가볼까해서 가는 중 가다가 사타구니 아파서 잠시 세워두고 몸을 풀어주었다. 나름 며칠 탔다고 안장통은 꽤 좋아졌다. 또 20분 정도 가다가 휴식. 물 한 모금 마시고 잠시 쉬었다. 오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