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시언의 문화지식탐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공식 후원합니다.
- 일기
- 2014. 7. 23.
남시언의 문화지식탐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공식 후원합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정기후원을 신청한 뒤로, 현금이나 현물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능력 중에 어떤 것으로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나눔에는 언제나 관심과 행동이 필요한 법이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share the love
및 온라인 매체 후원
이라는게 있길래 신청했었는데, 공식후원하게 되면서 협약증서 및 앰블렁 등을 받게 되었습니다.
▲ 나눔협약 번호가 공식기재된 나눔협약 증서와 맞춤배너를 받았네요.
공식후원매체로 활동하게 되면 크게 다음과 같은 것들을 하게됩니다.
공식후원으로 하는 일
1. 사이트(블로그 등)에 배너 등을 게재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홍보합니다.
2.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많은 분들께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합니다.
3. 정기후원 및 결연아동 매칭으로 실제 후원활동을 합니다.
실제 후원활동은 현금이나 현물만 있으면 쉽게 가능하지만, 배너 게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화하여 메신저 역할을 하는 것은 조금 시간이 드는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아니,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해야될 것 같네요. 앞으로 제 블로그를 통해 전해지는 소식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제 블로그 하단 사이드바에도 배너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클릭하게되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제가 후원을 한다고 이야기하니...
제가 후원을 시작하고 좀 더 널리 알릴 목적으로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정보를 전달하다보니 몇몇 분들께서 이렇게 물어보시더군요. "그거 후원한다고 해서 도움 되는게 있나요?"
이 말은, 도움 되는 것도 없는데 왜 후원하는가?
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도움 되는거요? 계산기로 계산해보면 사실상 없습니다. 반대급부로 돌아오는 건 아무것도 없죠. 후원 조금 한다고해서 유명인이 되거나 TV나 라디오에 출연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부자가 되지도 않고, 남들이 알아주지도 않습니다. 그 누구도 멋잇다고 생각해주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미련하다고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이랄까요.
하지만 돈으로 살 수 없는 사랑과 감동이 있습니다.
나 하나 실천한다고 세상이 바뀔 수 있을까요?
함께 동참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