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정하동 카페 라클라세빈 아메리카노 디카페인이랑 밀크티 처음 가 본 정하동 카페 라클라세빈. 지나가다가 갈데 없어서 잠깐 들림. 거리두기랑 마스크 착용 때문에 손님들이 거의 없었다. 밀크티는 티백으로 나온다. 맛이 조금 연한 편. 난 찐한거 좋아해서 홀짝 홀짝 다 마심 ㅋㅋ 분위기 좋고~ 좌식 테이블 쪽도 있다. 단체석도 있는데 6인석 이상이라 거기 앉기는 너무 눈치보여서 작은 테이블에 앉음...ㅋㅋㅋ 입구쪽에 사진 잘 나오는 곳 있음 ㅋㅋ
안동 도쿄라멘101 부타동 마초왕돈가스카레동 먹방 저녁 먹으러 간만에 정하동에 있는 도쿄라멘101 방문. 간만에 갔지만 여전히 맛집... 사람 엄청 많아서 겨우 한 테이블 잡아서 착석할 수 있었다. 엄청 바쁘셔서 음식은 좀 늦게 나왔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여기는 각 방으로 돼 있어서 언택트도 잘 되고해서 마음에 들었다. 얘기 나누기에도 좋고. 이건 내가 고른 마초왕돈가스 카레동. 돈가스랑 카레동을 같이 먹을 수 있는데 양이 진짜 많은 편. 돈가스도 맛있고 카레도 맛있는 편. 다 먹으니 엄청 배부르더라. 의외로 가성비 굿 ㅋㅋ 부타동은 일단 비주얼만 봐도 맛있어 보인다. 이게 맛이 없을 수가 있나?ㅋㅋ 안먹어봐도 알 수 있는 맛. 이것도 양 많은 편 ㅋㅋ
간만에 안동맛집 진성식당 돈까스랑 돌솥제육 안동 시내에서 밥먹을라 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누가 뭐라해도 진성식당이다.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고 나에게도 오랜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며 맛도 좋고 언제나 인기인 가게이자 맛집. 평일에도 하도 사람이 많아서 좀만 늦게가면은 웨이팅을 해야해서 좀 일찍가서 후딱 밥먹고 나오는 편이다. 이건 지인이 먹은 돈까스. 치즈돈까스인가 그런데 진성식당 시그니처 메뉴이다. 양이 진짜 많다. 최근에 가격이 좀 올랐지만 ㅠㅠ 내가 진성에서 주로 먹는건 바로 이녀석. 돌솥제육 ㅋㅋ 젤 맛있음 ㅋㅋ 메뉴판에는 없고 진성식당 단골 중에서도 단골 of 단골만 알고 있는 히든 메뉴들도 있는데 그건 나중에 사진 찍어서 올릴 예정. 아무튼 돌솥제육은 아무리 안먹어도 안질린다. 집에 올 때 ..
안동 옥동 맛집 참좋은식당 고등어정식 옥동에 있는 한식 맛집 참조은식당. 가게 이름처럼 진짜 참조은식당인데 간만에 가봤더니 위치를 이전했다. 이전 자리가 아닌 조금 더 위쪽으로 옮겨 가게가 바뀌었으니 위치를 잘 찾아야한다. 아침식사가 가능하고 골부리국이랑 정식, 돼지석쇠구이 등이 시그니처로도 인기있는 가게이며 주변 직장인들이라던지 안동의 미식가분들이 사랑하는 가게이기도 하다. 나도 여러번 갔었고 친구들과 함께 가기도 했는데 대체로 평가가 좋았다. 아침 일찍 문을 열어 저녁 8시까지 영업한다. 지금의 위치는 이전보다 가게 간판이 커서 멀리서도 찾기가 쉽지만, 옆면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점도 있다. 청년다방 옆, 또와 노래방 옆에 자리잡고 있다.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는점이 좋았다. 이전에는 주차장이 없..
