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에서 투자하고 있는 S&P500 ETF인 IVV의 분기 배당금이 들어왔다. 해당 ETF는 분기별로 배당을 지급하는데 1주당 배당금액이 1.86697 USD다. 배당수익률만 따지면 1.6% 정도로서, 현재 기준으로 일반 예금보다도 배당수익률이 낮다. 여기에 더해서 배당을 받으려면 15%에 달하는 배당소득세를 원천징수로 내야한다.나는 배당금이 아예 없거나 아주 미세하게 주는걸 선호한다. 나는 시세차익에만 관심이 있으며 배당에는 큰 관심이 없으므로 배당주로 유명한 상품들에도 투자하지 않는다. 블로그나 유튜브 같은데에서는 허구언날, 배당성장주 어쩌고하면서 배당으로 월 300 파이어족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들이 많은데 다들 기믹 같다. 배당을 많이 받음으로써 불이익이 주어지는 금융소득종합과세 걸리거나 건강보..
최근에 전국민 지원금 25만원씩 준다는 기사를 보았다. 원화의 가치가 안그래도 낮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는데 적자 국채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서 전국민들에게 지원금을 준다는 기사를 보니 미래가 조금 염려스럽긴 하다. 아무튼 앞으로 원화가치는 더 떨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어서 최근에 다시 원화를 달러로 환전, 미국 직투 계좌에서 직투를 조금씩 하면서 미국 S&P500 ETF를 매수해주고 있다. 올해부터는 삼성증권을 쓰고 있어서 삼성증권을 이용하고 있고 종목은 VOO로 하고 있다. 예전에 키움증권에서 투자할 땐 IVV를 샀었고 7월경에 이 계좌를 주식실물이전을 통해서 합칠 예정인데 구분해서 관리하고 싶어서 종목을 다르게 해보고 있다. 현재 VOO가 1주당 약 75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적립식..
오래도록 운영해왔던 다른 증권사들의 계좌들을 차차 정리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을 2025년에 진행 중에 있다. 아직 해외주식 ETF 실물 대체입고를 못했는데 이 과정은 7월 이후에 진행할 예정이다.그래서 사실 지금까지 7월달까지는 주식 매수없이 지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장기투자자들은 기본적으로 현금을 너무 오래도록 보유하는 전략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일단 앞으로 주력으로 이용할 증권사인 삼성증권에서 미국주식 지수추종 ETF 매수 장기투자를 시작하였다. 이벤트가 있어서 이벤트에 참여도할겸해서 한꺼번에 진행하였다. 기존에 IVV로 투자하고 있었는데 구분하기 위해서 지금부터 새로 매수하는 미국주식 ETF는 VOO로 하기로 결정했다.삼성증권 미국주식 관련 이벤트 찾기요즘 증권사들은 사용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2025년 5월 초는 ETF 분배금이 들어오는 시기다. 이렇게 들어온 분배금을 전액 다시 해당 상품을 매수하는데 모조리 사용하면 되고, 이렇게 계속 반복해야만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토탈리턴(TR) 상품을 없애려고 하는 추세인 듯 하다. 사다리 걷어차버리는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아무튼 분배금을 받을 때, 배당소득세 과세 대상이 되기 때문에 15.4%에 해당하는 비율만큼 원천징수 후 지급된다. 따라서 토탈리턴(TR) 대비 약간 손해일 뿐만 아니라 분배금을 받은 뒤 해당 분배금으로 다시 상품을 매수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르게 된다. 이때 가격 등락이 있고 장이 열려있는 시간이 있어서 그때 바로 매수를 해줘야하므로 장기 투자 관점에서 조금 귀찮아진건 맞다.절세계좌 3종 세트 투자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