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술안주겸 간식 ‘꿀’ 안동참외 이 글은 안동 농특산물에 대한 권역 조사와 농장 취재, 농장주 인터뷰, 농산물 연구조사를 거치면서 2016년 안동시청 유통특작과 안동농특산물 SNS 홍보 프로젝트 '안동농부이야기'에 기고한 글입니다. ‘짹짹’ 매일 아침이면 싱그러운 새소리가 들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이곳은 안동 풍천면. 안동에서도 특색있는 곳이다. 세계유네스코문화유산이자 안동의 유명 관광명소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낀 이곳은 무엇보다도 공기가 좋다. 힐링 여행지로도 사랑받는 동네. 안동 사람들에게도 ‘촌’이라고 불리는 곳인 만큼 과일이 자라기에 이보다 더 좋은 환경도 없다. 여러 개의 산으로 둘러쳐진 안동이지만, 유일하게 풍천면만큼은 넓은 평야 지대를 가진 곳으로 예로부터 농사에 최적화된 동네로 명성이..
달콤한 유혹, 맛있는 안동 딸기 이 글은 안동 농특산물에 대한 권역 조사와 농장 취재, 농장주 인터뷰, 농산물 연구조사를 거치면서 2016년 안동시청 유통특작과 안동농특산물 SNS 홍보 프로젝트 '안동농부이야기'에 기고한 글입니다. 요즘 마트나 시장에서 딸기를 쉽게 볼 수 있다. 딸기는 겨울철 대표 과일이니까. 11월 중순부터 수확해서 5월 정도까지, 길게는 6월까지 수확한다. 가을에 심어서 겨울에 수확하는 녀석으로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아 선호도가 높은 과채류다. 4월 말경이 되면 안동 남후면 검바우길의 딸기는 끝물 수확이 한창. 낮에는 더워서 수확이 힘든 까닭에 새벽부터 작업을 시작해야한다. 안개 가득낀 남후면의 새벽은 딸기 수확의 땀방울로 열리는 중이었는데 보통 6시부터 9시 정도까지 수확이 이루어..
안동 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탐방 유교랜드는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핵심시설로서 한국정신 문화의 뿌리인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체험 전시센터다. 경북 안동 문화관광단지에 위치. 멋진 외관을 가진 유교랜드. 같은 관광단지 내에 있는 온뜨레피움 등과 함께 둘러보면 더욱 좋다. 유교랜드에서는 종종 할인 행사를 한다. 기존 금액이 꽤 높게 책정되어 있다보니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을 때 가면 이득이다. 현수막이나 유교랜드 홈페이지를 꼭 참고하자. 유교랜드 입구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시안내 시스템과 관련한 안내가 있다. 또한 유교랜드 내에서 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마련되어 있으니 놓치지말자. 스탬프 투어는 유교랜드를 200% 즐기는 비법이다. 입장권을 끊고 유교랜드로 들어간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 ..
안동 명소, 백운정유원지 개호송 숲 일원 안동에 있는 백운정과 백운정 앞에 있는 개호송 숲 일원은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경승지다. 안동 사람들이 잘 모르는 명소이기도 하다. 아는 사람들만 찾는 한적한 동네. 한국의 대표적 씨족 촌락인 내앞마을과 개호송, 강 건너편의 백운정이 어우러져 있는 장소. 명승 제26호로 안동과 반변천의 숨겨진 스팟. 찾는 이 드물어 조용하고 한적한 게 장점이다. 여름이나 겨울에는 캠핑 마니아들이 찾는 캠핑장이 되기도 하는데 다른 캠핑장과 비교해봐도 풍경이 손색없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가 큰 명승지이니 주변을 더럽히지 말고 아끼고 보호하는게 필요하다. 다행스럽게도 많이 알려지지않아 현재까지는 잘 보존되고 있다. 옛 선조들이 우리를 위해 물려준 멋진 풍경을 우리도 후손..
백 번 설교보다 나은 동화 한 편. 안동 권정생동화나라(권정생어린이문학관) 강아지똥, 엄마까투리, 몽실언니 등 어린이들의 동화 작가로 유명한 권정생 선생은 안동에서 사셨던 분이다. 한평생을 어린이들과 동화 창작에 쏟으신 권정생 선생님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안동에 있는 권정생 동화 나라. 권정생 어린이문학관으로 불리기도 하는 곳. 안동 시내와는 꽤 떨어진 지리적 위치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꼭 한번 정도는 가볼만하다.권정생 동화 나라는 안동 일직면의 일직남부초등학교에 자리잡았다. 일직 남부초등학교가 2009년 3월 1일 폐교되면서 그 자리에 동화 나라가 생긴 것이다. 운동장에는 여러 가지 구조물이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구경을 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다. 고즈넉하고 조용한 ..
화본역 맛집 마중 팥빙수 화본역 앞에서 갈 수 있는 맛집 마중. 분식집인데 여름에는 팥빙수를 판다. 무더운 여름날 화본역을 여행한다면 마중에서 시원한 팥빙수와 에어컨 바람으로 휴식하는 것도 좋다
하나로패스 경북여행 #13 화본역 엄마아빠어렸을적에 화본역에 갔으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엄마아빠어렸을적에는 추억박물관이다. 요즘 지방 촌에가면 하나 정도는 기본으로 있는 추억박물관이지만 화본역의 추억박물관인 엄마아빠어렸을적에는 독특하다.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늑함이 화본역 인근 특유의 느낌과 잘 어울린다. 화본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지만 화본역 입구에서는 잘 보이지않아 놓치기 일쑤이니 잘 찾아가봐야하는 곳.엄마아빠어렸을적에는 구 산성중학교에 자리잡았다. 산성중학교가 폐고되면서 그 자리를 추억박물관이 대체했고 이제는 중학생들이 아니라 화본역을 찾은 여행객들이 발도장을 찍는다. 엄마아빠어렸을적에 입구 표지판. 다른 지역 추억박물관에 비해 콘텐츠가 풍성하고 깔끔하게 디자인된게 인상적이었다. 입장료가 있..
하나로패스 경북여행 #12 화본역과 그 주변 화본역은 경북 지역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유명한 역이다. 역사가 예쁘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데다가 봉화 분천역과 더불어 독특한 집 디자인의 역사로 포토존도 많아 젊은이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곳. 나의 이번 하나로패스 기차여행에서도 목적지가 될 역으로 화본역을 가보기 위해 기차여행을 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모든 스케쥴은 화본역을 오고가기 위해 짜맞췄는데 날씨도 좋고 역도 예뻐서 좋은 추억이 됐던 곳.우선 의성역에서 화본역으로 가야한다. 의성역에서 기차를 기다릴 때엔 이렇게 작은 공간이 있어서 비바람을 피하거나 할 수 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들어갔었는데 약간의 그늘이 있어서인지 밖 보다는 시원했다. 의성 → 화본으로 가는 기차에는 꽤 많은 젊은이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