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8400원 팬 치즈피자 꿀 맛! 피자헛에 피자 한 판이 8400원이라는 광고를 보고 안동 시내 피자헛에 방문했다. 피자헛 30주년 기념으로 그때 그 가격을 강제소환 한다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30년 전에 피자 한 판이 8400원이라... 예나 지금이나 그리 저렴한 메뉴는 아닌가보다.▲ 팬 치즈피자 주문! 도톰하니 맛있게 생겼다. 반지름은 일반 피자보다 다소 작은 사이즈였다. ▲ 치즈는 쫙쫙 늘어나줘야 제 맛! ▲ 2명이서 샐러드바를 이용해버리니 거의 피자가격이 나와버렸다. 피자 2판이 더 나을 듯....ㅎ피자 1판, 샐러드바 2인, 콜라 하나 해서 18,700원에 클리어 했다. 배도 부르고 괜찮았다!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 저렴하게 피자를 맛볼 수 있었다.
안동 시내 오고감 사과맥주랑 오치즈후라이 시내에서 술 먹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정말 간만에 시내 오고감에 갔다. 1년 정도 되었나... 실내 인테리어는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메뉴가 대폭 늘어난 모습이었다.▲ 우선 요즘 꽂힌 사과맥주. 맛은 사과맥주 본연의 스타일 그대로였다. ▲ 이름이 재미있어서 시켜본 오치즈후라이! 진짜 맛있었다! 완소 메뉴! 크로켓보다 더 맛있는 듯~! 앞으로 여기선 오치즈후라이만 먹어야겠다.
안동 시내 일식 돈카츠집 힛또 안동 시내에 돈카츠 식당이 많이 생기고 있다. 흔히 돈까스라고 부르는데 이제는 돈카츠라고 부르는 추세인 것 같다.아무튼. 과거 미용실 자리였던걸로 기억나는 곳. 매직캠프 오락실 옆, 분수대 건너편에 위치한 돈카츠집 힛또다.▲ 입구에서 이런 엑스배너를 볼 수 있다. 일식도카츠와 우동, 덮밥 등을 판매한다. ▲ 보건소 주차장 1시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힛또 영수증 지참시 백설공주 메뉴 10% 디스카운트까지 가능하다고. ▲ 돈까스 덮밥인 돈카츠 돈부리를 6,900원에 맛볼 수 있다. 소문에 따르면 돈카츠 돈부리는 이 곳의 인기 메뉴다. ▲ 올라가는 계단이 정말 멋있었다. 약간 일본 스타일. ▲ 자리잡고 앉아 주문 후 메뉴가 나왔다. 이건 돈까스 우동인데, 우동안에 돈까스..
안동 맛집 - 송현동 그집 쭈꾸미 송현동 그집 쭈꾸미. 안동에서 매운 쭈꾸미의 원조격이라고 보면 되는 곳이다. 최근에는 안동에도 쭈꾸미집이 여러곳 생겨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지가 늘었다. 이 곳은 쭈꾸미보다도 왕새우튀김이 유명한데, 다른 곳과 차별성 있는 메뉴다.▲ 과거엔 군부대 쪽에 위치했었는데 장소가 바뀌었다. 크게 멀지 않은 곳이다. ▲ 가장 인기 메뉴는 역시 쭈꾸미 볶음과 왕새우튀김이다. ▲ 쭈꾸미볶음과 왕새우튀김을 주문했다. 공기밥이 별도이므로 공기밥을 추가한다. 공기밥은 쌀밥과 보리밥을 선택할 수 있다. ▲ 왕새우튀김의 자태. 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올라 조금 비싼 느낌이다. 8개가 나왔고, 맛이나 퀄리티는 예전과 다르지 않았다. ▲ 쭈꾸미 볶음 3인분. 엄청 맵다. ▲ 대접에 밥이 나오면 밑반찬..
치킨 전문점보다 더 맛있는 안동 옥동 치어스 후라이드 치킨 호프집이지만 치킨 전문점보다 치킨이 더 맛있는 곳. 치얼스에선 후라이드 치킨이고 후라이드 치킨은 치얼스다. 하나의 공식 치얼스 = 후라이드 치킨. 맥주와 함께라면... 캬~
안동 맛집 - 옥동 통큰 참 숯불구이 옥동에 있는 식당치고 저렴하면서도 깔끔한 정식 메뉴가 가능한 몇 안되는 곳 중 한 곳. 정식 메뉴 특성상 반찬들은 그때그때 다른 편이고 메인 메뉴인 찌개는 이 날 두부김치찌개가 나왔는데 2인분 임에도 양도 많고 맛도 GOOD! 기본 반찬 차림도 다들 괜찮은 편.옥동 롯데슈퍼 인근, 한국관 옆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 깔끔하게 한 끼 식사 정식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었다.
안동 막걸리 술집 - 옥동 전선생 요즘 나이를 먹어가서 그런지 막걸리가 참 맛있게 느껴진다. 저렴한 술이라서 소주처럼 깔끔하지도않고, 맥주처럼 시원하여 청량감 있지도 않지만 막걸리 한 사발 들이켤때면 마치 서민들의 아픔과 애환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하다.최근에 젊은 분들도 막걸리를 많이 즐기는데다 맛있는 안주가 많고, 특히 퓨전막걸리(크림막걸리 같은)가 대량 출시되면서 호프든 밥집이든 흔히 만날 수 있는 소주와 맥주보다 막걸리 집에서 거하게 한 잔 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안동 술집계의 노란자위라 할 수 있는 옥동에는 막걸리 집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인데, 다소 한적할거라고 생각했던 옥동 전선생엔 손님들로 북적였다. 마침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었다. 막걸리 먹을 곳이 너무 없어서 찾아갔는데 ..
안동 맛집 - 태화동 어가골 새강골식당 안동에서 맛집을 좀 찾아다녀본 사람이라면 새강골이라는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지도 모른다. 태화동 어가골에서는 꽤나 유명한 중국집으로 중화비빔밥이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한 곳. 희한하게 중화비빔밥이 차림표에 없는데 주문은 가능하다. ▲ 잡채밥, 고기덮밥 등 중국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 짜장면 4,000원. 짬뽕 5,000원처럼 가격은 평범한 수준. ▲ 메뉴판에 없는 중화비빔밥. 기본 사이즈이지만 양도 많고 밥도 엄청 많이 들어서 거의 곱배기에 가깝다. ▲ 맛도 준수한 편 ▲ 다른 곳과는 다르게 잡채밥에 짜장이 섞여나온다. ▲ 볶음밥은 평범한 수준. 짜장면과 짬뽕도 괜찮아 보였고 특히 중화비빔밥이 맛있어서 어가골 인근에서 한 끼 식사를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