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풍요로운 시대에 너무나도 부족함 없이 살고있다. 음식섭취를 관리하지 못한다면 당장 비만에 걸릴 위험이 있고, 시간대에 관계없이 언제라도 편의점에서 마음껏 먹고싶은것을 먹을 수도 있다. 수도꼭지에 조금의 힘만 주면 콸콸 쏟아지는 물도 풍요로운 일 중 하나다. 그동안 에서 연재하였던 제 글들이《1인분 청춘》이란 이름으로 바뀌어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가난한 목사의 딸로 태어나서 어린시절을 평범하게 보내고, 직장에 가서는 최저임금도 못 받으면서 13가지 직업을 전전했던 한 여자가 있다. 이 사람은 성공할 수 있을까? 결과론적으로 보면, 의 저자 정은혜는 억대 연봉의 소유자다. 가난함을 가난바이러스라고 칭하며 스스로 그것을 치료했다고 호언장담하는 저자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한 권의 책에 자서전을 녹여냈다. 그렇다. 이 책은 그녀의 자서전이자 가난을 핑계로 꿈을 잃고있는 이들의 또 다른 자서전이기도 하다. 가난한 어린시절 때문에 저자는 하루하루를 불편하게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최소한의 돈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돈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기도 했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여러가지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녀는 돈..
지금 이 시대에 청년들에게 가장 요구되는건 무엇일까? 변화와 혁신이라는 키워드가 강조되는만큼 시대정신은 단연 기업가정신이다. 사전적인 의미의 기업가정신은 진정한 기업가정신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정신' 이란 사람마다 가치관에 따라 좌우되는 무형의 개념이기 때문이다. 모든것을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에 옮겨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것이 기업가 정신이다. 이 책 은 열정과 도전에 흠뻑 취해있는 대한민국의 청년기업가 29명의 이야기들을 담고있다. 실제로 이들은 청년시절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자신을 이끄는 그 무엇(꿈)을 따라 행동을 한 결과, 현재 나름대로의 성공을 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청년시절 자신의 꿈을 좇아왔고 세월이 흐른만큼 지금은 청년이라고 하기에는 나이가 많아졌다. 그러나 기업가정..
최근들어 자주 언급되는 인사가 있다. 그 이름은 바로 안철수, 김제동, 그리고 박경철. 세 사람 모두 '청춘콘서트'의 멘토이자 강연자라는 것이 공통점이다. 또한 세 사람 모두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많은 영향력을 가졌다는것도 동일하다. 은 그 중 박경철 저자가 청춘에게 바치는 메뉴얼이다. 그 이름값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책이기도 하다. 예전 박경철 저자가 '투자학'에 대한 방송을 진행하고 책을 낼 때에 비하면, 어쩜 얼굴도 더 잘생겨진 것 같다. 지금 청춘들은 무척이나 패배감에 젖어있다. 꿈과 도전보다는 안락과 안전을 취하는 보수형태의 마인드가 강하다. 이것을 무작정 작금의 청춘들에게만 문제위임하는것은 옳지 않다. 이런점에서 저자는 을 통해 청춘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밖에..." 라며 고뇌한다. 이..
워낙 예전에 읽은 책이라 최근에 다시 한번 꼼꼼하게 읽어보고 생각을 정리한 뒤 글을 쓰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의 . 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면서,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오해도 많이 발생했다. 에서는 R=VD 기법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면서 양극화된 내용이 두드러졌다. 즉,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라는 R=VD 기법 개념화에 포커스를 두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노력은 하지 않아도 꿈꾸면 이루어질 수 있다니 말도 안된다!" 라며 반론을 제기한 것. 따라서 이번 은 R=VD 기법에 노력이라는 현실을 반영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에서 말하는것처럼, 이지성 저자의 양극화된 필력이 마음에 들었다. 예컨대, 1편에서 "꿈꾸지 않으면 당신은 그 무엇도 될..
IT 업계에서는 은근히 이름 알려져있는 표철민 저자의 책이다. 특히 인터넷 아이디어 사업관련해서 조금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들어보았을 이름. 현재 위젯관련 1위업체 (주)위자드웍스의 CEO로 재직 중인 그가, 힘들 수 밖에 없는 지금의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책 제목이 이다. 제목만 보면 많은 오해와 역설적인 부분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본문을 읽은 뒤에 확실하게 이해해야 할 문장이다. 책 내용은 저자가 학생시절부터 현재 CEO의 자리에 있기 까지 겪어왔던 경험담과 자신이 청춘일적 어떤 생각과 어떤 꿈을 가지고 인생을 설계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떤 꿈을 가져야 할지, 어떤 방향으로 기준을 잡을지를 두고 방황하는 대다수의 청춘들에게 자신만의 분야를 찾고 꿈을 좇아 실력을 키..
누구나 자기것이라고 생각하고 소비하고있는 삶, 인생에도 가짜와 진짜가 있을까? 책 은 이런 물음표를 던지며 시작된다. 의 저자 김이율은 '꿈과 행복을 완성시켜주는 마음의 명령' 이라는 부제를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조언을 해준다. 2010년 후반에 나온 책 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가 김이율님과는 개인적으로 페이스북 친구관계이기도 한데, 꾸준히 많은 책들을 집필하며 독자들에게 사랑받고있다. 가슴이 시키는 일 - 김이율 지음/판테온하우스 책 자체는 저자의 생각들만 가득한 기존의 형식에서 탈피해서, 지금까지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면서 성공했거나 자수성가했거나, 또는 성공하지 못했을지라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모여있는 책이다. 그리고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출판사인 '토네이도'의 서적이다. 크게 알려진 출판사는 아니지만, 탄탄한 도서들과 알찬 내용의 서적들이 많은 출판사 중 하나다. 책 제목은 . 여기서말하는 독학이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그 독학이다. 혼자하는 공부…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독학에는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이 들어있다. 즉, 남들따라하기 식 말고,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하라는 의미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젊은 친구들이 남들따라하기 식으로 인생을 허비하는 경우를 많이 보고있다. 영어공부를 왜 하는지, 자격증은 왜 따는지, 무엇 때문인지, 그것은 자신에게 어떤 이득이 있는것인지, 최종적으로 그것이 정말 자기가 하고싶어서 하는지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남들이 하니까 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자기만족에 ..