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을 담아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저는 작년인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를 해오고 있는데요. 세액공제 한도인 10만원을 기부하는 방법이 일반인분들에게 가장 권장되는 방식이고, 10만원을 기부하게 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 + 30%에 해당하는 3만원어치의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서 일석삼조입니다. 저는 경상북도 예천군에 기부를 해오고 있고,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기부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답례품 중에서는 예천장터라고해서 예천군에서 운영하는 지역농특산물 쇼핑몰이 있는데 여기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방법 일단 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캠페인] #온기를 채워주세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매년 12월이면 온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온기 캠페인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으로 보육원 아이들의 모습과 일상을 알리면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작년에 온기캠페인을 소개했고, 이번에도 2017년 온기캠페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세상에 오자마자 혼자가 된 아이들이 있습니다. 부모의 부재로 사랑을 받지 못한채 성장하는 보육원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아이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전하는 따뜻한 온기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보통의 아이들은 등이 바닥에 닿으면 울음을 터뜨리지만, 또래 아기들과 달리 혼자 누워 모빌을 쳐다보고, 혼자 잠 드는 데에 익숙해진 아기들. ..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아프리카가 바뀝니다!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련 사업 온라인 홍보 재능기부 및 안동지역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로 함께합니다. 이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식은 국내아동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아닌 아프리카의 힘차고 긍정적인 내용입니다. 바로 “We Can, Because for you"인데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WE CAN은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해외지원사업 캠페인의 효과를 잘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아프리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빈곤하고 어려운 삶, 뜨거운 태양 아래 검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마치 원시부족처럼 아무런 공부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장면들, 굶주림, 가난, 부정부패, 조혼, 물부족 등등. 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빈곤가정 지원사업 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업에서 가장 눈여겨보는 부분은 바로 빈곤가정 지원사업 분야입니다. 다른 사업과는 다소 다르게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살아갈 때 가장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의식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분야입니다. 제가 처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정기 후원을 시작한 이유도 빈곤가정을 지원하기 위해서였죠. 그때부터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 도움을 필요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껏 제 블로그와 페이스북같은 SNS, 그리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안타까운 사연과 사례들을 소개하며 후원을 부탁드렸었는데요. 안타까운점은 대표사례 너머에는 더 많은 아이들이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캠페인 - 봄을 본 적 없는 아이 몇 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캠페인 관련 포스팅을 진행하면서 참 많은분들께 응원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좋아요나 댓글, 공유같은 눈에 보이는 응원과 더불어 아무도 모르게 몰래 후원을 시작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실제로 현금이나 현물로 후원하는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대신해서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지금껏 많은 아동과 가정이 희망을 찾고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번 글에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라는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태어난지 3개월만에 이름마저 생소한 비스코트-알드리히증후군(Wiskott-Aldrich syndrome)진단을 받은 열이의 이야기인데요. 국내에서는 단 네 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캠페인 Water for Child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작년 이맘때에도 블로그에 소개했던 내용인데 매년 3월 22일로 지정돼 있다. 세계 물의 날은 UN이 정한 날짜인데, 세계인들의 물에 대한 경각심과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그 의미가 있다.물이 부족한 국가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이 있다. 국가별 1일 물사용량으로 볼 때 우리나라는 매우 많은 물을 쓰는 경우에 해당한다. 말하자면 물을 아껴쓰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프리카 말리로 날아가면 우리가 변기 1회에 쓸 물로 하루를 버텨야한다. 물 부족 국가의 사람들은 간절할만큼 물이 필요하다. 절실하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매년 3월에 Water for Child캠페인을 진행한다. Water for Child는 물 부족 국가의 ..
내 후원금은 어떻게 쓰일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으로 달라진 모습들 제 블로그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로 함께합니다. 내 후원금은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요? 내가 보낸 물품, 내가 보낸 편지나 글귀, 내가 보낸 돈이 어떻게 전달되어 어떤식으로 변화가 있을까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비롯해 대부분의 NGO와 사회복지법인이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를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후원자들도 단순하게 현금과 물품을 후원하는 방식을 넘어, 자신의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고 내가 후원했던 아동과 후원가족에게 어떤 혜택이 돌아갔으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후기와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는 경향이 도드라지고 있는데요. 사실 이런 정보의 갈증은 후원자 입장에서는 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거 지원 캠페인] 컨테이너의 난민, 미소의 여름 제 블로그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로 함께합니다. 집이 없는 아이가 있습니다. 다섯살배기 꼬마는 컨테이너 난민이라는 별칭이 붙은채 컨테이너에서 여름과 장마를 맞이합니다. 한 여름, 컨테이너의 표면 온도는 50도까지 치솟고 그 온도는 밤까지 식지 않습니다. 컨테이너 거주 아동에게 여름은 차원이 다른 계절이며 그 뜨거움과 답답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다섯살 미소(가명)은 외딴 곳에 갇힌 컨테이너 난민입니다. 컨테이너가 유일한 보금자리이자 집이니까요. 제가 군복무 시절, 생활관 전면공사로 인해 약 1년간 연병장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생활했던 기억이 납니다. 컨테이너에서 보내는 여름은... 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