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0번째 글, 미쳐(狂)야 미친(及)다 정신놓고 살다보니 지난번 3800번째 카운트를 놓쳤지만 이번에는 계속 체크하면서 정확하게 3900번째 글에 3900번째 글이라는 제목을 쓸 수 있게 됐다. 요즘은 동영상과 음성으로 정보와 지식이 오가는 시대인만큼 단순한 텍스트는 예전만큼 인기가 있지 않다. 화려하고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정보들은 대체로 동영상과 음성(팟캐스트 등)으로 얻게 된다. 음성이 지금처럼 널리 퍼지는건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 책과 글의 최대 단점을 꼽자면, 그것을 읽을 때 다른 것에 집중할 수 없다는데 있다. 예를들어 운전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음성은 운전하면서도 설거지하면서도 운동하면서도 들을 수 있으므로 시간활용도 측면에서 텍스트를 압도한다. 그럼에도 불구..
힘들게 구한 자연산 와송 갈아마시기이번에 집에 어르신께서 와송이라는 귀한게 있다길래 직접 따서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마셔보았다. 어른들이 정말 선호하는 약재류라고 한다. 와송은 기와나 지붕 위에서 보통 자라는데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노지에서 재배하는 곳도 있다. 화분에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자연산 리얼 와송은 역시 기와나 지붕 위에서 건져 올려야한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한겨울에도 죽지않고 버틴다고 하니 힘이 대단하긴 한가보다. 와송이라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와송을 말려서 약재로도 쓴다고 하는데 보통은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서 음료처럼 마시는게 일반적이다. 살짝 씻어서 바가지를 대고 손으로 잎을 벗겨낸 다음, 줄기는 버린다. 줄기를 만져보니 매우 딱딱하다. 벗겨낸 잎들과 요구르트를 섞어 먹었..
남시언TV 유튜브 채널로 놀러오세요~ 얼마전부터 남시언TV로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그리고 저희 크루에서는 주로 블로그용, 잡지(매거진), 그리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용 콘텐츠를 주로 제작합니다. 유튜브 채널은 그냥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것인데 약간 취미 정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도 해야하고 그래서 유튜브만 계속 할 수는 없는 입장이지만 틈나는대로 열심히 만들어서 올리고 있습니다.요즘에는 파이널컷프로 X 튜토리얼(주로 5분 강좌 형태)을 만들고 있고 나중에 키노트, 워드프레스, MAC용 앱과 아이폰용 앱 등의 튜토리얼을 제작하면서 여러가지 정보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행 영상도 종종 올라옵니다. ㅎㅎ좋아요와 구독 많이 부탁드려요!https://www..
안동문화필 관광잡지 2018년 가을호 발간 안동문화필 가을호가 나왔습니다. 저는 담당 꼭지에서 계절별 안동 명소와 카페 두 곳을 소개합니다. 가을호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대한 내용이 가득 실려있어서 기대감이 생깁니다. 봉정사 인근의 국화축제에 대해 내용은 유익하고 제가 고정기고하는 ‘항기로운 안동여행’ 꼭지에서는 낙강물길공원과 봉정사를 소개했습니다. 원도심의 오감 한옥카페와 미술관커피도 참고하세요. 서부시장 청춘야시장의 꼭지에도 사진을 제공했고 인기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 로케이션되면서 요즘 안동의 핫플레이스가 된 만휴정의 사진도 제 작품으로 꾸려져 매우 기쁜 잡지가 됐습니다.안동문화필 잡지는 안동관광 홈페이지에서 PDF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안동관광 홈페이지 : http://www.tourandon..
울산 대운산치유의숲 - 남부지방산림청 소식지 Soopfolk 2호 산림청 소식지(계간지) Soopfolk 2호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울산에 있는 대운산 치유의숲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외부필진으로 한 꼭지를 맡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산림자원을 이용하는 여행지와 체험원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가 많은 소식지입니다.산림청(본청) 홈페이지에서 PDF로 언제 어디서나 다운로드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NQ4MUk
3,800번째 글, 치열한 하루와 큰 꿈 깜빡하고 넘어가는 바람에 이 글은 3806번째다. 그런데 이제 글 번호를 카운트하는게 의미가 있나? 솔직히 잘 모르겠다. 예전에는 그냥 기념삼아 썼었는데 이제는 그런 기념조차 사치로 느껴진다. 나는 여전히 여유없는 속물인 것일까?예전에 자기계발서에서는 매번 나오는 이야기가 큰 꿈을 가져라였던 기억이 난다. 장기적인 목표, 큰 꿈, 하드골, 상상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do dream, 크리티컬매스, 그외 기타 등등 용어는 조금씩 달랐어도 내용은 똑같았다. 큰 꿈을 가져라. 예전에는 이런 책들을 많이 읽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동화되어서 나도 큰 꿈을 가지고 살았었던 것 같다. 큰 꿈을 가지는 것. 중요하고 또 좋다고 본다. 실제로 내가 책을 쓸 수 있었던 이유는 책을 쓸 ..
경북 문화정보잡지 컬처라인 18년도 전반기호 경북 문화정보잡지 컬처라인 2018년 전반기호가 나왔다. 컬처라인에는 2015년부터 박물관 탐방 꼭지에다 글을 쓰고 있는데 매번 출간될 때 마다 흥미롭게 보고있는 잡지다. 경북권역의 다양한 내용과 깊이 있는 정보가 많다. 필진도 탄탄하다. 18년도 전반기호에는 청송에 있는 청송민속박물관을 소개했다.
바디럽 마약베개 1개월 사용 후기 사진을 안찍어놔가지고 사진도 남아있는게 이거 하나 밖에 없다. 바디럽 마약베개를 쓴지 한달 정도 지난 시점에 쓰는 후기다.4월이었나 5월이었나. 아무튼 그때는 정말 지옥이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잠을 못잤기 때문이다. 일은 바쁜데 잠을 못자니 미칠 지경이었다. 겨우 잠들었다싶으면 자꾸 깨고 새벽 늦게 잠들어서 아침일찍 자동으로 깨는 생활이 반복되고 있었다. 진짜 피곤해서 미치겠는데 그렇다고 잠이 잘 오는건 아닌 생활을 한달인가 두달인가 했었다. 뭐가 문제일까 고민하면서 술도 잔뜩 마셔보고 운동도 해보고 했는데도 무용지물이었다. 그러다가 누군가 마약베개가 요즘 인기인데 잠이 잘 온다더라고 카더라 통신으로 알려주길래 반신반의하며 한 번 사봤다.처음 샀을 때는 다소 딱딱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