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필 2018 봄호 발간 제가 고정으로 기고하는 잡지인 . 2018년 봄호가 나왔습니다. 봄꽃으로 설레이는 기분을 한 껏 표현한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안동문화필은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함께 만드는 안동 유일의 관광잡지입니다. 매우 얇지만 정보는 알차서 안동의 많은 시민분들과 가게 자영업 사장님들, 회사들에서 받아보는 책자이기도 합니다.뒷면에는 제가 촬영한 매화 사진이 들어가 더욱 애착이 가는 호입니다.저는 지난 몇년 간 안동문화필에 고정으로 기고하면서 지금껏 맛집과 카페를 소개하는 꼭지를 담당했었는데 이번호에는 특별히 안동의 관광 명소 두 곳과 카페 두 곳을 소개했습니다.제 블로그 주소가 명시돼 있습니다.두번째 안동 명소는 용상 매화동산입니다. 마침 매화가 막 개화를 준비하는 시기라 타이밍이 ..
2018 경북여행리포터 발대식을 다녀와서 정말 운좋게도 올해에도 경북여행리포터로 뽑혔다. 경북여행리포터는 경상북도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경상북도 여행 및 기자 활동인데 해가 거듭될수록 그 퀄리티를 높여가고 있다. 경북여행리포터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올해도 어느덧 5년차로 함께하게 됐다. 처음부터 올해까지 5년동안 연임한 사람은 이제 나, 그리고 다른 분 한 분 뿐. 매번 지원할 때 마다 선정되지 않을까봐 조마조마하지만 함께하게되서 무척 기쁘기도 하다. 경북여행리포터는 국내 유명 블로거들 뿐만 아니라 중국 유학생들, 일본인, 아시아인 등 다채로운 국적을 가진분들이 함께하고 있다. 비율로 따지면 경유기와 한국인의 비중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외국인 순이다. 일어권, 영어권, 중국어,..
2018 안동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발대식 후기 2018년 2월 27일 화요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2층 소통실에서 2018 안동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발대식이 열렸다. 서포터즈 기자단 활동을 안동에서 운영하기를 오래전부터 바래왔던 시민으로서 스타트가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거라곤 처음엔 상상도 못했다. 몇 년을 날렸나. 1년 관광객 1천만명에 도전하는 안동시 입장에서 봤을 때, 온라인 콘텐츠의 빈약은 굉장한 약점으로 작용한다. 요즘엔 팜플렛이나 종이로 된 지도 들고 여행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다 검색이나 SNS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금 안동시의 1년 관광객은 약 500만명 정도 된다고한다. 500만명이나 더 늘려야한다. 못해도 5년전에 기자단과 마스터플랜을 갖춘 SNS를 운영해왔으면 200만명만 더..
2018 영덕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 참석 2018년 3월 2일에 영덕을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요. 2018년 영덕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여하기 위해서 갔었습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좋은 토요일이었어요. 오전오후에는 포근하고 아침저녁은 약간 쌀쌀한 날씨였어서 영덕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는데 너무 좋았답니다. 영덕군 서포터즈는 작년부터 있다는걸 알게됐는데 작년엔 어찌저찌 못하고 올해에 지원해서 함께하게 됐습니다.영덕군청 입구. 개인적으로 영덕군청 입구의 표지판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뭐랄까… 영덕의 이미지와 군청의 이미지가 너무 잘 어울린다랄까. 외부인으로서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영덕군청은 처음 가 본 것 같아요. 영덕군청 건물 입구입니다. 약간 일찍 도착해서 일단 화장실부터 갔습니..
3,600번째 글, 졍신병자 1월 11일에 3,500번째 글을 쓰고 지금 3,600번째 글을 쓰고 있다. 오늘은 3월 2일이다. 사실 3600 카운트는 3월 1일경이었는데 밀린 글을 좀 쓰느라 약간 늦어졌다. 어림잡아 두달동안 100개의 글을 썼다. 이 중에는 짧은 글도 있고 긴 글도 있다. 짧아도 오래걸리는 글이 있고 길더라도 금방 마무리되는 글이 있다. 어쨌든 그런 글들은 내 소중한 기록들이다.글을 쓴다는건 굉장히 지루하고 귀찮은 일이지만 한편으론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까닭에 글도 좋아한다. 글에는 필시 이야기가 있기 마련이다. 단, 가독성을 겸비해서 눈에 잘 들어와야하고 잘 읽혀야한다.여전히 쓰고싶은 글은 많다. 그러나 밥벌이로서의 글은 마음처럼 무한하지만은 않..
안동 유니클로 오픈 공식 예정 날짜 2018년에 오픈하는 유니클로. 올해초부터 소문이 돌면서 안동시민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렸는데 공식 일정이 없었다가 얼마전에 공식적으로 오픈하는 날짜를 밝혔네요. 5월 22일에 공식 오픈한다고합니다.
2018 문경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 현장을 다녀와서 2018년 2월 28일 수요일. 아침부터 날씨가 흐린게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문경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8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 현수막 디자인이 참 멋지네요. 특히 색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대회의실의 넓은 공간을 잘 활용하는 좌석배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명칭에 약간 의문이 드는군요. SNS서포터즈라는 명칭 자체가 국내에서는 기자단과 거의 동일하게 여겨지는 까닭에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이라고하니 좀 어색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됐습니다. 문경시청은 저도 오랜만에 왔습니다. 차가 막히면 지각을 하게되는 탓에 집에서 서둘러 출..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개인 명함 추가 제작 지금까지 개인 명함 디자인은 처음 만들었을 때부터 따져보면 한 5번인가 6번 정도 만든 것 같다. 이 중에서는 명함의 인기가 좀 있어서 모두 소진한 디자인도 있고 디자인이 허접하고 별로 인기가 없어서 절반 이상이 재고로 남은 명함도 있다. 처음 만들때만해도 명함의 중요성을 잘 몰랐기 때문에(20대 후반 사회경험 초짜가 명함의 중요성을 알리가 만무하지 않은가) 별로 신경을 쓰지도 않았거니와 명함을 줄 만한 일거리도 많이 없었던게 사실이다. 명함을 자주 변경했던 이유는, 당시에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책을 새롭게 낸다거나 이메일 주소가 바뀌는등 개인 이력에 변동이 많던 시절이라 명함도 같이 자주 바뀌었다. 서른줄부터 본격적으로 강의,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