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별 많이 볼 수 있는 곳, 남후면 광음리 안동이나 예천 지역은 조금 촌으로 차를 타고 들어가야 별을 볼 수 있다. 도심에서는 주변이 너무 밝기 때문에 별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촬영일 : 2020년 3월 24일 밤 10-18mm 광각렌즈 원래 안동에서 유명한 야경 포인트와 별을 볼 수 있는 곳 몇 군데를 알고 있었지만, 한동안 별을 보려고 간적은 없었다. 이번에 어떤분께서 별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있다하여 추천해준 곳이 있어서 별 사진 찍는 연습겸, 별 구경겸해서 겸사겸사 가볍게 다녀와봤다. 안동에서 비교적 가까운 영양이나 의성으로 가면 훨씬 더 많은 별을 볼 수 있다. 영양은 대한민국에서 대표되는 오지로 아마도 가장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곳이겠다. 별 하나 보려고 영양까지 가는건 아무래도 좀..
2020년 안동 벚꽃길 개화 현황 촬영일 : 2020년 3월 24일 오후 캐논 32mm 단렌즈 촬영 + 색보정 강변 지나가는 길에 꽃이 핀 나무 몇 그루가 보이길래 잠시 시간을 내어 사진을 찍었다. 아직 전체적으로는 꽃망울이 터진 직후 정도 였으나 성격 급한 몇 녀석들은 벌써부터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촬영하는 일은 꽤 번거롭고 까다로운 일이지만, 그래도 나와 모두를 위해 꼭 지키고 있다. 아름다운 벚꽃을 사진으로라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게 감사하다. 날씨가 마침 좋았다. 내일부턴 비가 온다고하니 일찍 편 꽃은 좀 떨어질 것이고 새로 피어나는 꽃들은 활기차게 활동하게 될 것 같다.
11찬 정식이 6천원! 안동 명일식당 안동 명일식당은 예전에 포장마차에서 닭발 먹을 때 한 번 블로그에 포스팅한적이 있는 곳인데 원래는 식당이라서 밥먹는 곳이긴 하다. (https://namsieon.com/4429)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가 되어버린 지금, 그리운 집밥 스타일의 저렴하고 푸짐한 한 상 차림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옥야동에 있는 명일식당.명일식당은 아주 자그마한 입구를 가지고 있는 아담하고 오래된 식당이다. 안에 들어가면 그래도 길쭉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앉을 자리는 꽤 있는 편이다. 근처에 공사하시는분들이나 직장인분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 예전에는 젊은분들은 거의 없었던것 같은데 요즘엔 좀 있는 모양. 이 날에도 젊은분들 그룹이 몇 팀 있었다. 메뉴판. 술 안주를 비롯해서 식..
안동 KBS 즐거운 라디오 출연(12) - 유튜브 방송날짜 : 2020년 3월 23일 월요일 열두번째 시간에는 유튜브와 관련하여 동영상 촬영법과 동영상을 활용할 때의 장점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오늘 라디오 방송은 마지막 방송이었네요. 지금까지 밴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대해 라디오를 통해 소개하고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정보를 알려드리는것에 보람찬 시간들이었습니다.벌써 3달전인 1월 6일, 잔뜩 긴장한채로 방송국 부스에 들어서던 첫 방송 때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즐거운 시간과 경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기분이 묘하네요. 방송중에는 시간 관계상 소감을 말할만한 여유가 없었어서, 이 자리에서 방송 작가님, PD님..
구글애드센스 수익 외화 달러 팔고 원화 사기 지금껏 오래도록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을 외화로 받고 있었다. 달러 그 자체를 받아서 그냥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미국 주식에 투자할 용도로 조금씩 모으기도 하고, 주식에 넣기도 하고 그랬었다. 요즘 주식 시장은 이름 그대로 폭망 상태인데다가 현금을 조금 가지고 있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이번 수익금은 주식을 사지않고 현금으로 가져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면 이제 현금 중에 달러로 가지고 있을것이냐 아니면 원화로 가지고 있을것이냐를 선택해야하는데 이번에는 달러로 가지고 있지 않고 원화로 가져가기로 생각했다. 우선 환율이 높아서 달러를 팔 때 $1272로 받았다. 환율이 높다는건 원화 가치가 떨어진것이라고 볼 수 있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비교적 안전 자산인 달러를 가지고..
안동문화필 계간지 잡지 2020년 봄호 안동문화필은 안동 유일의 관광잡지로 안동의 먹거리, 잘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역사,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재미있는 잡지입니다. 다양하고 알찬 구성으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잡지입니다. 2020년 봄호는 봄에 어울리는 예쁜 그림들로 꾸며졌습니다.다양한 정보들과 볼거리들이 있네요. 저는 지금껏 다양한 주제로 안동문화FEEL 잡지에 기고를 해왔는데 2020년에는 다시 맛집들을 소개하는 꼭지인 푸드 내비게이션을 맡게 됐습니다.2020년 봄호에는 정하동 생선구이 맛집인 강정, 옥동 명물떡볶이, 청운식당, 그리고 옹천에 있는 스페이스마 카페 4 곳을 소개했습니다. 그동안 진행해오던 안동문화FEEL 웹진은 이제 제 손을 떠나 다른분이 맡게 됐습니다. ..
힙스터들을 위한 안동 벚꽃 레트로 버전 안동 벚꽃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안동 벚꽃에는 레트로가 잘 어울린다. 레트로 패션만으로도 힙스터 가능!
안동 태화동 매화길 매화 만개 촬영지 : 안동 태화동 매화길(도립도서관 주변) 촬영일 : 2020년 3월 21일 오후 캐논 32mm 단렌즈 촬영 + 색보정 여기는 정확한 명칭을 알 수 없다. 뚝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태화동 매화길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매화가 여러그루 있는데, 안동에서 여기가 해가 잘 드는지 꽤 빨리 만개하는 곳이다. 신라국밥쪽으로 이동하면 살구나무도 볼 수 있는데 살구꽃은 아직 피어나기 전이었다. 일주일 정도면 살구나무도 피어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