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을 세월이 지난 다음 다시 읽어보는 것은 묘한 감정을 느끼게한다. 읽을 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달라지고, 보이는게 달라진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볼 수 있게 되고, 하나의 문장, 일부 행간들에서 오는 감동이 그때그때 달라진다. 동시에 과거에는 이해할 수 있었던 몇 가지가 잊혀지기도 한다. 지식소매상 유시민은 자신의 저서 에서 "같은 책을 두 번 읽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까지 이야기한바 있다. 결국 문학작품은 읽을 때 마다 느껴지는바가 다르기 때문에 전혀 다른 책으로서 가치를 갖는다. 생택쥐페리의 가 딱 그런 작품이다. 짧은 소설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작품은 '독서인들의 등용문'이라고까지 일컬어 진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접해본 책이라는 것이다. 고등학교 시절 읽었던 와 사회생활을..
티스토리 Skeleton 반응형 스킨 본문 이미지 가운데 정렬하는 법 콘텐츠를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여 사용한다는 것은 매우 멋진 일입니다. 마크쿼리 ↩님이 개발 및 배포하고 있는 티스토리 반응형 스킨은 사용자가 콘텐츠를 직접 디자인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킨입니다. 기존에 많이 배포되던 일반적인 스킨이 완성형 스킨이라면 마크쿼리 스킨은 커스텀 디자인 여지가 존재하고, 여러가지 아이디어로 콘텐츠 확장성을 겸비한스킨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현재 티스토리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킨인만큼 마크쿼리 커뮤니티 ↩와 제 블로그 댓글에도 다양한 문의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블로그 UI 중에서 기초적이라 할 수 있는 이미지 가운데 정렬법에 대한 문의가 꽤 있어 별도의 포스트로 안내해드립니다. 앞서 언급한 ..
사실 별로 바꿀 생각까진 없었는데, 블로그 명과 필명 변경 글이 페이스북으로 나가면서, 블로그 고수님들의 조언에 또 귀가 팔랑거려... 내친김에 블로그 주소까지 변경했습니다. 기존에 http://underclub.tistory.com 의 주소를 http://namsieon.com 으로 변경했네요. 뭐, 변경하면 이것저것 걱정되는 것도 많고(주로 포털에 발행되었던 글 관련), 귀찮기도 한 부분도 있어서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요. 변경 후 반나절 정도 지난 시점에서, 네이버는 자동으로 변경되었고, 다음(daum)은 많은분들의 리뷰(?)에 의한 것처럼 검색 유입이 증발했습니다. 구글은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겟네요;;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웃긴게, 블로그 도메인 말고 그냥 나중을 위해 도메인 몇 개를 찾을 땐 ..
2014년에는 이것저것 바꾸는게 많네요. 집에 가구도 몇 개 바꿨는데 [1] 이번에 큰 마음 먹고 블로그 명과 필명을 변경했습니다. 앞으로는 이 이름으로 블로그 활동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2009년부터 시작했으니 꽤 오래 되었는데, 그간 2차례 블로그 명이 변경되었었고, 이번이 3번째가 되겠습니다. 블로그 명, 필명 변경 역사 블로그 명 : 티몰스의 나쁜 교육 닉네임 : 티몰스 블로그 명 : 티몰스의 랩하는 프로그래머 닉네임 : 티몰스 블로그 명 : 랩하는 프로그래머 닉네임 : 티몰스 이번에는 여러가지 전략적인 이유로, 제 본명을 전면에 내세우고 닉네임도 본명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혼선을 줄이기 위해 당분간은 이전에 사용하던 닉네임과 블로그 명을 게재해두고, 이후에 제거 할 계획이네요. 사실 예전부터..
티스토리 반응형 블로그 스킨 버전별 작업일지 v1.2 ~ v1.9a Skeleton Skin Version 1.2 Update for 랩하는 프로그래머 - 2013.12.12 bootstrap.css 수정을 통한 폰트 및 new line 크기 변경 PC화면에서 공백 발생으로 인해 구글 애드센스 모바일 광고 관련 Tistory-all 코드 삭제 syntaxhighlighter 사용하지 않음. 대신 웹에서 가능한 Pastie 사용. Skeleton Skin Version 1.3 Update for 랩하는 프로그래머 - 2013.12.16 본문 하단 The Author 추가 Skeleton Skin Version 1.4 Update for 랩하는 프로그래머 - 2013.12.20 본문 하단 The Author..
수 많은 이슈를 일으킨 도 이제 단 한번의 승부밖에 남지않았다. 이번 결승전은 룰브레이커 사상 최고의 대결이라고 볼 수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시즌2의 교묘한 전략가 이상민과 데스매치의 불사조 유정현을 데스매치에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1:1 승부의 최강자 임요환이 맞붙게 되었기 때문이다. 두 명의 플레이어는 게임 진행 스타일이 약간 다른데, 이상민이 다른 사람들과의 거래와 선동을 통한 승부수에 강점이 있다면 임요환은 단독 대결 승부에서 강점을 보인다. 더 지니어스의 결승전은 시즌1에서도 그랬고, 시즌2 예고편에서도 그랬지만 지금까지 출연했던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좀처럼 승부를 예측하기가 어려워졌다. 한 쪽 측면에서보면 결승전은 두 명의 플레이어가 맞대결을 하는 것이고, 또 다른 측면..
비공식적이지만 '고문관 이론' [1]이라는게 있다. 여러명이 모인 조직내에서 고문관은 꼭 한 명씩 존재하며, 고문관 그 자신을 제외한 다른 조직원들은 그를 뒷담화하고 괴롭히는 것에서 만큼은 엄청난 단결력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만약 '그 고문관'이 사라져버리면 평화가 찾아올까? 그렇지 않다. 조직내에 있는 그 누구라도 또 다른 '고문관'이 되어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과 격리 될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엄청나게 고문관을 욕하지만 그 고문관이 사라지길 바라진 않는다. 이런 현상은 소규모 조직일 때 특히 심해지는데(고문관이 될 수 있는 개체 수가 적으므로), 그를 죽일 것처럼 행동해도 죽이진 않는다. 그가 없어지면 더 이상 우리를 단결시켜주는 욕할 대상이 없고, 어떻게해서든 또 다른 '욕할 대상'을 만들어낼 ..
몇 시간만에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이 택배 서비스는 원격조정이 가능한 아주 작은 로봇 헬기를 통해 배달되고 수거된다. 배달 과정 전체를 헬기에 달린 소형 캠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셀룰러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면 주문과 동시에 산지에서 수확하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를테면, 배추를 구매한다는 것은 배추를 수확하는 과정에서부터 그것을 포장하여 싣고 나르고 도착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감시할 권리를 얻는다는 의미다. 입금과 동시에 산지 근처에 위치해있는 소형 헬기의 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다. 얼마전 가장 신선한 돼지고기를 구매할 때 사용되었던 헬기의 번호는 RDGF-2039 였다. 여기에는 국가코드를 포함하여 마치 전화번호처럼 일련의 규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