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붕어빵 탐방 옥동 신세계횟집 앞 잉어빵과 오뎅 안동 붕어빵 탐방. 오늘은 옥동 신세계횟집 앞에 있는 곳이다. 황금 잉어빵을 파는 곳으로 단골도 많고 안동에서 원체 인기있는 명소. 황금시간대에는 줄서서 먹고 웨이팅도 감수해야한다고한다. 나는 여러번 다녀왔는데 한번도 웨이팅은 하지 않았지만. 옥동 신세계횟집 앞에 있다. 멀리서도 잘 보이는 곳이고 지나다니는 길목이라 찾기도 쉬운편. 작은 차에파는 푸드트럭 형태이기 때문에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은 많지 않다. 많아봤자 4~5명 정도? 붕어빵과 오뎅을 판다. 여기 오뎅이 진짜 완전 맛있다. 오뎅은 1개당 500원이다. 그런데 오뎅보다 더 맛있는게 있었으니 바로 국물! 여기 국물은 진짜 와… 말로 설명하기가 너무나도 어려울만큼 칼칼하고 진국에다가 감칠맛을..
안동 시내 설빙 블루베리치즈빙수 안동 시내에 있는 설빙. 원래는 인절미 빙수나 치즈설빙 먹으러 간 것인데 알바생이 추천하기로 블루베리치즈빙수가 맛있다고하길래 그걸로 주문. 정확한 이름은 블루베리치즈설빙이다. 블루베리랑 치즈, 아이스크림이 꽤 들어간 맛난 빙수. 메뉴판. 설빙도 이제 메뉴가 너무 많이 늘어서 고르는게 힘들어졌다. 블루베리치즈빙수. 새콤한 맛이 강한 빙수다. 연유를 가지고와서 뿌려먹으면 더욱 맛있다. 블루베리가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시큼한 맛이 난다.
안동맛집 점심 영업을 시작한 옥동맛집 철펍철펍 옥동 최고의 핫플레이스이자 캐주얼한 PUB, 그리고 음식이 맛있는 옥동 맛집. 철펍철펍에서 점심 장사를 시작했다. 1월 1일부터 점심영업을 시작한 것인데 옥동에도 점심 먹을 때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맛있는 곳이 생겨 참 좋은 것 같다. 철펍철펍 내부가 넓고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서 부담없이 점심 장소로 고를 수 있을 듯. 혼밥하기에도 좋아보인다.이번에 철펍철펍에서 새롭게 찾은 레전드 메뉴. 해산물 국물 파스타. 자세한 얘기는 아래에서. 점심영업을 시작하면서 영업시간이 변경됐다. 일요일은 휴무. 이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픈하고 저녁 11시에 닫는다. 술집이나 펍 치고는 꽤 일찍 닫는 편.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참고. 철펍철펍 메뉴판. 점심특선 4..
안동맛집 서부시장 은행식당 정식 2018년 새해에 첫번째로 방문했던 맛집이다. 1월 1일 일출사에서 밥을 먹고 되돌아오는 길에 들렀다. 서부시장에서도 중심가쪽에 있는 은행식당. 이름이 은행식당이고 멀리서봐도 좀 맛집처럼 보이는데다가 오래도록 영업하고 아침식사까지하는걸로 봐서는 전체적으로 맛이 괜찮은 곳임이 틀림없다는 생각에 가게됐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이날 사장님이 계셔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밥을 먹으면서 얘기를 나눠보니까 사장님도 원래는 1월 1일에 새해를 보러가는데 올해는 사정이 있어 안가셨다고… 어쨌든 그래서 나는 밥을 먹을 수 있었다. 은행식당 입구. 서부시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도로변에 있다. 아침식사가 된다는게 여기의 매력이다. 요즘 안동에는 아침식사 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으니까...
