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경북신도청 북카페 편안하고 맛있는 휴식공간 여행 명소로도 각광받고있는 경북신도청에는 볼거리가 많다. 그래서 안동을 여행하는 사람들이나 도청 자체를 목적지로한 관람객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커피 한 잔과 휴식공간이 절실한데, 경북신도청 1층 구석에 북카페가 있다.경북신도청의 북카페 카운터. 여러명의 직원분들이 열심히 음료를 만드는 모습이다. 경북도청에 있는 카페는 북카페 컨셉을 갖고 있어서 다양한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실제 판매하는 책들은 아니고 카페 내에서 잠시 읽어본 뒤 제자리에 가져다놓는 마치 도서관같은 시스템이다. 요즘처럼 독서률이 떨어지는 시대에서 이런 북카페는 작가의 감수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많은이들이 책을 사랑한다. 경북신도청 북..
안동 태화동 뉴욕제과 2층 뉴욕앤커피 카페 25년 전통의 태화동 뉴욕제과는 안동에서 유명한 빵집이다(같은 이름의 문경 뉴욕제과는 무척 유명하다). 뉴욕제과가 최근에 새롭게 리모델링되어 현대식으로 내외부가 깔끔하게 변했다. 기존의 거칠고 투박한 옛날식 디자인도 내 눈에는 나름대로 분위기가 좋았는데 말이다. 아무튼 뉴욕제과 2층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뉴욕앤커피.뉴욕제과 2층에 새롭게 오픈한 카페다. 조용하고 분위기가 아늑한 것이 특징이고 1층 뉴욕제과에서 빵을 사서 2층으로 올라가 커피와 함께 먹어도 좋다. 오픈했다는 소식을 얼핏 들었는데 방문한 것은 최근이다. 오픈한지 오래지 않아 여전히 화환이 계단에 있다. 이 계단을 올라가면 뉴욕앤커피로 갈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정취가 살아있는 이색카페 예천 '용궁 카페' 예천시장에선 용궁순대국밥밖에 모르는 나였는데 조금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다보면 재미있는 카페를 발견하게된다. 전원웰빙찻집이라는 이름의 용궁cafe다.예천 시장 한 켠에 있는 카페. 용왕이 산다는 용궁에 카페라니. 일대가 시장통인데도 그러한 분위기에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겉모습을 가지고 있다. 입구는 솟을대문으로 크게 만든 모양이다. 정문과 후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 곳은 후문이다. 후문이 좀 더 옛 것답고 고풍스럽다. 입구 옆에 장승을 세워둬서 마치 조각장인이 운영하는 조각상같다. 활짝 열린 나무대문 사이로 내부가 보인다. 잔디와 돌길이 예쁘게 깔려있다. 용궁의 후문을 지키는건 사대천왕이 아니라 칠칠이라는 이름의 강이지. 반가의 개로 방문객들에게 귀여움을 듬뿍 ..
안동 카페글렌(Caffe Glen) 옛날이야기 카페 워낙 프렌차이즈 커피를 안 좋아해서... 이런 카페에는 잘 안가는 편인 나. 내가 좋아하는 커피는 믹스커피랑 레쓰비다. 안동 성곡동 쪽에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해서 한 번 가보았다. 맛은 잘 모르겠고 분위기는 괜찮았다.처음엔 야외 테이블에서 휴식을 좀 취하고 맥북으로 문서작업도 좀 하려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야외는 도저히 무리. 실내로 이동했다. 하지만 와이파이가 안되기에 문서작업은 거의 못하고 전화통화로하는 업무만 일부 했었다. 주말이었다.입구는 한옥 스타일을 잘 살린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여전히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것인지 곳곳에서 보수 중인 모습.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인 실내로 이동할 수 있다. 카페글렌 옛날이야기 라는 상호명을 갖고 있다. 건..
지역의 모 카페 사장님의 의뢰로 블로그 운영 마케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2013년의 마지막 블로그 운영 마케팅 컨설팅이 되겠네요. 이후 계획된 컨설팅 일정이 아직은 없기 때문입니다. 요구사항을 수집하여 분석해 본 결과 티스토리 보다는 네이버 블로그가 좀 더 알맞다고 판단되어, 네이버 블로그를 기준으로 컨설팅 했습니다. 무거운 윈도우 노트북을 들고와서 직접 들으면서 따라하기 식으로 진행 된 컨설팅이었네요. 3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사실 매우 기초적인 내용들과 운영 전략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한 카페의 사장님이 자신의 카페가 아니라 다른 카페에서 블로그 운영 컨설팅을 받는다니. 운 좋게도 해당 카페에는 사장님이 참고할만한 요소들도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보네요. 짧..
또 다시 폭염이 찾아온거 같습니다. 소나기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무서운 비구름이 자주 오는데도 불구하고 날씨는 여전히 덥네요. 얼마전 며칠간 잠깐 시원해져서 "아 이제 더위는 끝이구나"했는데, 실수였군요.. 올해 여름은 특히나 더워서 가만히 앉아 작업하기 보다는 유난히 피난 아닌 피난을 많이 다닌듯 합니다. 여름에 피난처는 역시 시원한 곳이지요. 버스, 지하철, 은행도 시원하지만 거기에선 작업을 할 여건이 안되므로, 주로 카페, 도서관쪽으로 피난을 많이 갔던 것 같습니다. 파블로프의 개처럼 된 것인지, 계속 카페에서 집필 작업을 하다보니, 이제 카페가 아니면 글 쓰기가 힘들어지는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_-;; 이웃블로거분들 중에서도 카페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좋은 노하우 있으면 공유좀 해주..
방명록에서 BOKA 님이 질문 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제 생각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질문의 내용은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블로그나 카페 활동을 통해 온라인 동물보호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동물원이나 야상 동물의 사진을 촬영해서 올릴 계획입니다. 현재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어쩐지 텅 빈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개인 블로그보다 오히려 사람이 많이 다니는 커뮤니티나 카페에서 하는 편이 더 나을까 싶기도 해서 고민중입니다. 냉정하게 어느 쪽에서 주력으로 활동하는게 좋을지 알려주세요. ※ 글 진행의 스타일상 경어체가 아닌 평어체로 작성하려고 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동물보호에 관해 지식이 없는 관계로, 단순히 개인적인 견해라는 점을 밝혀둡니다. 참고 용도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
블로그나 카페 등에 동영상을 올릴때엔 용량에 제한이 많죠. 또 용량이 크면 그만큼 로딩속도가 느려져서 시청에도 불편합니다. 다른 방편으로 유투브에 업로드 후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겠는데, 사실 가입형 블로그나 카페에서는 서버나 호스팅을 직접 운영하는것이 아니므로, 트래픽에 관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이점을 살려야 합니다. 즉, 동영상 용량을 줄인 후 업로드 하는게 더 낫다는 겁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소셜미디어 공유목적으로 귀찮아도 유투브를 이용하지만...... ) 다음팟 인코더로 동영상 용량을 대폭 줄일 수가 있습니다. 기타 좋은 프로그램들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팟 인코더를 권해드리는 이유는 ◈ 메이저 회사가 만든 프로그램상 업데이트를 자주 받을 수 있다. ◈ 향후 스마트폰을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