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잠자기 전 혹은 잠자리 들기 위한 시간동안 무엇을 하시나요? 아마도 씻자마자 잠드시는 분도 계실테고, 잠자기 전 스트레칭을 하시는 분도 계실테고, 야식을 시켜먹거나 술을 꼭 먹고 취하듯 잠자리에 드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아니면, 미친듯이 일을 하다가 쓰러지듯 기절하거나, 밤새도록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등으로 메시지를 공유하면서 잠드시는 분도 계실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한지 벌써 3년이 다되어 가네요. 잠자기 전 휴대전화를 만지작 거리는 분들이 참 많으실텐데요. 저도 그 중 한명입니다. 그러고보면, 스마트폰을 사용한 이후 잠자기 전의 행동양식도 많이 변화한 것 같습니다. 기존 피쳐폰에서는 고작해봐야 문자라든가 게임 정도가 전부였다면, 스마트폰에서는 자신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활용도..
5월 입니다. 벌써 여름이 온 것인지 한동안 무척 더웠다가, 어제부터 또 다시 봄이 된것처럼 약간 쌀쌀합니다. 달력을 보니, 오늘이 입양의 날이군요. 1년동안 여러가지 이런저런 '날'들이 많이 있지만, 기억에 남는건 얼마 안되는 것 같습니다. 5월을 맞이해서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총 20장을 배포하구요. 아래 글들을 잘 읽어보고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선착순은 절대 아니구요~ 댓글을 꼼꼼히 읽어보고 난 뒤, 제 주관적인 판단으로 나누어 드릴 계획입니다. 1. 정확한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세요 ( 티스토리 ID 가 됩니다 ) 2. 운영하려는 블로그의 주제와, 그에따른 세부사항을 적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3. 비밀댓글로 적어주세요! ( 개인정보는 소중하니까요 ^^ ) 4. 선착순이 아닌, 글 내용을 ..
안동시 공식 온라인 홍보단을 모집중입니다. 안동시, 그리고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 제 1기 안동시 온라인 홍보단을 모집한다는 공고가 났네요! 사실 모집 공고가 난지는 꽤 지났는데, 포스팅이 밀려있어서 이제서야 알려드립니다. 블로그와 SNS의 영향력은 이제 세계 어디에서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죠. 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지붕없는 박물관의 원조, 문화관광지의 메카인 안동에서도, 열정적으로 안동을 소개하고 널리 알려 줄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 사실, 진작에 했어야 했는데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조금 늦은감이 없지않습니다만, 이제서라도 차근차근 준비해나간다는 정책은 마음에 쏙 듭니다. POINT 1. 지원 자격 1. 안동탈춤축제와 문화관광에 관심이 많은 자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 2. 블로그 또는..
4월이 어느새 사라지고 없어졌습니다. 그동안 날씨도 무척 더워졌고, 블로그에도 많은 글들이 올라갔습니다. 시간은 언제나 빠르게만 느껴집니다. 블로그가 없었다면 잃어버린 4월이 되었을지도 모를일입니다. 지나간 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것 중에 블로그가 있다는 사실은 행운입니다. 단순한 생각과 기록이 유무형의 가치로 환원되기 때문이지요. 이번달에는 1일에 결산을 하려고 마음먹었었으나, 무엇이 그리도 정신 없는지 겨우 이제서야 결산을 하게 됩니다. 이번주는 특히나 근로자의 날 때문인지 요일개념이 사라졌네요. 4월은 그나마 개인적으로 열심히 블로깅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3월 결산을 보고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반성하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저 자신을 최면걸고 있지요. 지나고 난 시간은 언제나 아쉬움..
오늘 (2012.5.2) 의 방문자 수 카운터입니다. 간만에 하루에 2개의 포스팅이 발행되는군요. 점심을 먹다가 안타깝게 정확한 카운터 스크린샷은 놓쳤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숫자라서 급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방금 알아차렸습니다 ㅠㅠ 매번 방문해주시는 친절한 이웃블로거님들과, 검색을 통해 들어와주시는 방문객분들, RSS 구독으로 들어와주시는 분들,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간혹 접속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아직 4월달 결산 포스팅을 하지 못했군요. 조만간 해야겠네요. 무척 더워진 5월에 좋은 일이 있을려고 그러는지, 방문자 숫자에 더욱 애착이 갑니다. 요즘에는 개인적으로 바쁜 일정 때문에, 예전만큼 블로그에 시간을 쏟진 못하지만 최대한 많이 신경을..
안동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아카데미 3기가 오늘 개강합니다. 첫 날인 오늘은 개강식과 더불어 1강이 진행되는데요. 원래는 이사장님의 '왜 전통문화콘텐츠 마케팅인가?'라는 주제의 커리큘럼이었지만, 사정으로 인해서 강의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즉, 1강과 2강의 내용이 바뀌게 되어, 결론적으로 오늘 1강은 제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는 '전통문화콘텐츠 블로그 구성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섭니다 ^^; 작년에 아카데미 2기의 메인강사를 무사히 마치고,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군요. 올해에도 새로운 수강생 분들과 열정적으로 블로그에 대해 탐구해보고 이야기나누고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출발 ~ 해야겠어요 ^^;;
안동 벚꽃 축제가 또 열렸다. 어김없이! 얇아지고 짧아진 옷차림 만큼, 봄도 성큼 성큼 다가온게 느껴진다. 시민들의 즐거움이 들려오는 곳이다. 이번 안동 벚꽃 축제에는 다양한 구조물들이 자리했다. 이전까지는 단순히 꽃 보기가 전부였다면, 볼거리들이 꽤 늘었다고 할 수 있겠다. 구조물은 좋지만 사람들이 외롭게 서 있는 모습은 좋지 않다. 아름드리 나무 그늘 밑에 발걸음을 쉬게 할 수 있는 의자를 더욱 배치하면 좋을것이다. 현재는 일부의 장소에만 벤치가 있다. 호황을 누리고 있는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4월에는 열린초대전이다. 물론, 열린초대전에서 정확하게 무엇을 하는지는 모른다. 문화예술의전당은 홍보가 절실하다. 벚꽃이 정말 아름답게 피었다. 만개 직전. 안동 시민을 위..
간만에 근황 투척입니다. 최근들어 하는거 없이 바쁜 일상을 지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은근히 안가는것 같으면서도 빠르게 가는것이,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내일부터는 안동에서도 벗꽃 축제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날씨를 보아하니, 내일(금요일)에는 비소식이 있는데, 축제 시작함과 동시에 꽃들이 다 떨어져 버리는건 아닌지 쓸데없는 걱정도 하면서 지냅니다. 어제는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안동에서는 후보자가 두 명 뿐이라 고민하는데에 많은 시간이 들지는 않았으며, 시민과 국민으로서의 주권을 행사하고 의무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투표소가 가까운곳에 있지 않아 좀 시간이 걸리더군요. 공항 패션을 잇는 선거 패션을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제가 만든거긴 한데... 아무튼... 선거 인증샷도 이제는 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