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 저자의 2010년 후반기에 나온 서적이다. 또한 베스트셀러 반열에 들어선지 오래다. 이지성 저자의 유명한 서적으로는 , 등이 있다. 개인적으로 지은이 이름만 보고 책을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신뢰하고 있는 작가들이 있는데, 국내저자로 한정해서 보자면, 대표적으로 자기개발 서적의 팔색조 이지성, 한국 IT 미래를 보는 눈 김중태, 한국문학 국가대표 조정래, 등이 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저자 이지성의 는 '인문고전 독서' 를 통해 두뇌 자체를 바꾸고,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강력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즉, 인문고전 독서가 왜 중요하고 왜 읽어야 하는지, 또 어떤식으로 읽어야하고 그것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나와있다. 더 나아가서는 인문고전 독..
킬러들의 광시곡. 소설책이다. 개인적으로 소설 장르는 역사소설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찾아보지 않는 타입인데, 여름 날씨가 참 덥기도 하고, 너무 딱딱한 책만 읽다보니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했고, 가장 중요한것은 책 제목과 저자의 이력 때문에 책을 펼치게 되었다. 이 책은 흔히들 알고있는 일본소설이다.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며 저자 본인이 ‘작가로서 가장 큰 성취감을 준 작품’이라고 평하기도 했던 『그래스호퍼』의 후속격인 작품이라고 하는데, 책을 다 읽어보니 전편을 읽었는지의 여부는 크게 관계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 : 이사카 고타로 소설 장르는 잘 읽지 않아서 생소한 이름의 저자였다. 자료는 좀 찾아보니 일본문학 계에서는 꽤나 알려진 이름있는 저자였다. 일본 문학을 이끌어가는 차세대 작가 중 한 명이..
요새 젊은 것들. 발칙한 반란을 꿈꾸는 9명의 20대들에 대한 이야기다. 요새 젊은 것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요새 젊은 것들' 이라는 단어는 안들어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젊은 시절 '요새 젊은 것들' 이라는 말을 듣고 자란 사람들은, 시대가 지나고 지나면 또 누군가에게 '요새 젊은 것들' 이라며 무작정 비하한다. 이 단어는, 흔히 88세대라고 불리는 지금의 20대들에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가볍게 웃고 스쳐 지나가기에는 주제가 무거워져버렸다. 20대들에게 '요새 젊은 것들' 이라며 비하하는 기성세대에게, 어떠한 반박도 할 수 없고, 잘못되어 간다는걸 느끼면서도 현실에 타협해야 하고, 또 논리적으로 '그건 아니다!' 라고 외치려고 입만 열만 '어른이 말하는데..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소위 '항상 이기는 사람들의 대화법' 이 담긴 책이다. 저자인 오쿠시 아유미 는 명실공 세계최고의 커뮤니케이션 교육 전문가라고 한다. 전세계를 좌우하는 괴물기업들에게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8년 연속 해오고 있다고 나와있다. 일명 '기업강연의 여왕' 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이니 상상만 해도 신뢰가 생기는것 같다. 이번 책 의 부제목인 '말하는 법 1%만 바꿔도 인생이 90% 바뀐다' 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우리가 사용하는 한국어 뿐만 아니라, 존재하는 모든 언어에는 다양한 기법들이 있기 때문에 특정한 상황에서 어떤 단어를 선택하는지, 어조는 어떤지, 표정과 시선 처리와 그것들을 어떻게 조합하고 조율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느낌이 180도 바뀐다. ..
전세계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졌다. WEB 2.0에 시초가되는 개념인 소통, 공유, 공감 등의 키워드들도 커뮤니케이션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절대 살아갈 수가 없는데, 여러 사람들과 섞여서 살아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하고, 또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져야만 제대로된 활동을 할 수가 있게 된다. 제 3의 물결인 지식기반 사회에 와서는 가시적으로는 많은 부와 지식을 축적한 반면, 핵가족화 되고 고령층 인구가 높아지면서 진정한 소통이 없어지게 되었다. 는 '소통' 보다는 '인맥' 쪽에 많은 포커스를 두고 있다. 저자가 실제로 다년간 경험하고 체험했던 인맥 쌓기의 노하우와 함께, 여러가지 일화와 사례들이 가득 담겨있는 책이다. 책의 겉 표지만..
제목부터 발랄하면서도 신기하기 그지 없는 책이다 책 제목이 이기 때문에 남자들에게는 많은 사랑을, 반대로 여성들에게는 많은 반발을 얻을만한 자극적인 제목의 책이다. 부제는 . 이 책의 주제는 저자 나이 또래에 해당하는 남자들의(40~50대) 심리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러니 결국 제목은 훼이크다. 눈길을 끌기위한 일종의 방법일 뿐... 책의 내용은 남성 심리학과 자기개발에 포커스가 있다. 김정운 저자는 문화심리학자로도 유명한데, 와 등의 저서를 집필한적이 있다. 그가 모든 책과 강연에서 강조하는 말의 핵심은 바로 "놀이" 또는 "재미" 였다. 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시대 남성들이 잊고 사는 "재미와 놀이", 그리고 휴식에 대한 여러가지 시각들을 통찰력있게 이야기한다. 실제로 대한민국처럼 급속도로 성장한 ..
드디어 8월이 되었다. 무척이나 덥고 비소식도 많았던 7월이 지나고, 뜨겁던 여름도 어느새 절반이 훌적넘어 갔다. 여름 휴가계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은 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휴가라는것이 미친듯이 계획을 짜서 잠도 안자고 놀다가보면, 업무 복귀후에 남는건 사진과 뱃살뿐이요, 다크서클과 피로감이 전부다. 정말로 휴가라는 개념을 잘 이용하는 사람은 바닷가 또는 산속, 집, 근처 공원 등.. 장소에 관계없이 조용한 공간에서 자기만의 성찰을 하는 사람인 것 같다. 자기만에 시간을 가지면서 좋은 책들을 탐독하고 깊이 있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과 다짐을 되새겨보고 재충전하는 시기. 이것이 바로 휴가에 가장 알맞는 계획은 아닐까? 이렇게 여름 휴가지 및 여가시간을 이용해서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만한 자..
2009년 출간된 원판의 개정판이 2011년 1월에 출간되었다. 원판을 탐독하지 못한 상태에서 개정판만 읽어보았기 때문에 어떤점이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 책은 흔히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시작하는 방법' 에 관한 이야기다. 어쩌면 조언이고 어쩌면 명령일수도 있고 꼭 지켜야하는 규율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시작할 때 저지르기 쉬운 실수와 고정관념들을 꼬집으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다. 인생은 항상 어떠한것을 시작하는것부터 이루어진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시작' 처럼 단순한것에서 부터, 식사 '시작' , 업무 '시작' 같은 좀 더 중요시되는 시작들도 있다. 어린시절이 없는 성인 없듯, 시작이 없는 끝도 있을리 만무하다. 어차피 모든것을 시작해야만 하는 인생이라면, 이왕이면 제대로된 시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