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D 방식 할일관리 프로그램 Things 3 살펴보기 GTD 방식으로 일정과 할일을 관리하는 프로그램 Things 3가 출시됐다. 지금까지 2버전으로 몇 년간 이어왔었는데 이번에 그랜드 업데이트라고 할만큼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진 모습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으로 2014년에 새로운 버전을 발표할 계획이었는데 무려 3년이 넘는 기간동안 개발한 뒤 2017년 5월에 공식 출시가된 셈이다. 기간이 말해주듯 공들여 개발하고 디자인한 앱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출시와 간단한 소개는 할 일 및 일정관리 프로그램 Things 3 출시 에서 볼 수 있다.이번 글에서는 Things 3의 기초적인 설정과 간단한 사용방법에 대해 적어본다. 앱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GTD 또는 할일관..
끝도 없는 업무,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법 일거리가 너무 많고 신경쓸게 많아서 항상 정신이 없고 무언가를 깜빡하는 경우가 잦은 사람이라면, 자신의 할 일 처리 시스템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을 감당하는게 아니라면 기록(수집) - 분류 - 처리라는 3단계 프로세스 아래에 자신의 할 일들을 집어넣기만해도 많은 것들을 처리할 수 있다. 자신만의 업무처리 흐름을 재정비한다면 무언가를 깜빡하는 바람에 곤란한 상황에 처하진 않는다. 직장인과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부터 백수까지 어떤 방식으로든 사회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사람에겐 항상 크고 작은 할 일이 생긴다. 가족과의 오붓한 외식, 영화관람, 보고서 작성 및 제출, 모임 참석, 여행과 휴가계획, 누군가와의 미팅, 심지어 시장에가서 ..
Wunderlist로 완벽하게 할일 관리 및 GTD 하기 오늘날 대다수의 업무는 큰 업무 몇 개가 있는 형태가 아니라 분할된 작은 업무가 엄청나게 많은 형태로 진행된다. 요즘 업무분할은 여러가지로 유용하고, 큰 업무를 할 때에도 그것을 잘개 쪼개서 조금씩 처리해나가는 방식이 일반화되어있다. 예를들어 책 1권을 쓰는 일은 200페이지짜리 1권을 통째로 쓰는 것이 아니라, 각 파트별, 꼭지별로 나누어 10페이지짜리 20개를 만들어 묶어내는 형태로 진행한다. 이렇게 작은 단위로 쪼개서 추진하는 업무 방식은 확실하게 전략적이다. 이것은 책쓰기 뿐만 아니라 회사 업무, 여행, 미팅, 의전, 자료조사를 비롯한 대다수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반면 잘개 쪼개진 수 많은 일들은 각각의 주제를 갖고있어서 어느순간 파도처..
Outlinely - 간편한 맥용 아웃라이너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설계도면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이 필요하고,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간별로 나누어진 타임 로드맵이 필요하죠. 거의 모두 목표들은 작은 단위의 세부 목표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즉, 세분화된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추진해서 향후에 조립하면 완성되는 형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대체로 우리들이 하는 모든 일들이 이런 형태입니다. 하루는 24시간으로 이루어져있고, 1시간은 60분, 1분은 60초로 나눌 수 있지요. 결국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1시간을 알차게 보내야되고, 1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1분을 알차게, 또 1초를 알차게 보내야만 합니다. 평소에 처리하는 업무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할 일 목록 ..
세상이 복잡해지고 할 일은 많아지는 세상입니다. 예전보다 지금이 훨씬 자잘한 할 일들이 많고 다변화되어 골치가 아프죠. 지금보다는 미래에 더 많은 할 일들 때문에 골머리를 썩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듯 어려운 할 일 관리를 어떻게 체계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이런 고민들을 기초로 하여 할 일 관리를 위한 여러개의 방법론들이 나와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프랭클린플래너로 대표되는 중요한 일 우선순위 방법과 일단은 모든 할 일을 어딘가에 닥치는 대로 때려넣고 그 다음 분류해서 빠른 순서대로 처리해나가는 Inbox 형태, 즉 GTD 방법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프랭클린플래너 방식은 어느정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만 좀 더 현대화된 방식이라 볼 수 있는 GTD 방식은 잘 알려져있지 않고, 매니아들만 사용하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