안동 본도시락 도시락 배달시켜먹기 나는 요즘에 보통 11시에 점심을 먹는데 그 이유는 하도 배가고파서다. 일찍 일어나는데다가 아침을 안먹다 보니까 오전 10시만 되도 벌써 꼬르륵 거리고 11시 정도에 밥을 먹고 있다. 물론 나중에 일가거나 강의를 가야할 땐 강제로 배고픔을 참아야하지만... 최근에는 항상 11시경에 점심을 먹는다. 저녁은 5시에 먹고. ㅋㅋㅋ 점심 때 배가 고파서 도시락을 찾아보다가 본도시락이 맛있어 보여서 배달로 주문해보았다. 여기는 가게를 11시에 열기 때문에 11시에 받아서 먹기가 어려워서 11시까지 대기타다가 11시 땡 하자마자 바로 주문 넣었고 배민에서는 배달 시간 40분이 떴는데 실제론 20분 정도만에 받았다. 바싹불고기오징어한상, 광양식바싹불고기 반상 이렇게 한 개씩 주문했다..
안동 옥동 푸라닭 순살 블랙알리오 배달 하도 배고파갖고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얼마전에 안동 옥동에 오픈한 푸라닭이 생각나서 배달로 주문해보았다. 푸라닭의 경우 기본 배달료가 2천원이고 우리집까지는 1천원 할증이 붙어서 배달료가 3천원이라서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푸라닭은 포장할 경우 2천원을 할인해주는데, 포장 대비 배달이 5천원 더 비싼 값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다음엔 포장으로 한 번 해볼까 생각 중이다. 내가 가는건 아니고 ㅋㅋ 누구 시켜야될듯.. 하도 귀찮아갖고 ㅠㅠ 아직 오픈 초기라서 배달이 꽤 늦는편이다. 나는 오후 5시경에 주문했는데 90분이 떴을 정도. 배민 리뷰를 보니까 오픈 첫날에는 2시간 3시간이 걸린 분들도 있는것 같다. 90분이면 양반인듯. 포장 깔끔하게 잘 들어왔다. 여성분들이 ..
안동 국밥여행 제육볶음 순대국밥 배달 먹방 갑자기 국밥이 겁나 땡겨가지고 국밥 먹고 싶어서 배민 뒤적 거리다가 예전에 시켜먹어보고 마음에 들었던 국밥여행에서 또 시켰다. 여긴 맛도 괜찮고 가격도 합리적인편이라서 마음에 드는 곳이다. 예전에 블로그 글을 보니까 배달료가 없었는데 이제는 배달료가 추가가 되었지만, 우리집까지는 1천원이라서 감수할만한 수준이다. 국밥 두 개랑 제육볶음 사이드가 있길래 궁금해서 하나 시켜봤다. 밑반찬 등이랑 해서 이것저것 푸짐하게 들어왔다. 기대했던건 제육볶음. 오오? 양은 그냥 적당한 수준인데 맛은 괜찮은 편. 불맛 살짝 나고 식감이 조금 있는 제육볶음이다. 약간 술안주 스타일. 밑반찬 종류도 많고 이것저것 많아서 진짜 상이 푸짐해진다. 특히 이번에는 간마늘이 들어있어서 더욱 ..
안동 시내 소면짱 멸치냉국수 고기한접시 안동 시내에 소면짱이라는 가게가 있는데 점심으로 한 번 가보았다. 최대한 사람을 피하기 위해서 11시에 갔다. 일찍 가면 사람도 없고 편안한 식사도 가능하고 다 좋은데 저녁에 일찍 배가 고픈게 단점. 안동 소면짱. 가게 이름이 소면짱이다. 겨울에는 닭개장도 판다. 옛날 옛촌 옆 자리이고 지금으로 치면 안동의료원 앞 골목 안에 있다. 태사묘랑 근접. 가게 내부는 간단하게 홀로 돼 있는데 굉장히 깔끔하고 청소 상태가 양호하다. 주문 후 선결제. 여름 메뉴와 겨울 메뉴가 나뉘어져 있다. 여름에도 닭개장을 즐길 수 있다. 오돼지비빔밥은 겨울에만 되는것 같아서 나중에 먹어볼 예정. 더워서 멸치냉국수를 골랐다. 그리고 사이드로 시킬 수 있는 고기 한접시 추가. 맛있는 멸치냉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