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캠페인]아이들 손에 연장 대신 연필을 제 블로그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1:1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로 함께합니다. 6월 12일은 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입니다. 우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생소한 날이죠. 달력에도 적혀있는 경우가 드물고 제살기 바쁜 우리는 이런 것에 신경쓸 여유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에서는 최저임금 관련 이야기가 자주 들리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어린 나이에 공부 대신 노동을 해야만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방글라데시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방글라데시에서 아이들은 내일의 희망보다는 오늘의 값 싼 노동력으로 인식됩니다. 이 곳 아이들은 당장 굶주린 가족들을 위해 작은 돈이나마 벌어야하거든요. 그래서 미래를 꿈꿀 수 없고 하루를..
[캠페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Water for Child 제 블로그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1:1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로 함께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변기 1회에 사용되는 물의 양이 지구 저 편 아프리카 말리에서는 국민 1명이 사용하는 물의 양과 같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변기 1회의 물 사용량 8L가 절대적으로 물이 부족한 국가의 하루 물 사용량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잠재적 물부족국가로 물을 아껴써야하는 입장이지만 물 부족 국가의 아이들만큼 간절하진 않을 것입니다. 전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은 깨끗한 물 없이 살아갑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선 물을 얻기 위해 많은 시간을 사용해야하고 그것조차 쉽지 않아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죠. 물 없이 살 수 없는 우리들에게..
[캠페인] 학대받는 아이에게 응답해주세요! 제 블로그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1:1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이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포터즈로 함께합니다. 최근 우리 사회를 들썩이게 만든 아동학대 사건이 있었습니다. 연일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었고 사람들은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동에게 피해를 준 사람을 원망하기도했지만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점이 슬픈데요. 다행스럽게 구조된 아동도 있지만 실제 아동학대로 1년에만 17명이 사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우리 주변에서도 아동학대 사건이 일어나고 있을지 모릅니다. 2014 전국 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 의하면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연간 1만 27건으로, 학대 행위자의 80% ..
세상에 오자마자 혼자가 된 아이들에게 온기를 채워주세요 제 블로그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1:1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이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포터즈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오자마자 홀로 된 아이들이 있습니다. 출생 직후 보호자의 부재로 시설에서 생활하게 된 영유아들. 아직 눈도 채 뜨지 못했는데 많은 사연을 품은채 따뜻한 온기에 목마른 천사들입니다.생일도 없이, 100일 사진도 없이 지내는 아이들은 저마다 안타까운 사연을 갖고 있습니다. 일생 중 가장 많은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보살펴 줄 손은 부족하기만 한데요. 시설의 영아들은 또래보다 목을 훨씬 빨리 가눈다고 합니다. 여러 명의 아기를 돌보는 보육교사에게 한 번이라도 더 배고픔을 호소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추운..
판자촌 아이를 돌봐주세요,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캠페인 수도권을 생각하면 번듯한 빌딩이나 오피스텔처럼 현대식 건물들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주변을 조금만 관심있게 살펴보면 있는 듯 없는 듯 허물어져가는 판자촌에서 힘겨운 하루를 살아가는 이웃이 있습니다.하루 벌어 하루를 사는 어른들과 외로운 아이들이 모여 사는 도심 속 판자촌. 미로처럼 좁은 골목길을 돌고 돌아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작은 집입니다. 이 곳에서 사는 승우(3세, 가명)와 동우(2세, 가명). 그 중 동우는 혈우병에 걸려 온 몸에 피멍자국이 가득합니다. 병원에 가지 못해 제대로된 치료를 받을 수 없다보니 돌이 지난 지금까지 걷는 것도 힘겨운 어린 천사입니다. 이 집의 가장인 할아버지는 공장에서 근무합니다. 이 집의 유일한 수입원이라 할 수 ..
당신의 10,000원이면 지구촌 아이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선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원의 기적은 더러운 물과 말라리아, 식량 등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만원 어치의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인데요. 생명과 직결되는 물과 모기장, 식량이 포함된 파우더 및 키트 등을 제공하게됩니다. 은 식수지원, 환아 지원(말라리아), 긴급지급(인도적 지원사업)으로 나뉩니다.식수가 부족한 우간다 등의 지역에선 어쩔 수 없이 비위생적인 물을 마셔야하는 실정입니다. 결국 많은 아이들이 안전한 식수 부족으로 수인성 질병에 감염되고 고통을 받습니다. 일시 후원 금액은 1만원으로는 더러운 물 10리터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정수 파우더 100봉지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 것은 한..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지켜주세요! 제 블로그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개인적으론 약소한 금액이나마 후원아동에게 1:1 정기 후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유도 모른 채 하루 아침에 놀이터를 잃어버렸습니다. 아이들의 놀이터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기준으로 1,581개의 놀이터가 폐쇄되었는데요. 2008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안전을 담보하는 것은 언제나 중요하지만 어른들의 법 제정에 피해를 입은건 결국 아이들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답게 뛰어놀면서 커야할텐데, 제가 거주 중인 경북 안동시만 하더라도 7개의 놀이터가 안전검사 미이행 또는 불합격 여부에 따라 이용금지가 되었네요. 확인된 것만 7개이지 실제론 더 많을 것입니다. 법 시행 이후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1주년 기념카드를 받았다 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아동과 결연맺고 정기 후원 중이다. 사람들은 내가 후원하는 행위를 보면서 돈이 많아서라고 쉽게 일반화한다. 하지만 나는 돈이 많아서 후원하는게 아니라 벼룩의 간을 절반 가르는 심정으로 나누고 싶어 후원하는 것임을 알아주면 좋겠다.어디 자랑할만한 금액을 후원하는게 아니지만(그 금액이 얼마여야 하는지는 여전히 미지수지만), 이렇게 블로그에 계속해서 쓰는 이유는 내 블로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매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즉, 나는 금액으로 후원하고 매체로도 후원 중인 셈이다.사실 내가 약소한 금액이나마 기부하는 행위는 기부받는이를 위한게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다. 기부하면서 느끼는 뿌듯함, 보람, 따뜻한 마음 등. 모든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