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갤럭시 One UI 6.1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키보드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던 마이크 버튼, 음성입력 버튼이 사라졌습니다. 굉장히 유용하게 잘 쓰던 기능이었는데 왜 이렇게 업데이트 해버린 것인지...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마이크 버튼을 추가하려고 눌러봐도 마이크 버튼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기존에 있던 기능을 빼버린 셈이에요. 사용자마다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커스텀을 할 수 있는게 아이폰과 비교되는 갤럭시만의 장점인데... 이런 장점들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마이크 버튼 부활되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마이크 버튼으로 음성입력을 하려면 아래쪽에 내비게이션 바를 무조건 쓰도록 강제돼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내비게이션 바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마이크 버튼을 아예 ..
갤럭시 안드로이드폰 키보드 바꾸는 방법 지금까지 줄곧 아이폰만 써왔다. 단 한번도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한적이 없고 지금도 계속 아이폰을 사용 중인데 이번에 업무 차원에서 안드로이드폰이 좀 필요해서 적당한 걸로 하나 장만했다.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가…? 으.. 뭔가 불편하고 잘 안맞는 느낌이다.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그건 그렇고 처음 안드로이드에서 글 쓸 때 키보드가 천지인 키보드로 돼 있는데 아이폰은 쿼티 키보드라서 쿼티 키보드로 바꾸고 싶은데 설정을 아무리 찾아봐도 잘 안보여서 엄청 헤맸다. 결국 찾았다. 그냥 검색해보고 할껄 그랬나. 일단 설정에서 일반으로 들어간다. 그런 다음 언어 및 입력 방식에서 스크린 키보드를 클릭 삼성 키보드로 들어가서 언어 및 키보드 형식으로 들어간다. 그런 다음 영어 혹..
나는 때로 이런 생각을 한다. 'OOO을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기분일까?'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울 때가 아직도 기억난다.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땐 누구나 그렇듯 넘어지고, 무릎이 까지고, 앞으로 조금 갔다 싶으면 발로 멈추게 되어버린다. 중심을 잡을 수 없고 페달이 한바퀴 돌아가기도전에 브레이크를 잡지 않으면 휘청거리게된다. 나는 수 없이 넘어졌고 미끄러졌다. 며칠동안 자전거를 타봤지만 별로 진전이 없는 것 같던 어느날. 거울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자전거를 잘 타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기분일까?' 당시에 내가 넘어지는 걸 두려워했거나 '나는 자전거를 탈 수 없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했다면 지금껏 자전거와 나는 인연이 없었을 것이다. 초등학교(당시엔 국민학교)시절 동네 친구들 몇 명이 ..
예전부터 괜찮은 키보드에 대한 욕망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괜찮다는 것이 참 애매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키보드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곤 했었거든요. MAC OS X을 수 년간 주력으로 사용하면서부터는 키보드에 대한 욕망이 어느새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저는 iMAC이 기본 데스크탑인데, 번들로 제공되는 매직마우스와 애플 무선 키보드가 나름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었을 뿐만 아니라 애플에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주변기기를 찾기도 어려워 생각없이 몇 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무슨 지름신이 도졌는지 기계식 키보드에 급 관심이 가더군요. MAC용 기계식 키보드를 찾아본 결과 마음에 드는 키보드가 국내에 잘 없기도 하고,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여러가지..
아픈 것은 꼭 나쁜 것만 있을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내가 아픔이라고 느끼는 종류는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정신적 아픔이 아니라 신체적 아픔 중에서 가장 흔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손가락 통증이 아닐까한다. 나름 키보드로 글쓰는 것과 강의하는 것으로 먹고사는 사람인 나는 사실 키보드를 치는 스타일이 매우 이상한 편이다. 스스로 그렇게 느낀다. 독학으로 키보드 치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어린시절엔 마침 정보화 교육이 도입되던 시기라 컴퓨터 학원 열풍이 불었었다. 너나나나 할 것 없이 컴퓨터 학원에서 키보드에 검지부터 약지까지 가지런히 올리고 모니터에 나타나는 지시에 따라 하나씩 하나씩 쳐다보고 누르면서 제대로 된 입력방법을 익혔을 것이라 예상된다. 따지고보면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이..
애플 무선 키보드에는 AA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아이맥에서 애플 무선 키보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쓰다가보면 배터리가 조금씩 닳지요~ (가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폭풍 문자 가능 ㅋㅋ ) 배터리가 닳다가 닳다가 나머지 20% 정도가 되면 메시지가 떠요. "Apple Wireless Keyboard의 배터리가 부족합니다" 따라서 이때쯤에 교체를 해주면 됩니다. 원래는.... 그러나 건전지 가격도 은근 무시할 수 없고... 왜이렇게 아깝게 느껴지는지... 개인적으로는 완전 0%가 될 때까지 악착같이 씁니다!!! 현재 배터리 잔량 1%에서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배터리가 부족진다고 하더라도,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한글-영어 변..
MAC OS X 에서 한영전환키를 우측 커맨드 버튼으로 바꿔봅니다. 처음 맥 을 접하게되었을 때 여러가지 부분들이 윈도우와 다르기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적응을 해야될텐데, 그 중에서도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한글/영어 전환 키 버튼입니다. 맥 OS X 에서 한영 전환을 위한 키배치는 위 그림과 같습니다. 즉 왼쪽 커맨드 + 스페이스를 동시에 눌러야만 한영전환이 되는데요, 실제로 제가 키 변경없이 시도해본 결과 몇일정도만 지나면 익숙해지긴 하더군요. 하지만 아무래도 윈도우 키보드 배열에 익숙하기도 하고... 또한 오른쪽 커맨드버튼이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키 배열을 바꾸는편이 여러가지 부분에서 좋다고 판단됩니다. 한영 변환 전환 키로 사용하고 싶은 부분은, 우측에 있는 커맨드(command) ..
오늘 구글에 접속해보니 재미있는 로고가 있네요~ 레스 폴 탄생 96주년을 기념하네요~ 레스 폴 기타를 구현해 놓은거 같습니다. 마우스를 올리면 사운드가 나오는데 신기하네요 ㅎㅎㅎ 기타 현들을 구현을 해 놓았네요 ~ 각각의 줄에 마우스를 올리면 연주가 시작이 됩니다 ^^ 가운데 쯤에 있는 키보드모양을 마우스로 클릭한 뒤에, 키보드버튼을 눌러보니, 키보드로도 연주가 가능하네요 ^^ 왼쪽 위를 연주하면 C코드.. 끝쪽 4줄은 G코드 오른쪽은 D코드 인것처럼 들립니다. 구글은 무슨무슨 기념일을 참 많이 챙깁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