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수익정책 변경으로 앵커 광고 및 오퍼월 광고 끄기
- 각종정보
- 2025. 4. 30.
티스토리 오피셜 공지로 티스토리 수익화 관련 운영 정책 변경 사항이 나왔다. 구글 애드센스의 앵커 광고와 오퍼월 광고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소식이다.
[사전 안내] 티스토리 수익화 관련 운영 정책 변경 안내
안녕하세요. 티스토리팀입니다.티스토리 광고 설정과 응원하기에 관한 중요한 운영 정책 변경이 있어 안내드립니다. 1. 애드센스 광고 중 "앵커 광고, 오퍼월 광고 설정 불가"티스토리에서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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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모르게 설정돼 있을수도 있어서 확인이 필요하다.

설정 제한일은 6월 1일부터라서 어느정도 여유가 있긴 하지만, 미리미리 해두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티스토리에 둥지를 트고 있는 상황에서 구태여 허용하지 않는 광고를 해둘 필요는 없어보인다.

규제 정책 약관에 따라서 정책 위반 광고를 설정한 블로그는 규제 조치가 될 수 있다. 접근 제한이 되게되면 블로그 전체가 접근이 안되기 때문에 블로그를 일시적으로 이용할 수 없고, 내가 알기로는 관리자 페이지도 못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어서 미리 설정해주는게 좋다.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앵커 광고 및 오퍼월 광고 끄기 설정법
일단 애드센스 홈페이지로 들어간 다음 설정을 진행한다.

왼쪽 메뉴에서 [광고]로 들어간다.

사이트 이름이 나타나면 오른쪽 끝에 있는 연필 모양 아이콘을 클릭한다.


[광고 설정] 메뉴에서 아래쪽에 보면 [오버레이 형식]이 있는데 여길 클릭해보면 앵커 광고 체크를 할 수 있다.

체크를 반드시 해제해준다.


다음으로 오퍼월 광고는 애드센스 페이지 왼쪽 메뉴에서 [개인 정보 보호 및 메시지]로 들어간 다음 아래쪽으로 스크롤을 내리면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오퍼월 광고를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그냥 그대로 두면 되고, 설정한 사람이라면 해제해주어야한다.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관련된 개인적인 생각
비교적 최근부터 티스토리 블로그에 주최측인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광고가 많이 붙어서 나타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오래도록 운영해왔고 지금도 운영하고 있는 입장이고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앞으로도 오래도록 운영을 하고 싶다. 주최측에서 운영 비용 등의 문제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를 삽입하는 것 까지도 감수할 용의가 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과정에서 티스토리 블로거분들과 주최측의 소통 과정이 너무나도 아쉽다고 생각한다. 나는 블로그를 통한 수익보다도 그냥 블로그 자체에 큰 애정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다.


최근 티스토리에 강제로 붙은 광고들을 보면 주로 페이지 상단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가끔 광고가 안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는 중간이나 하단보다는 상단에 배치를 강제로 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PC 페이지에서는 그래도 사정이 좀 나은편인데, 모바일 화면에서는 위 이미지처럼 구글 애드센스 광고 상단 배치를 했을 경우, 페이지의 절반 이상이 접속하자마자 광고로 배치되어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고 있다.

통계상으로 볼 때에도, 그리고 실제 사용 환경에서도 볼 때에도 모바일에서 접속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제는 PC화면에서의 광고보다는 모바일쪽에서의 광고쪽을 신경쓰는게 티스토리 블로거 입장에서 유리하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거들에게 강제로 광고를 추가하면서 말했던 논리는 '비용 부담을 공유하자'는 것이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비용이 계속해서 들어가고 있으므로 우리가 광고를 추가해서 그러한 비용을 어느정도 헷지하고 싶다고는 얘기로 나는 해석하였다.
과거에 티스토리에서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자체 광고를 추가하고 이것을 블로거들과 쉐어하는 방식을 시도했던적이 있었지만, 광고주 부족 → 광고 부족 → 광고 단가 안나옴 → 수익 저하 등의 이유로 흐지부지된 사례가 몇차례 있었다.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거의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구글 애드센스를 선호하고 구글 애드센스만를 목적으로 운영하는분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강제로 광고를, 그것도 상단에 넣어버리게 되면서 아쉬움이 많다. 실제로 나는 여기까지도 감수할 용의가 있다. 그런데 이게 시스템이 문제다. 예를들어 티스토리 광고가 상단에 나타날 경우 구글 애드센스 상단 광고는 안나오게 처리할 수 있던지, 아니면 둘 중 하나만 나오도록 설정하던지, 그것도 아니라면 티스토리 광고는 하단이나 게시물 중간에 고정으로 배치하도록 해주던지, 그것도 아니라면 상단에 배치할 경우 티스토리 광고 수익을 블로거들과 공유하는 방식을 택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너무나도 크다.
지금 내가 원하는 방향성은 크게 두 가지이다.
-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 자유를 주는 조건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구독제로 유료화한다.
- 구글 애드센스와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유기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해준다.
나는 개인적으로 첫번째 방법, 구독제 유료화 전환을 희망하고 있다. 혹은 유료 가입자도 받고, 무료 가입자에게만 티스토리 광고를 강제 노출하는 방법도 고려해봄직하다. 실제로 요즘에는 OTT나 여러가지 소프트웨어들이 대부분 구독제로 많이 하는 추세가 있고 많은 사람들도 이제는 구독제에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 있고 이게 트렌드라서 티스토리 유료화도 더 이상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티스토리 포럼이나 과거에 티스토리 공지에서 광고를 강제로 넣는다는 글을 썼을 때 댓글을 보게되면, 실제로 유료화를 하더라도 가입할 의향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걸 볼 수 있다. 나도 어느정도 합리적인 금액이라면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오래도록 운영할 의향이 있다. 수년간 쌓아온 나의 일상과 기록들, 그리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성격, 나의 글을 찾아주는 많은 사람들, 오래된 나의 기록들은 비용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티스토리의 결정은 아쉬움이 남는다. 티스토리 광고를 강제로 넣는 과정에서 별다른 의견수렴이나 설문조사 같은 전략, 커뮤니티 회의나 이런게 없이 그냥 거의 반강제로 넣어버린다고 공지만 때려버렸기 때문이다. 훨씬 더 좋은 방법이 있다고 나는 생각하는데 주최측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아쉬움이 남는다.
요즘에는 AI 자동 글쓰기 같은걸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오만가지 AI 글을 쓰는 사람들도 있고 이런것들이 서버 등에 부담이 가중될걸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럴 때 유료화 전환은 명분도 좋은 편이다. 이번에 실제로 올라온 공지에서 앵커 광고를 허용하지 않는 근본 이유를 티스토리에서는 ' 가독성을 낮춰 방문자의 이탈율을 높이는 원인이 되므로 설정을 제한합니다.'였다. 그런데 실제로는 티스토리에서 상단에 넣는 강제 광고가 가독성을 낮추고 방문자의 이탈율을 높이는 원인 중에서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공지가 설득력이 떨어진다.
티스토리 이용자들에게 유료 구독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주거나 시범으로 운영해보면 어떨까 제안하고 싶다. 혹은 상단 강제 광고를 넣는다면, 일정 비율만큼 블로거들과 수익을 쉐어하는 방법이라고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