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디'자도 모르면서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가고 있네요. 어떻게 하면 깔끔하면서도 적용할 스킨에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고민에 고민이네요. 사실 디자인에 '디'자 정도만 알았어도 이렇게 고민하지 않고, 감각적으로 샤샤샥~ 할 수 있을텐데 말이에요.ㅎㅎㅎ 쓸데없이 옥스퍼드 노트에다가 프로토타입 그려서 하는 중인데... 예술적 감각이 꽝이라... 잘 될지 모르겠네요 ㅠㅎㅎ
현재 스킨 변경을 하고자 준비중에 있습니다. 최근에 관심이 부쩍 늘어난 마크다운 문법을 사용할 수 있는 티스토리 스킨을 좀 찾아보니 생각 이상으로 괜찮은 스킨이 있더군요?! 고맙게도 무료 배포되고 있고 커뮤니티도 활성화 되어 있어서 많은 참고를 하며 이런저런 테스트와 수정 보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랜기간 사용한 스킨이다보니 속도가 느린 문제 뿐만 아니라 스킨의 HTML이 매우 복잡하고 지저분해져 있는 상태. 게다가 주로 이미지를 사용한 사이드바 등으로 인해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긴 힘들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현재 스킨을 사용한지도 몇 년이 된것 같은데... 물론 좋은 스킨입니다만 연식(?)이 있다보니 마크다운 문법과의 호환성은 기대할 수 없고 확장성도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래지향적인 스킨이라 하..
어느덧 2013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6년차 블로거가 되었습니다. 워낙 빠르게 변하고 있는 세상이라 무엇 한가지를 오래도록 한다는게, 그것을 끈질기게 붙잡고 있는다는 것이 어려운게 현실인데, 블로그는 제가 생각해도 정말 오래도록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2013년이라 생각합니다. 시대적으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정말 많은 변화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저 자신 자체를 대변하는 대변인 같은 이 블로그도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스킨 디자인이라든지 포맷같은 가시적으로 바뀐것 보다 주로 쓰는 글의 내용과 주제 등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군 복무 시절을 제외하면 아마도 가장 바쁜 2013년을 보낸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어느때..
이웃님들과 독자분들께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연재 칼럼이자 에세이, 그리고 또라이 같은 글인 제3자의 기록이 네이버 메인에 떴네요. 주제가 주제인지라 트래픽 핵폭탄 까지는 아니고 그냥 쏠쏠~한 정도네요. 2013년 11월 21일 오후 5시 경. 제 3자의 기록 ▶ [제 3자의 기록] 사람과 사람 ▶ [제 3자의 기록] 희소가치 ▶ [제 3자의 기록] 마술 2 (전화번호 마술) ▶ [제 3자의 기록] 장점과 단점의 선택 ▶ [제 3자의 기록] 불규칙의 규칙 ▶ [제 3자의 기록] 결핍의 중요성 ▶ [제 3자의 기록] 정체성 ▶ [제 3자의 기록] 상상력 ▶ [제 3자의 기록] 스트레스 해소 예찬 ▶ [제 3자의 기록] 창조적인 사람의 탄생 ▶ [제 3자의 기록] 정신과 신체의 건강
근 2년 동안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거들떠도 안보다가 최근에 글이 좀 쌓였다 싶어서 몰아서 발행해볼까 싶은 마음에 오픈캐스트에 들어갔다. 3개월 이상 발행건이 없어서 휴먼계정이라는 메시지가 떴다. 기존 캐스트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캐스트를 발행하면 자동으로 풀린다고 하니 안심. 자! 이제 기존의 글들을 링크 등록하여 모은 다음 발행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기존의 글들의 링크를 등록하려고 하니, 본문에 등록된 이미지가 불러와지지 않는것이 아닌가? 아니 분명 2년 전까지만해도 문제없이 잘 되었던 것들이 왜 갑자기 안되는 것인가? 왕년에 프로그래머(요..
티스토리 초대장 30장을 배포합니다. 선착순은 절대 아니구요~ 댓글을 꼼꼼히 읽어보고 난 뒤, 제 주관적인 판단으로 나누어 드릴 계획입니다. 1. 정확한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세요 ( 티스토리 ID 가 됩니다 ) 2. 운영하려는 블로그의 주제와, 그에따른 세부사항을 적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3. 비밀댓글로 적어주세요! ( 개인정보는 소중하니까요 ^^ ) 4. 선착순이 아닌, 글 내용을 기준으로 주관적으로 나눠드릴 계획입니다. 5. 아래 칼럼을 읽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링크] - 티스토리 초대장 쉽게 받기 노하우 6가지. 초대장 배포가 완료되면, 제목에 [마감]이라는 텍스트가 붙습니다. 글 제목에 [마감]이 없다면 계속 배포중인 상태입니다. 페이스북 소셜댓글로 신청하시는 분도 계신데... 페이스북 소셜댓..
정말 오래도록 사용했습니다. 이전 워터마크 말이지요. 얼핏 생각해보니 못해도 2년은 넘게 기존의 워터마크를 사용해왔었네요. 별다른 디자인 없이 그저 텍스트만 있는 워터마크를요... 이번에 마음먹고 한번 바꿔보려다가... 역시나 디자인 감각의 부재에 막혀버려... 살짝만 변경하는 쪽으로 마무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를 조금 줄이고, 정말 워터마크만의 역할을 하면서도 살짝은 색다른 느낌이 있는걸 원했는데, 제가 직접 작업한 것 치고는 마음에 듭니다? ㅎㅎ ▼ 적용 컷! 이 워터마크도 언제까지 쓸지 모르겠지요... 2년이 될지... 수십년이 될지....
요즘에는 고급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가 보편화되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좋은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 또한, 블로그나 SNS 같은 채널을 통해 자신이 촬영한 이미지를 온라인에 공개하기에도 무척 쉬운 시대인데요. 만약 내가 촬영한 사진이 공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본다면 어떨까요? 한편으론 '어떻게 사용되었을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한편으론 '내 사진이 좋은데 쓰인다니... 기쁘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고, 반대로 '아니, 허락도 없이 내 사진을?!'이라고 억울해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우연하게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2012년때 제가 촬영한 리뷰글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가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가장 처음 인터넷을 통해 업로드 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