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020년 안동문화필 계간지 겨울호가 발간되었다. 안동문화필(안동문화Feel)은 웹진과 계간지가 있는데, 계간지는 계절별로 1권씩 나오는 오프라인 잡지이고, 웹진은 이메일로 발송되는 잡지, 이름 그대로 웹진이다. 안동문화필은 안동에서는 유일한 관광 전문 잡지로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간을 맡고 있는데, 기관 잡지로는 디자인도 수려하고 안에 내용들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잡지다. 나는 2016년부터 2020년 마지막까지 만으로 5년동안 안동문화필에 원고를 기고를 해왔다. 이번 호를 마지막으로 안동문화필과의 아쉬운 작별을 고하게 됐다. 그동안 웹진과 계간지를 거치며 안동 맛집 소개, 안동 카페 탐방, 안동 숙박 장소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글을 기고해왔었고 이런 과정들을..
이번에 겨울을 맞아 집 거실에 있는 액자 그림을 겨울용으로 교체해보았다. 거실 인테리어에서 큰 그림 3개를 액자 형태로 꾸며두고 종종 쳐다보면서 기분 전환하고 있는 상황이라 계절별로 바꿔주고 있다. 1년이 지나서 현재 봄부터 겨울까지 그림들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 액자 안에 그림을 하도 교체하다보니까 이제 능숙해져서 그림 바꾸는 속도도 엄청 빨라짐 ㅋㅋ 그림 종류가 많아서 어떤걸로 할지 고민하다가 겨울 느낌이나는 걸로 골라보았다. 미술에는 젬병이라 주변에 미술하시는분한테 이미지로 자문 구해서 고름 ㅋㅋ 일단 먼저 괜찮아보이는 조합을 이미지로 캡쳐해서 샘플을 만들고 그 샘플을 보내서 의견을 구한 뒤 고름 ㅋㅋ 가을부터 그렇게 했었다. 그림 도착. 연말인데도 택배는 빨리 왔다. 거실 그림 교체. 가을용 그림..
해외 택배를 받아야할 일이 있으면 DHL 택배로 오는 경우가 있다. 중간에 거치는 단계를 만들지 않고 해외에서 직배송으로 보내게 되면 기간은 좀 걸리지만 오긴 온다. 예전에는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입력하는 카톡이 온 것 같진 않은데, 이제는 해당 상품에 대해 개인통관고유부호가 필요하며 입력하지 않을 경우 그대로 반송된다. 따라서 DHL KOREA라는걸 통해서 카톡으로 오는 개인통관고유부호 등록을 꼭 해주어야한다. 내가 해보니까 이건 배송되는 당일인가 전날인가 오는 것 같다. 국내에선 우체국 택배로 받았다. 카톡으로 받은 개인통관고유부호 등록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준다. 그런 다음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찾아 입력해주고 등록해주면 등록이 완료되었다고 나오면서 입력이 끝난다. 그럼 계속 기다리면 된다. 우체국 택배의..
사업자등록증에는 업태와 종목이 명시되어 있다. 관련 사업을 하려면 업태와 종목이 맞아야하고 업태와 종목에 따라 세금 요율 등이 바뀌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고 자신의 주 사업과 부 사업에 관련된 것들로 넣어두어야한다. 그런데 사업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업태와 종목을 추가하거나 수정 또는 제거해야하는 일도 발생한다. 이때에는 사업자등록증 정정 신청을 한 뒤 사업자등록증을 다시 발급받으면 된다. 이 작업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 또는 공동인증서 필요) 일단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한 뒤 상단 메뉴에서 '신청/제출'로 들어간다. '신청/제출'에 들어가보면 '사업자등록신청/정정 등'의 항목에 '사업자등록정정(개인)'이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개인)은 개..
2021년용 가계부를 구매했다. 나는 올해 중반부부터 수기 가계부를 쓰고 있다. 매일 쓰는건 아니고 스마트폰 가계부에 임시로 입력 후 일주일치를 몰아서 매주 일요일에 한꺼번에 가계부에 입력한다. 입출금이 매일 있는것도 아니니까. namsieon.com/5069 종이 가계부 한달 쓰고나서 느낀점 - 오늘쓰임 가계부 지난번 포스팅에서 가계부를 샀고, 스마트폰 가계부는 기록용, 종이 가계부는 검토와 반성 및 정리용으로 사용한다는 글을 올렸었다. namsieon.com/4982 종이 가계부 수기 작성으로 지출 관리하기 종 namsieon.com 일단 몇 개월정도 꾸준하게 가계부를 써보니 쓰는것 자체가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이건 습관화하면 빨리 끝날 것 같고, 돈이 확 절약되는건 아닌 것 같다. 한 번 정립된 소..
다이소에서 양말을 한 개 샀다. 4족에 5천원 가격을 가진 스포츠 양말이다. 남성용이라고 돼 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크기를 가늠해볼 수 없었지만, 대충 250~260 정도 되는 것 같다. 나이키 신발 265 또는 270 신는 내 발에 신어보니까 조금 빡빡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있다. 스포츠양말이라 더 그런 측면이 있다. 스포츠 양말로 골랐지만 운동할 때 신을려고 하는건 아니고 집에서 수면양말처럼 신으려고 구매한 녀석이다. 일반 수면양말 대신 일반 면 양말로 산 이유는 수면양말 자체가 보온 기능이 좀 떨어지기도 하고 얇고 내구성도 약해서 오래 신기 힘들어서 스포츠 양말로 골라서 신고있다. 집에서 신을 예정이라서 색상은 어떤것이든 관계없었는데 흰색으로 결정.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도 유용하게 신을 수 있다. ..
옥동에서 태화동으로 넘어가는 가장 빠른 길은 안동시립새싹어린이집 옆을 통과해서 태화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 쪽으로 향하는 길이다. 이 길은 대부분 평지에다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까닭에 굉장히 조용해서 밤에는 좀 추천하지 않지만, 밝은 대낮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어울리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코스다. 옥동에서 태화동으로 넘어갈 때는 이런 코스로 가면 된다. 가는 중간에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이 최근에 개관하였으므로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이렇게 가면 안동 하이텍 고등학교 사거리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 다만 차로 가는게 아니라 걸어서 갈 경우 해당 길에 인도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에 차량을 조심해야한다. 옥동 효성해링턴 아파트쪽으로해서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로 가는게 가장 낫다. 만약 태화동에서 출..
이번에 외장하드를 사면서 판매자 사이트를 보니까 USB 메모리도 팔고 있길래 USB 메모리도 하나 샀다. 이 USB 메모리는 강의용이다. 강의 자료를 넣어두고 강의장에서 활용할 때 쓰는 용도다. 지난번에 샀던 USB도 꽤 괜찮은 녀석이었는데 얼마전에 강의를 갔다가 잃어버렸다. 나는 원래 이런 것들을 항상 정해진 위치에 넣어두고 다니기 때문에 소품을 잃어버리는 일이 매우 드문데 이번에 잃어버린것 같다.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이런. USB 보다 그 안에 들어있는 자료가 너무 아깝다.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 새로 USB를 샀는데 이번에는 삼성 USB로 사보았다. BAR PLUS라는 제품이 있길래 128기가로 골라봤다. 과거보다 USB가 저렴해져서 용량에 따른 가격 부담이 덜하다. 아무래도 요즘에는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