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아프리카가 바뀝니다!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련 사업 온라인 홍보 재능기부 및 안동지역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로 함께합니다. 이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식은 국내아동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아닌 아프리카의 힘차고 긍정적인 내용입니다. 바로 “We Can, Because for you"인데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WE CAN은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해외지원사업 캠페인의 효과를 잘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아프리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빈곤하고 어려운 삶, 뜨거운 태양 아래 검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마치 원시부족처럼 아무런 공부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장면들, 굶주림, 가난, 부정부패, 조혼, 물부족 등등. 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캠페인 - 봄을 본 적 없는 아이 몇 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캠페인 관련 포스팅을 진행하면서 참 많은분들께 응원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좋아요나 댓글, 공유같은 눈에 보이는 응원과 더불어 아무도 모르게 몰래 후원을 시작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실제로 현금이나 현물로 후원하는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대신해서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지금껏 많은 아동과 가정이 희망을 찾고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번 글에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라는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태어난지 3개월만에 이름마저 생소한 비스코트-알드리히증후군(Wiskott-Aldrich syndrome)진단을 받은 열이의 이야기인데요. 국내에서는 단 네 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캠페인 Water for Child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작년 이맘때에도 블로그에 소개했던 내용인데 매년 3월 22일로 지정돼 있다. 세계 물의 날은 UN이 정한 날짜인데, 세계인들의 물에 대한 경각심과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그 의미가 있다.물이 부족한 국가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이 있다. 국가별 1일 물사용량으로 볼 때 우리나라는 매우 많은 물을 쓰는 경우에 해당한다. 말하자면 물을 아껴쓰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프리카 말리로 날아가면 우리가 변기 1회에 쓸 물로 하루를 버텨야한다. 물 부족 국가의 사람들은 간절할만큼 물이 필요하다. 절실하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매년 3월에 Water for Child캠페인을 진행한다. Water for Child는 물 부족 국가의 ..
2017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재능기부 활동 처음 아동에게 후원을 결심하고, 후원을 시작한 뒤 몇 년이 흘렀다. 후원아동은 어느새 상급학교로 진학을 했고 글씨체도 어른스러워졌다. 복지사각지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우리 주변에도 힘겹게 하루를 살아가는 많은 이웃이 존재한다. 그들이 불우하고 경제적으로 어렵다고해서 과연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들의 인격은 나와 다르지않다. 한 명의 주체적인 인간으로서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가난’, ‘자신의 책임이 전혀없는 불우'가 그들의 미래가 되어서는 안된다.대한민국은 6.25전쟁 후 여러 나라에서 원조를 받았다. 너무나도 가난했기 때문에 밥 먹고 사는 것이 최대의 목표였다. 몇 십년 후 기적처럼 되살아난 대한민국은 원조받는 국가에서 원조를 하..
내 후원금은 어떻게 쓰일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으로 달라진 모습들 제 블로그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로 함께합니다. 내 후원금은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요? 내가 보낸 물품, 내가 보낸 편지나 글귀, 내가 보낸 돈이 어떻게 전달되어 어떤식으로 변화가 있을까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비롯해 대부분의 NGO와 사회복지법인이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를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후원자들도 단순하게 현금과 물품을 후원하는 방식을 넘어, 자신의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고 내가 후원했던 아동과 후원가족에게 어떤 혜택이 돌아갔으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후기와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는 경향이 도드라지고 있는데요. 사실 이런 정보의 갈증은 후원자 입장에서는 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캠페인]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학창시절, 누군가에겐 아련한 추억으로, 누군가에겐 치열한 현재겠죠. 철없고 어린 그때의 일상은 너무 소중하지만 당시엔 모릅니다. 몰라서 학생이고 지나고나서 깨닫게 되는 것이겠죠. 학교에는 친구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지만 선생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학창시절에 생각나는 선생님이 있나요?잊고 살았지만 생각해보니 저는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였던가요. 국어 선생님으로 기억하는데, 여자 선생님이었습니다. 소심한데다 공부에 별 관심이 없는 평균 이하의 학생이었던 저. 가정형편이 어려워 친구들에게 놀림도 많이 받고 의기소침한채로 중학교를 다녔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 남자 중학생들은 넘치는 혈기를 감당할 수 없어서 싸움도 많이 했었는데요. 저 역시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거 지원 캠페인] 컨테이너의 난민, 미소의 여름 제 블로그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로 함께합니다. 집이 없는 아이가 있습니다. 다섯살배기 꼬마는 컨테이너 난민이라는 별칭이 붙은채 컨테이너에서 여름과 장마를 맞이합니다. 한 여름, 컨테이너의 표면 온도는 50도까지 치솟고 그 온도는 밤까지 식지 않습니다. 컨테이너 거주 아동에게 여름은 차원이 다른 계절이며 그 뜨거움과 답답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다섯살 미소(가명)은 외딴 곳에 갇힌 컨테이너 난민입니다. 컨테이너가 유일한 보금자리이자 집이니까요. 제가 군복무 시절, 생활관 전면공사로 인해 약 1년간 연병장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생활했던 기억이 납니다. 컨테이너에서 보내는 여름은... 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캠페인]아이들 손에 연장 대신 연필을 제 블로그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1:1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로 함께합니다. 6월 12일은 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입니다. 우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생소한 날이죠. 달력에도 적혀있는 경우가 드물고 제살기 바쁜 우리는 이런 것에 신경쓸 여유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에서는 최저임금 관련 이야기가 자주 들리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어린 나이에 공부 대신 노동을 해야만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방글라데시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방글라데시에서 아이들은 내일의 희망보다는 오늘의 값 싼 노동력으로 인식됩니다. 이 곳 아이들은 당장 굶주린 가족들을 위해 작은 돈이나마 벌어야하거든요. 그래서 미래를 꿈꿀 수 없고 하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