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잘 알려져있는 베스트 셀러 와 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 의 새로운 작품이다. 무려 5년만에 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에서도 그랬지만, 우화형식의 자기계발서적 형식이다. 우화형식 자기계발서는 대표적으로 와 시리즈가 있다. 저자인 호아킴 데 포사다는 자기계발서적을 우화형식으로 접목하는 과정에서, 지어낸 이야기가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서는 실제로 마시멜로 실험을 사실에 입각하였고, 이번에 나온 는 국제멘사협회 회장이 된 "빅터 세리브리아코프" 라는 인물의 젊은시절 이야기에 그 기준을 두고 있다. 실화라는 점은 독자들에게 매우 매력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곤 하는데, 이런 점이 호아킴 데 포사다의 능력이라면 능력일까. 아무튼 책 내용이 100% 실화는 아닐것이고 어느정도 각..
자기개발 서적이라기 보다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자서전에 더 가깝다. 물론 자기개발 서적 특유의 지시문이 나오기는 하지만..... 마치 소설과 같이 주인공의 성공스토리를 보는것은 언제나 즐겁다. 정치나 외교적인 지식이나 단어 이해도가 낮아서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는것 같다. 지면 배정의 판단은 살짝 아쉽다.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선언문을 번역해 놓았기 때문이다. 제목과 내용이 약간 상이한 점도 감점 요인이다.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꾸는건 좋은 일일테지만, 책 내용 어디에도 그와 관련된 정보를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위인들의 자서전을 읽는것은 때로는 위압감을 주기도 한다. " 저사람은 저렇게 열심히 했구나... 그런데 나는 뭐지..에휴..난 아마 안될거야" 같은 자괴감을 느끼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
오늘은 화창한 봄날의 일요일이죠 ^^ 그래서 오늘의 추천곡은 Akon 의 Angel 이라는 곡입니다. 2010년 11월에 나온 Akon 의 정규앨범 4번째 'Akonic' 의 첫 싱글입니다. 이전 Akon 의 노래들이 너무너무 좋아서, 한사람의 팬인데요. Konvicted 는 앨범은 실려 있는 12 곡중 11 곡이 Billboard 100 에 진입하는 기록까지 있을 정도니... 그의 음악적 재능과 노력이 돋보인다 하겠습니다. Akon 의 Angel 이라는 곡은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뮤직비디오는 정규 뮤직비디오는 아니고, Akon 의 다른곡들의 뮤직비디오를 짜집해서 편집한듯 보입니다. 일요일에 감상하기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천사같은 곡! 감상할까요 ^^? I'm looking at an Ang..
요즘 시간이 날때면 고전영화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어제는 백투더퓨처 2편을 보았는데요. 백투더퓨처 2편에서 미래 이야기를 할 때 정말 감동적이더라구요. 30년 뒤 미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2편. 줄거리에선 2015년 10월로 규정하고 있죠. 줄거리 상으론 미래에 갔다가 실수로 인해 다시 과거로 되돌아가야했기 때문에, 30분 정도의 짧은 분량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정말 생생하게 30년 후 미래를 그려낸 감독의 상상력이 돋보였습니다. 감독인 로버트 저메키스는 너무나도 정확하게 예측을 했기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소름이 돋을 지경이었습니다. 올해가 2011년 이니, 2015년이 되려면 아직 4년이 남았죠. 하지만 영화에 나온 것들 중 이미 현실화 된것이 많아서, 몇가지 골라보았습니다. 1. 디지털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