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자전거에는 기본적으로 벨이 달려있지 않다. 자전거 도로가 항상 조용한 것도 아니고 매번 자전거 도로만 달리는 것도 아니고 뒤에서 추월할 때, 혹은 자전거가 곧 지나갈거라고 알려주는 용도의 벨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냥 '지나갈게요'라고 말하면서 다니고 그랬었다. 그래도 벨은 필요할 것 같고 벨이 있으면 좀 더 안전하게, 그러니까 나도 안전하고 상대방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을걸로 생각되어서 자전거 벨을 알아보았다. 자전거 벨 계의 아이폰격인 브랜드가 있는데 가격이 정말 비싸서 고민되었다. 그러다가 비슷한 디자인의 락브로스 제품이 저렴하게 있길래 이걸로 구매했다. 박스는 간단한 모양이다. 박스 안에는 락브로스 자전거 벨과 벨을 묶을 수 있는 조금은 딱딱한 소재의 묶기용 제품이..
힙색처럼 가방이나 전대 같은걸 메고 타니까 어깨도 아프고 불편하다. 그리고 자꾸 휘청거리고 위치도 옮겨져서 까다로운 느낌이 심하다. 백팩처럼 가방을 쓰자니 그만한 물건도 넣을 것도 없는데 과한것 같고 등으로 통기도 안되어서 더울 것 같아서 포기. 안장 아래에 다는 안장 가방을 달 수도 있겠지만, 안장 아래쪽에 가방이 있으면 꺼내기도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자세 잡을 때도 계속 신경이 쓰이고, 또 나의 경우 안장을 낮춰서 타는 입장이다보니 안장 아래에 가방을 달면, 후미등을 못 달게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핸들바랑 스템쪽에 달 수 있는 물통 가방을 찾았는데 원래 목적은 물통 가방이지만, 이걸 그냥 안장 가방처럼 사용하려고 도전해봤는데 마음에 든다. ㅋㅋㅋ 0.7L의 크기를 가졌다고 나오는데 생..
이번에 자전거 속도계 마운트를 샀다. 브라이튼 320 속도계를 쓰고 있어서 브라이튼과 호환이 되는 속도계 마운트를 알아보았다. 기존에는 위 사진처럼 속도계를 스템에다가 고무줄로 묶어두고 사용을 했었었다. 그런데 간지도 좀 안나고, 속도계를 볼 때 고개를 많이 숙여야하는 단점도 있었어서, 스템 앞에다가 속도계를 달 수 있게끔 하는 마운트를 알아보고 고민하다가 이번에 큰 마음먹고 구매하게 되었다. 구매할 때 속도계 마운트와 더불어 아래쪽에 붙이는 고프로 마운트를 함께 구매하면 전조등이나 고프로 등을 설치할 수 있어서 더욱 유용하다. 이 마운트의 정확한 명칭은 브라이튼 Bryton 콤보 마운트 어댑터 스포츠 마운트다. 그냥 마운트도 있고 스포츠 마운트가 있고 종류가 여러개라서 처음 사는 입장에서 조금 헷갈렸었..
매년 5월이면 사업자들은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한다. 세율에 따라 세금을 많이 내야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1년간 자료들을 차곡차곡 잘 모으고 해야해서 여러가지 신경써야할 것들이 정말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번에 종합소득세 신고 후 세금이 왕창 많이 나왔다... 아마 사업 업태에 따라 경비율이 달라져서 작년보다 많이 나온 듯 하다. 매년 종합소득세 신고를 셀프로 해오고 있는데 과거에 비해 최근에는 자료들이 대체로 전자화되어서 예전보다는 아주 조금 쉽게 신고할 수 있다. 오늘은 홈택스에서 개인사업자가 종합소득세를 직접 셀프로 신고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제일 먼저 홈택스 홈페이지로 접속한 다음 로그인을 해준다. 그런 다음 종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고 여기에서 자신의 사업에 맞게 단순경비율 추계신고 또는 ..
작년에 도어락 건전지를 교체했다고 포스팅을 했었다. namsieon.com/4612 난생처음 디지털도어락 건전지 교체하기 난생처음 삼성디지털도어락 건전지 교체하기 우리집 도어락은 삼성 디지털도어락. 제품명은 SHS-6601 이라고 돼 있다. 이것도 입주할 때 받은 책자에서 보고 적는 제품명… 도어락 자체에는 제품 namsieon.com 날짜를 보니 2020년 1월 13일이고, 사용하는 제품은 삼성 디지털 도어락이다. 며칠전부터 건전지가 없다고 띠딕띠딕 거리고 삐리리 거리길래 좀 바빠서 신경 못썼었는데 건전지 없다고 떠도 어느정도는 도어락이 작동하는 모양이다. 주말을 맞아 이번에 다시 건전지를 교체해주었다. 작년에 교체한 건전지 글을 기준으로 도어락 건전지의 수명은 대략 1년 ~ 1년 3개월 정도 되는 것..
쿠팡 파트너스 역발행 세금계산서를 승인을 해야하는데,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된다고 자꾸 뜬다. 그래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지메일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자꾸 엣지가 실행이 되어서 승인을 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자동으로 엣지로 전환되지 않도록 설정을 해주었다. 엣지 브라우저에서 점3개를 눌러 설정으로 들어가준다. 그런 다음 왼쪽 메뉴에서 '기본 브라우저'를 선택하고 '호환성'에서 Internet Explorer를 사용하여 Miscrosoft Edge에서 사이트를 열어보세요 라고 하는 옆에 부분을 클릭하여 '안함'으로 바꿔준다. 끝.
요즘 자전거 라이딩 운동에 푹 빠져 있다. 작년부터 타기 시작했는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탈려고 하고 있다. 자전거 라이딩을 할 때 지금까지는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서 유선 이어폰을 다이소에서 사서 쓰고 있었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라이딩하면 시간도 잘 가고 덜 지루한 부분도 있었다. 유선 이어폰의 첫번째 문제는 폰과 이어폰의 선 때문에 몸이 좀 걸리적거린다는 것이었고, 두번째 문제는 차 소리나 주변의 소리를 듣기가 좀 힘들다보니 조금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에 골전도 이어폰을 알아보게 되었다. 골전도 이어폰은 태어나서 단 한번도 써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게 과연 정말 잘 들릴까?'하는 의구심이 많이 있었다. 원리를 살펴보니 귀에 꽂는게 아니라 귀 주변의 뼈에 진동을 일으켜서 소리를 듣게..
주말 양일간 데스크셋업을 전체적으로 변경하였다. 유튜브 스튜디오처럼 이 곳에서 유튜브 영상도 촬영하고 실제 작업도 하는 홈오피스 공간이자 거실이기 때문에 이 모두를 아우르는 구성이 필요하고, 이렇게 하려면 머리를 꽤나 굴려야한다. 지난번 홈오피스 데스크셋업 글에서 얼추 위치와 배치를 잡았었는데, 몇 달간 사용해본 결과 조금 부족한 부분과 불필요한 부분들이 있어서 이번 주말에 큰 마음먹고 다시 재정비 하였다. namsieon.com/5243 새롭게 홈오피스 + 유튜브 스튜디오 꾸미기 이번에 새롭게 홈오피스를 꾸몄다. 유튜브에 올릴 동영상을 만들고 촬영, 편집해야하는 입장에서 홈 오피스를 꾸미는데는 굉장히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화면 구도가 잘 나오도록 설정해야하고 namsieon.com 이전에는 책상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