안동맛집 평화동 운안동 맛있으면돼지 평화동에 있는 맛있으면돼지. 여기도 예전부터 있었던 곳인데 간 것은 최근이다. 아는 동생이 또 한 번 가보고싶다고해가지고 가게됐다. 지나칠 때 마다 작은 고기집이라는건 알았는데 별다른 리뷰도 없고해서 망설이다가 가게됐다. 가게 이름이 맛있으면돼지로 돼지고기를 파는 곳이란걸 알 수 있었는데 내부는 아담했고 둥그런 테이블이 있는 곳이었다. 안에 작은 방도 있다. 안동MBC 라인에서 토이랜드까지를 편하게 운안동이라고 부르곤하는데 그 가운데즘에서 평화동으로 동네 이름이 바뀌게되면서 약간 혼선이 있다. 여기도 주소지는 평화동으로 뜬다. 나는 운안동이라고 부르지만… 삼겹살이랑 차돌박이 등을 시켜보았다. 맛있으면돼지의 메뉴판. 삼겹살, 갈비, 막창, 닭발, 주물럭 등 다채로운 메뉴..
예천맛집 만두찐빵맛집 황금분식 만두 하나 먹자고 안동에서 예천까지 가는게 과연 정상일까? 정상이다. 예천은 안동에서 가깝기도 하지만 도청이 들어오면서 새 도로가 뚫려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안동 위주로 오래도록 음식점을 탐방하다보니 안동이 좁게 느껴지기도 하고해서 예천과 영주쪽을 지금 많이 찾아보고 있다. 예천에 있는 황금분식은 만두와 찐빵을 전문으로 다루는 분식점이다. 워낙에 만두를 좋아하는 사람인 내가 만두가 맛있다고하는 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법.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것과 같다. 그래서 직접 가보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군만두. 황금분식의 군만두는 맛있었다. 황금분식 입구. 예천 시장쪽에 있어서 찾는건 쉽다. 휴일이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다. 황금분식 메뉴판..
안동배달맛집 태화동 구이마루 구성과 맛은 굿, 양은… 집에 어르신이 어디 소문을 듣고 와가지고 태화동에 있는 구이마루라는 곳을 알려줬다. 아는 사람이 시켜먹어봤는데 굉장히 맛있고 양도 많았다면서 한 번 먹어보자고해서 직접 배달을 시켜서 먹어보았다. 구이마루는 태화동에 있는 배달음식점인데 돼지갈비를 배달해주는 독특한 곳이다. 요리된 돼지갈비를 배달하는 것이라서 인상깊었다. 전화번호나 메뉴판 등 아는게 없어서 검색으로 찾아낸 메뉴판을 참고해서 주문했다. 간장돼지갈비였나. 아무튼 그걸 시켜보았다. 원래는 양푼이갈비찜을 배달하는 전문점이라고한다. 30분 정도 후 배달된 구이마루. 돼지갈비를 시켰는데 쌈채소를 비롯해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었다. 가격은 2만 5천원이었나. 돼지갈비를 비롯해 양파간장, 마늘, 쌈장, ..
안동 문화관광단지 옆 돈까스와 함박 안동 문화관광단지 입구 쪽에 있는 돈까스와. 가게 이름이 돈까스와다. 그러나 돈까스의 정확한 표기법은 돈가스라서 헷갈리기 십상이다. 아래쪽 1층에 있는 해물칼국수 집이 안동에서는 꽤 유명한 맛집이기도 하다. 그 2층에 있다.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있고 근처에 문화관광단지가 있어서 나들이하면서 가기에 괜찮아 보인다. 내부 분위기는 아늑하고 조용한 편. 인테리어도 예쁘고 좋은데 밖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점 때문에 아직 시민들에겐 많이 알려진건 아닌것 같다. 홍보나 마케팅을 좀 해야할 필요가 있을 듯.세트메뉴를 시켰더니 에피타이저로 스프를 준다. 내가 좋아하는 스프. 3분 스트 스타일이고 아주 맛있었다. 식전 빵. 잼을 같이 준다. 메인메뉴인 함박스테이크. 함박의 크기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