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으로 받은 LED 우드 탁상시계

얼마전에 진천에 강의를 갔다가 기념품으로 LED 우드 탁상시계를 받았다. 우드 탁상시계는 요즘 인기있는 사은품 또는 기념품으로 무난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녀석이고 소음이 없기 때문에 많은분들이 좋아하는 상품인 것 같다. 

LED 우드 탁상시계. 사용법이 조금 복잡한데 앞면과 옆면 모두 매끈한 디자인이라서 정말 마음에 든다. 뒷면에 4개의 버튼이 있고 전원 슬롯이 있다. 건전지는 AAA 3개가 들어가는 구조이고 건전지로 작동시키거나 상시 전원을 연결해서 작동시켜도 된다. 나같은 경우 전원 선을 연결하면 선이 보기싫게 이어지기 때문에 건전지로 작동시키기로 마음먹고 AAA 충전지 8개도 따로 구매했다. 

 

일단 아직 배치를 어디에 해야할지 결정하지 못해서 임시로 책장에 넣어두었다. 시간, 날짜, 온도 표시 등이 있고 절전모드와 상시모드가 있는데 설명서에 따르면 건전지 사용보다는 상시 전원 사용을 권장한다고 돼 있다. 건전지로 작동시킬 경우 3일에서 4일 정도밖에 가지 않는다고... 충전지로 하면 되니까 별로 나는 문제없을 것 같긴하지만 LED가 그렇게 건전지를 많이 먹나? 

 

다른건 모르겠지만 일단 디자인이 깔끔하고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마음에 든다. 온도를 볼 수 있다는점도 매력적. 사용법이 살짝 까다로워서 설명서를 가지고 있어야하는데 어제 청소하면서 버려버렸는지 설명서가 없다... 다른 블로그 글 찾아서 설정하는 중...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