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디션을 사용하는 목적은 당연히 '블로그 글에 있는 썸네일을 보여주기 위함'인데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제공되는 "티에디션"을 사용하면, 블로그 첫 메인화면을 아주 직관적이고 예쁘게 꾸밀 수가 있습니다. 적절한 이미지는 짧은 시간에 많은 의미 전달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래서 특히나 블로그 글의 메인이미지 혹은 최상단의 이미지는 상당히 중요한 위치인데요, 이렇게나 중요한 메인 이미지를 티에디션에서 사용할 수 없다면 큰 낭패겠죠? 티에디션의 썸네일 변경은 평범한 경우에는, 티에디션 실행 - 변경하고 싶은 글 선택 - 디자인 탭 : 상세 버튼 : 썸네일에서 변경. 으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할 때가 있는데, 이때에는 위의 방법이 먹히지가 않습니다. 가령, 처음 글을 등록할 때 썸네일..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도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그동안 주변이 정말 푸르르게 변했네요. 가끔 산등성이를 볼 때면 어쩜 이렇게도 빨리 변하는지 실감이 납니다. 어쩌다보니 5월도 훌쩍 지나가버리고, 드디어 불타는듯한 여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벌써 이렇게 더우면, 한 여름엔 어쩌자는건지... 5월도 끝나고, 벌써 5월 결산을 할 때가 되었네요. 올해에도 중반으로 치 닫고 있는데, 빨리가는 시간을 잡을 방도는 여전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의 5월은 여느때보다 조금 더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게 되었는데, 방금 5월 탁상달력을 들춰보니 빼곡~한것이 정신없는 한달을 보냈던 느낌입니다. 추위도 많이타고, 더위도 많이 타서 여름이 반가우면서도 무섭기도해서 5월 달력에 끈끈이를 붙여 시간을 부여잡고 싶은 심정..
제목에서는 블로그 글 잘 쓰는 방법이라 했지만, 지극히 개인적이고, 아주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어떻게보면 말도 안되는 개인적인 노하우 입니다만, 블로그 글 쓰기에 조금의 힌트나 도움이 될까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블로그를 통해 '정보전달'성 글쓰기를 많이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주로 '칼럼 형태' 나 '에세이' 류의 글쓰기를 하고 있고, 그러한 결과물이 과 카테고리에 올려지고 있습니다. 정보전달성 블로그 글쓰기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정보전달성 글쓰기에서는 자료조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것이 불가피한데, 칼럼형태나 에세이류의 글쓰기에서는 자료조사가 크게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이번글은 정보전달성 포스트 보다는, 칼럼 형태 혹은 에세이류 포스트를 쓰고싶은 분들이라면 참고해보세요. 블로그 ..
많이 부족한 저인데, 어떻게보면 과분한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안동시 공식 온라인 홍보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에서 으로 변경되었네요. 아, 물론 제가 직접 신청했으므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서 선정되긴 했습니다만, 위촉장을 받고 보니 얼떨떨 하면서도 어깨가 조금 무거운것도 사실인것 같네요. 안동시 및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총 5명을 선발하였는데, 저도 그 5명 중 1명으로 선발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어제(5.29 화요일) 아침 9시 30분에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시장님께 위촉장을 수여받았고, 잠깐의 담소를 나눈 후 돌아왔습니다. 이건 프리패스카드 입니다. 일명 ID카드라고도 부르구요. 지역과 관련된 사업에 참여해보신 분들은 익히..
당신의 청춘은 포근한가? 이 책을 잡은 당신이 내가 생각하는 청춘이라면, 많은 고민들과 아픔을 토로하고 있을것이다. 나는 당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 나 또한 청춘이라는 타이틀을 어깨에 짊어지고 현재를 살아가는, 당신과 나이 차이가 거의 나지않는 청춘이기 때문이다. 무엇을 하면 좋을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될지, 앞으로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야 하는것인지, 꿈과 현실의 중심에서 무엇을 골라야 하는지를 결정한다는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당신이 고민했던, 그리고 지금도 고민하는 많은 문제들을 나 또한 고민했으며 또 고민하고 있다. 우리는 무척이나 힘든 시절을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사회적으로 강요되는 성인이라는 무거운 직책과 함께,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청춘이라는 씁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인생에서..
하루종일 쉴 틈 없이 성관계를 하는 듯한, 끝도 없이 사정을 하는 듯한, 마치 모든것이 붕 떠있는 느낌. 오늘이 현실인지 꿈인지 알 수도 없는 환상속의 나날들. 그저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또 보내고, 정신을 차리고 보면 살아있는 지옥. 미친듯이 빨려 들어가는 늪.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할 줄 아는것도 없고, 스스로의 힘으로는 한발짝도 내딛을 수 없는 불투명한 안개 속. 마치 고층빌딩들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하는듯한 아찔함. 떨어지면 죽는다는 공포. 멈추어진 기억. 발전하지 않는 두뇌세포. 점점 더 나락으로 빠져들어 결국 혼자 힘으로는 살아갈 수 조차 없는, 지옥불로 가는 길목의 중심. 확실히 디지털의 병폐다. 늘어만가는 CPU기계들로 인해 garbage information과 전자파의 바다에서 빠져나오기..
새로운 블로그 강의가 개설되어 소개드립니다. 이번 강의는 이라는 주제이고, 2012년에 처음 개설된 아카데미 입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12년 6월부터 진행되는 여름학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여름학기에는 여러가지 교육과정이 있는데, 이번 은 고급 교양 과정에 속해있습니다. 장소는 안동에 있는 가톨릭 상지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합니다. 학습과목들이 조금씩 다채로워 지는것 같아서 기쁘네요. 강사는 저 랩하는 프로그래머 블로거이며, 강좌는 6월 5일(화요일)부터 매주 화,목요일에 있습니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하루 2시간씩 입니다. 총 강좌수는 12강이며, 6주간을 진행합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이미 알려드린것처럼, 저는 현재 안동영상미디어 센터에서 진행하는 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
[자작비트] Last Alert - Instruments (YouTube ver.) 티스토리 오디오 플레이어는 모바일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번 자작비트를 올렸을 때, 이웃님들이 모바일에서 못 듣는 경우가 있어서... 이번에는 유투브를 통해 올리게 되었어요. 그럼 모바일이든 PC든 다 들을 수 있겠죠?ㅋㅋㅋ 1분 20초만 투자하세요. Last Alert by T-Mortn 2012.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