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올린 블라이트의 개인데이터 구축 포스트(- [블라이트 Blog+Write] 블로그 글쓰기 재료모으기 3탄! 개인 데이터베이스 구축)를 발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몇몇 분들이 데본씽크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개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법 및 요령에 대해 문의를 주시기도 하며, 실제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거나 후기를 남겨주시기도 하는데요. 소준형 님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정말 고맙게도 제 글을 읽고 개인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자기에게 최적화 시킨 후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지는 약 1달정도 되었다고 하며, 실제로 초창기 DB구축 프로세스에 따라 잘 사용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해당 후기는 여기에서 (http://blog.naver.com/sojunh/1016677..
안동 옥동에 위치한 손 쿡. 스테이크 류와 파스타 종류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 곳이었다. 옥동에서도 옥동 엔제리스너 2층에 있기에 접근성이 좋고 사람들도 꽤 많았던 곳. 얼마전... 먹을걸 찾으면서 "스떼끼! 스떼끼!" 스테이크 노래를 불러서 안동에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생각해 보았다. 딱 떠오르는건 안동타워 보나베티 정도... - [안동맛집 추천] 보나베띠 안동타워 레스토랑 - 크리스마스 특선 그러다가 예전에 옥동에 스테이크를 잘 하는 레스토랑이 하나 생겼다고 하는 풍문이 기억이 나서 직접 찾아가 보았다. 차별화 된 물병. 우리의 목적은 스테이크지만 배를 채우는 것도 있다!! 하여 주문한 음료수. 음료수는 2,000원이며, 약간 환타 스러운 맛이 난다. 스테이크 먹을 준비 완료! 드디어 나..
벚꽃놀이를 다녀왔습니다. 안동에서는 안동 강변에서 열리는 안동 벚꽃축제와 하회마을의 벚꽃 길에서 아주 예쁜 벚꽃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두 곳을 한꺼번에 모두 다녀왔습니다. 유난히 날씨가 좋지 못했던 최근이었습니다. 저번주 주말에는 비 바람이 몰아치기도 했고, 며칠 전에는 4월인데도 불구하고 눈까지 왔었는데요. 다행이 이번 주말(4월 13일 토요일 ~)에 날씨가 무척 좋아 벚꽃 놀이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만개 시기를 놓쳐버렸다 생각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꽃놀이를 갔는데, 정말 다행히도 아직 화창하게 핀 꽃들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올해 봄 들어서 꽃 구경을 확실하게 한 첫 날이었던 듯 싶습니다. 그전까진 계속 비오고 눈오고 평일이고 해서... 거의 구경도 못했으니까요. ▶ 안동 낙동강변..
안동 시내에 위치한 고즈넉한 퓨전 레스토랑 다이닝 키친 본(Dining Kitchen Bon).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곳은 아닌데, 입소문과 SNS등으로 몇몇 사람들이 이미 찾아 본 곳. 먹거리가 풍부하고 다양한 안동에서 안동 맛집이라 할 수 있을만큼 특색이 있을까? 직접 가보았다. 다이닝 키친 본의 위치는 시내 분수대 쪽. 분수대 옆 엔제리너스 커피 맞은편에 있는 파리바게트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문을 시작한다. 가장 맛있겠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한 콤보 주문! 주문 후 기본적으로 나오는 깍두기와 피클. 비교적(상대적이지만)저렴한 가격에 깔끔하면서도 맛있는... 품질이 좋아 보이는 음식들이 마련되어 있다. 취향에 맞게 주문하면 좋을듯! 퓨전레스토랑이다. 아기자기한 인테리..
MAC을 주력 PC로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거의 필수적으로 윈도우즈를 필요로 할 때가 있습니다. 사실 MAC 자체로도 충분히 뛰어난 운영체제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직도 엑티브X나 공인인증 같은 윈도우즈 기반에서만 동작하는(그리고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에서만 동작하도록 제작된)기능들이 여전히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MAC 유저들은 부트캠프나 패러럴즈(Parallels) 혹은 VMWare같은 가상머신을 통해 윈도우즈를 가끔 사용하곤 합니다. 저 또한 패러럴즈를 통해 윈도우즈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가상머신에서 윈도우즈를 이용할 때, 특히 공인인증이나 수많은 엑티브 엑스가 설치되는 상황에서 가끔 가상머신이 멈춰버리는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이것이 가상머신 자체의 문제인지 아니면 키보드 매칭의 오류인지 원인은..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알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평생동안 배우고 또 배우고, 항상 배우라는 메시지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속담같은 것이다. 하지만 배운다는 것이 무조건 좋은 일일까? 어쩌면 모르는 것이 더 좋을때도 있지 않을까?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정말로 ‘아는 것이 힘’이라면, IQ가 높고 머리가 좋은 사람이 무조건 성공해야 하고, 학교 성적순이 사회적 권위의 순서가 되어야 할텐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아는 것이 힘’이 될 순 있지만, ‘아는 것만이 힘’은 아닌 것이다. 우리는 무언가를 알게 되어버리면 ‘모르는 걸 모르게’되는 상태에 빠진다. 즉, 일단 무언가를 알고나면 알지 못한다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전혀 상상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가령 우리’는 하늘’이 무엇..
꽃 피는 봄이 왔습니다. 눈 내리던 겨울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이젠 제법 길거리의 나무들에도 꽃이 많이 폈더군요.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살짝 아쉬운 주말이 되었지만요.ㅎㅎ 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제 블로그 도 3월을 잘 보내게 되었답니다. 3월에는 어떤 결과들이 있을지 결산해 보았습니다. 2013년 3월 블로그 BEST POST - [블라이트] 블로그 글쓰기, 글쓰기 휴지통을 만들어라 - [서평] 웨스트포인트처럼 하라 -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 삼백만(3,000,000)명 돌파. 감사의 글 글 수 : 22 3월에는 총 22개의 포스팅이 발행되었습니다. 직장 업무 상 바쁘다보니 퀄리티 높은 글을 많이 발행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사실 글 숫자보다는 그 내용이 훨씬 중요할텐데, 어쩌다보..
우리는 많은 걱정과 근심거리를 안고 산다. 항상, 언제나 걱정하고 근심하고 머리를 쥐어뜯고 골치아프다고 소리치고 밤 잠을 설치거나 식욕을 잃어버린다. 걱정은 적당히 한다면 삶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고 있는 걱정은 강도가 매우 높은 걱정이며 이것은 신체 대부분에 피해를 입히는데 특히나 위에 엄청난 충격을 가한다. 실제로 위궤양의 원인은 스트레스다. 바꿔말하면 걱정과 근심을 많이하는 사람은 위궤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걱정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신체에서는 그것을 ‘자기가 자기에게 주는 스트레스’로 인식하게 되는데, 강도 높은 걱정은 위 점막 방어 체계를 약화시키고 결국엔 위를 손상시키게 된다. 우리 주변에는 너무 많은 걱정거리가 있다. 걱정거리가 많다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