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홍신의 에세이 인생사용설명서 1편이다. 2011년엔 시리즈물 를 내놓았다. 개인적으로 2편을 먼저 읽은 뒤 1편을 읽어보았는데, 주제 자체가 명확하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인생사용설명서 - 김홍신 지음/해냄 김홍신은 에세이 저자로도 유명하지만, 국회의원 및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로도 유명하다. 그가 쓴 는 우리나라 역사를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소설로 등단했지만 지금은 자기개발 및 행복론에 입각한 글 쓰기를 즐겨하는것처럼 보인다. 최근에는 MBC의 무릎팍도사,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등에 출연해서 더욱 인기몰이 중이다. 덕분에 모두가 살아가는 인생에 행복 찾기를 주장하는 그는 행복론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저자가 누구이든 간에 책은 책 그 자체로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
전세계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졌다. WEB 2.0에 시초가되는 개념인 소통, 공유, 공감 등의 키워드들도 커뮤니케이션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절대 살아갈 수가 없는데, 여러 사람들과 섞여서 살아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하고, 또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져야만 제대로된 활동을 할 수가 있게 된다. 제 3의 물결인 지식기반 사회에 와서는 가시적으로는 많은 부와 지식을 축적한 반면, 핵가족화 되고 고령층 인구가 높아지면서 진정한 소통이 없어지게 되었다. 는 '소통' 보다는 '인맥' 쪽에 많은 포커스를 두고 있다. 저자가 실제로 다년간 경험하고 체험했던 인맥 쌓기의 노하우와 함께, 여러가지 일화와 사례들이 가득 담겨있는 책이다. 책의 겉 표지만..
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 저자의 도서다. 제목은 . 여기에서 진다는건 어떤것을 의미하는걸까? 나는 두가지 정도의 의미가 떠올랐다. 하나는 승리와 패배할 때 지는것, 그리고 또 하나는 꽃이지다 할 때 지는것. 책 전체를 읽어봐도 제목 해석에 대한 뚜렷한 설명은 없었다. 결국은 독자의 몫이리라. 처음 책을 펼쳤을 때는, 패배할 때의 짐을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서평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꽃이지다 할 때의 짐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책의 부제가 다. 이 얼마나 멋진 단어인가!! 빛나는 20대.. 책 제목 옆에 조그마하게 Girls, Become to Queen 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 문장을 못본 채 책을 읽을 경우 처음에 살짝 당황할 수도 있을것 같다. 왜냐하면 저자가 타겟팅한 독자는 ..
한 줄 쓰기가 힘든 당신을 위한 단계별 맞춤 처방전. 저자 김민영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글쓰기 입문' '서평 글쓰기' 인기 강사이자 파워블로거로 누구보다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 매뉴얼을 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파악한 글쓰기 초보자들의 어려움을 제대로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요목조목 짚어내어 친절하게 설명한다. 글쓰기의 시작부터 최종 과정인 공개하기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면밀하게 알려준다. 총 1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각 장에서는 글감 찾기, 개요 짜기, 첫 문장 쓰기에서 퇴고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초보자가 겪을 법한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정확히 짚어주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여기에..
요즘 '해냄' 출판사에서 유익한 책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 한국 근현대사 스토리텔링의 달인. 저자 조정래는 이미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대하소설 같은 문학적인 기념비를 세운 인물. 지금까지 현대사 소설을 줄기차게 고집하던 그가 시대적인 상황 때문에 미처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새로운 장편소설 에서 부활한다. 37년만에 중편에서 다시 장편으로 이미 라는 소설은 중편으로 출간된 적이 있는 소설이다. 작가 조정래가 직접말하는 것은 '장편으로 써야할 내용을 중편 로 내었던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는데 이제 다시 장편으로 개작했다' 는 것. 그것도 무려 37년만에!! 쉽게 읽히지만 여운이 남는 필력 책 자체의 구성이 매우 매끈하면서도 스토리 전개가 부드럽다. 공신력있는 작가의 필력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
페이스북 바이블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원판이 2010년 11월 경에 출판되어 시장에 나와있는 상태에서, 2011년 6월에 개정판이 드디어 출시가 되었네요~ SNS 의 대표격으로 7억명의 유저가 있는 괴물 사이트 페이스북. 페이스북 특성상 여러가지 기능들의 추가/삭제/수정이 굉장히 빠르고, 사용자에게 어떠한 공지없이 곧장 적용이 되는데요, 그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시대적절하게 개정판을 출간하면서 페이스북 입문, 활용법 정보에 관한 독자들의 갈증을 많이 해소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책 표지가 매우 깔끔하면서도 이쁘네요~ 매끌매끌한 표지 재질도 마음에 듭니다 ㅋㅋ 책 뒷면에는 제가 쓴 추천사가 ^^;;; 총 3개의 추천사가 책 뒷면에 있는데, 제일 아래쪽에 위치해 있습니다...ㅋㅋㅋ (서점에서 발견하시면 책 뒷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